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음악] 3월 13일~4월 9일 공연 13편
가수 윤종신이 운영하는 ‘미스틱89’ 뮤지션이 나오는 ‘미스틱89 레이블 콘서트’의 출연진. 윤종신(가운데)·하림·조정치와 혼성 듀오 투개월이 공연한다.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예
-
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
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
쇼핑 마치고 돗자리 펴면 … 하늘을 배경으로 음악이 휘날린다
지난 3일 문정동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서 열린 하늘락 콘서트 현장. 퓨전재즈 밴드 ‘어나더시즌’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원 기자] 푸르른 잔디 위에 수십 개의 돗자리
-
[취재일기] 스물일곱 인디 밴드가 불러낸 스물여섯 미당
정강현문화부문 기자미당(未堂) 서정주 선생님께. 선생님, 내세에서 평안하십니까. 11년 전 이맘때 저 편 세상으로 건너가셨지요.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26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대한민국의 여름은 록의 계절입니다. 올해도 록 매니어들을 즐겁게 할 각종 페스티벌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지산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이달 초 인천 펜타포
-
[팝업] 주말 홍대 앞은 밴드 천국 … 오디션 나갈까 공연 볼까
서울 홍익대 앞 KT&G 상상마당이 마련한 ‘밴드 위크(Band Week)’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밴드 위크’는 상상마당이 젊은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달 첫째 주
-
다양한 연말 콘서트들
12월은 공연계 최고의 성수기다. 내로라는 가수들의 콘서트도 잇따른다. 1년 동안 열리는 콘서트의 4분의 1가량이 이 한 달에 집중될 정도다.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줄 연말
-
음악으로 장난하냐고요? 맞아요, 같이 놀아요
어쿠스틱 듀오 ‘십센치(10㎝)’를 들을 때, 진지한 음악 애호가일수록 당혹감을 감추기 힘들 것이다. 우선 수상쩍은 이름부터 거슬린다. 십센치? 얼핏 듣기엔 익숙한 비속어가 떠오른
-
아들의 첫 휴가
지난주 금요일 유격훈련을 마친 아들이 전화를 했다. “아빠, 나 다음 주에 휴가 나가잖아요. 수박이랑 복숭아 통조림 사서 냉장고에 좀 넣어두세요.”“그냥 너 와서 사도 되잖아. 아
-
일본 기타 듀오 데파페페 ‘타임투락 페스티벌’서 연주
‘데파페페’의 미우라 타쿠야(왼쪽)와 도쿠오카 요시나리. [오종택 기자]흘러간 가요 한 토막.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이 두 남자, 딱
-
PREVIEW
기타 로드 2010: 곤티티시간 6월 5일 오후 8시장소 호암아트홀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 02-702-74451978년 결성한 일본의 어쿠스틱 기타 듀오인 곤티티가 내
-
[스타와 주말 데이트] 김남길 外
[영화] ● 김남길 폭풍전야 사랑에 상처 입은 남자, 다시 사랑에 빠지다 아직도 ‘선덕여왕’ 비담을 잊지 못한 여성 관객이라면 이 남자, 김남길의 첫 스크린 주연 작을 놓칠 수 없
-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인터뷰] 따스한 아날로그 화음 봄날 서울서 뵙겠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아이릭 글람벡 뵈(왼쪽)와 얼렌드 오여. [프라이빗커브 제공] 디지털이 세상을 삼켜내는 21세기 초입. 아날로그 선율로 세상을 무너뜨
-
[위아자 나눔장터] 지역 장터별 볼거리도 많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물건만 사고팔 수 있는 게 아니다. 장터가 열리는 내내 알찬 공연들이 이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잔치 터이기도 하다. 직접 느끼고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
-
[week&쉼표&느낌표] 공연 外
공연/전시 [뮤]즐거운 인생(대구) 객석에서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밴드가 무대에 자리를 잡고 라이브로 록 음악을 연주하며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소 우울한 이야기를 경쾌하게
-
‘에코 프렌들리’새 음반 2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 시골 분교의 고즈넉함을 묘사한 그들의 노래는 자연과 무척 닮아있다. 최근 앨범을 발매한 남성 밴드 ‘뜨거운 감자’와 ‘나무 자전거’다. 환경의 소중함과 어쿠
-
2007 대학가요제 대상에 10인조 여성 레게 밴드 B2
‘2007 MBC 대학가요제’에서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B2가 신나는 레게 리듬으로 수놓은‘Y’로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9시40분부터 단국대 천안 캠
-
[me] 피서, 신나는 레게 리듬 속으로
레게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태양과 느긋한 삶의 여유. 레게의 드럼 비트가 현대인의 귀에 살갑게 감겨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우며, 인간적인 리듬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레게를 대
-
일본 대형 공연기획사 한국 진출
▶ 일본 피아니스트 타케후미 하케다. [임현동기자] 일본 대중 가요가 완전히 개방되면서 일본의 거대 자본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는 27일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선
-
떠났던 밴드들 "홍대로 컴백"
떠나갔던 밴드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노래방과 술집.식당.카페 등이 빽빽이 포진한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 요란하고 사치스런 대로변을 돌아 골목길을 찾아 들면 구석진 모퉁이 지하
-
가수 박혜경 4집 앨범 '세라핌'으로 돌아와
"이번 음반요? 정말 맘에 들어요. 수록곡인 '천사의 시'를 들으면 제가 부른 노래인데도 눈물이 핑 돌아요." 솔직하다. 그리고 씩씩하다. 그래선지 밉지가 않다. 자기 자랑을 하
-
[대중음악] 한 접시에 담아낸 이적의 음악 뷔페
"나 어릴 적 어머니는 말했죠 / 저기 멀리 서쪽 끝에 숲이 있단다/ 그곳에서 나무가 새가 되어 해질 무렵 넘실대며 지평선 너머로 날아오른단다/ 오- 내 어머니 오- 난 가지 못했
-
'지성적 팝' 노장 'U2' 그들의 잔치 될까
노장과 신예의 맞대결.리듬앤드블루스(R&B) 와 솔의 전성 시대. 올해 그래미상은 무엇보다 아일랜드의 노장 그룹 U2가 앨범 '올 댓 유 캔트 리브 비하인드'로 무려 8개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