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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용산 독주, 무감동 공천까지…정권심판론 극복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뉴스1 4·10 총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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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힘, “와이프·아이만 빼고 다 바꾸자” 하더니…
━ 민주당 국회부의장 데려와 출마시키는 희극도 ━ 혁신위 강조했던 인적 쇄신 찾기 어려운 공천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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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역횡재, 민주당 비명횡사…개딸과 이 숫자가 갈랐다?
현역 횡재와 비명 횡사. 4ㆍ10 총선을 앞둔 여야의 공천 장면을 상징하는 말이다. 현역이 확연한 강세인 국민의힘과 이재명계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더불어민주당의 양태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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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의 ‘현역불패’ 야의 ‘친명독주’, 이대론 민심 못 얻는다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 한동훈 “감동 없다는 건 억까” 이재명 “시스템 공천” ━ 민심 요구는 대결 정치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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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원모 공천…잇단 현역 생존에 “세대정체” 비판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6일 강원도 원주시 한 카페에서 ‘함께 누리는 문화’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원모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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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민망하다 '70세 진보 대학생' 이해찬…이제 현실로 오라 [김재섭이 고발한다]
왼쪽은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진. 운동권 출신 정치인과 학자, 시민단체 소속 학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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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거센 '김포공항 이전'...송영길 "제주도민 합의해야 추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논란을 빚고 있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관련해 “제주도민과의 합의 없이는 추진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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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李때린 이준석에 “中부품 쓴 전기차 타도 친중?” 공개저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소영 의원. 뉴스1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태양광 그늘막’ 공약을 친중 공약이라고 비판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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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깜짝 놀랄 인사 영입”…김건희 연봉 논란엔 “억까”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김은혜 의원이 조만간 깜짝 놀랄 영입 인사를 발표하겠다고 29일 예고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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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랜데예’ 전라도 비하 논란…尹 "억까 수준" 반박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과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의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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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면서 작가인척, 권력쥐고도 피해자인척…이런 유시민[강덕구가 저격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매력적이다. 어떤 말을 해도 대중은 넘어가고 만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인' 올 떠난 후 그는 저술과 예능 방송을 통해 86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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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尹, 사과하면 될 일을 거짓·조작 대응…찌질하고 저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6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 영결식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성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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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결식 내내 졸았다' 비판…尹 "억까, 120분간 나만 봤나"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찍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모습.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의 영결식에서 120분 내내 졸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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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때리는 與, 대거리하는 이준석···득실 따져보니
송영길 대표는 지난 1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억지로 까는(억까) 소모적 정치를 이제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 대표를 대하는 실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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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병역의혹' 영상 내리자···이준석 "실수로 이해, 협치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을 향해 ‘병역 의혹’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측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정당 공식 유튜브가 이러고 있는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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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차 대표의 만남…李“식사 모시겠다” 宋“밥은 현역이 산다"
“기회가 된다면 식사 한 번 모시고, 송 대표의 경륜을 값싸게 배우는 기회를 갖고 싶은 데 응해주시겠습니까”(이준석) “허허. 제가 모시겠습니다. 우리 정치권에선 현역(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