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정부관리품목 값 곧 인하
국회는 2일 하오 경과위를 열어 정부측으로부터 6·28경기활성화대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 등에 관해 정책질의를 벌였다. 김준성 부총리는 보고를 통해 올해 세수부
-
자금난… 목 타는 지방중소기업|"은행돈줄" 안 풀려
서울보다도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의 중소기업들이 더욱 심한 불황과 자금난 속에 고전, 긴급대책을 요청하는 SOS가 계속 날아들고 있다. 정부는 목이 타는 중소기업들에 과감하게
-
"우량기업 중심, 사채시장 회복"
전두환 대통령은 20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최근의 거액 어음사기 사건에 따른 금융시장동향과 4월중 경제동향에 대해 보고 받았다. 경제기획원은 장 여인 사채파동으로 중소기업이나 재무
-
도매물가 l·4, 소비자 2%올라 기획원 보고
경제기획원은 보고를 통해 작년 10월이후 약세를 보여온 생산과 출하가 2월중 2%, 3·6%씩 각각 증가했으나 서울도매및 소매거래와 제조업가동률등이 줄어들어 현재의 경기상태를나타내
-
부도·사채이율올라
3월한달동안 민간부문에는 돈이 비교적 많이 풀렸으나 배당금지급·법인세납부등 기업들의 계절적인 자금수요가 왕성해 어음부도율과 사채이율은 오히려 약간 오르는등 자금사정이 빡빡한 것으로
-
자금운용 방만하면|은행장에 책임추궁|정부방침
정부는 자금운용을 방만하게하는 은행장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추궁, 인사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은 돈이 많이 풀리고 있고 시중자금사정은 호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은행
-
시중자금사정 호전
2월중에는 돈이 많이 풀려 시중의 자금사정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은에 따르면 2월중 총통화는 5천45억원이 늘어나 지난해 동기대비 26.9%(전년말 대비 3.6%)의
-
시중 자금사정 호전|부도율 줄고 사채금리도 내려
1월중 시중자금사정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중 어음부도율은 12월에이어 계속 0·08%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사채의 월평균이율도 2·3
-
소액부도 늘어
소액부도가 늘고있다. 3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11월중 서울지역 부도율은 장수기준 0·12%로 올들어 가장높은 수준을 보여 소액부도가 그만큼 늘어난 것을 반영하고있다. 그러나 금액면
-
기업 부도율 급증
계속되는 자금난으로 굵직굵직한 대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동안 뜸하던 은행장실도 부도를 막아달라는 기업주들로 붐비고 있다.『9월 이후 기업의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
-
서울 인구 6배·자동차는 36배로|해방 36년…숫자로 비교 해본 그때와 오늘
해방 36년간의 변화는 경제·사회적으로 너무도 구조적인 변화여서 단순한 양적 비교로는 그 실제를 가늠하기 어렵다. 숫자로 보는 광복방년의 한계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들 숫
-
경기의 윤활유인가|부가해…"돈다"는 속성상실|풀어도 풀어도 은행으로 되돌아와
작년말이후 돈을 많이풀고 있는데도 경기는 계속 침체상을 못벗어나고 있다. 시중에 돈이 적어서일까, 아니면 다른 원인 때문일까. 정부는 급한대로 돈을 풀어경제를 활성화시켜 보려고한다
-
작년 어음부도 5,059억원
★…지난한햇동안의 전례없던 불황속에 어음부도는 총17만7천6백장에 5천59억원에 이르렀다. 금액기준으로보면 전년에 비해 90%가 늘어난것이고 장수로도 76%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
3차례의 부양책 서서히 효력 나타나|기업가의 투자 욕 돋워 줘야 경제재생|한기춘
12월의 한파 속에 위축된 몸으로 기를 못 펴는 사람들과 같이 한국경제는 몇 달째 지속되어 온 깊은 불황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고개를 땅으로 떨군 채 계
-
9월중 부도늘어나
부도가 늘고있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전국 부도율은 0.18%로 전월의 0.15%에서 껑충 뛰어 올랐다. 한편 부도가 난 수표나 어음의 장수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줄
-
양건 예금 상계 따라 7월 통화 증가 둔화
7월중 통화는 3천2백억원 규모의 양건 예금 상계 조치에 따라 증가 추세가 크게 둔화됐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통화 금융 지표에 따르면 국내 여신은 1천6백85억원이
-
43·2%의 제품재고
2·4분기의 경제동향은 당초의 우려대로 불황의 꼴이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투자·소비의 「페턴」이 거의 전분기와 달라지지 않았고 투자관련지표, 예컨대 고정투자나 기계류생산과
-
경기예고지표 0·4로 하락
최규하 대통령은 10일 기획원을 순시, 상반기중의 경제동향보고를 들었다. 이날 보고된 바에 의하면 상반기 중 국내경제는 투자·생산·소비가 계속 침체, 2·4분기에도 연속「마이너스」
-
국내여신 41% 증가
금년 상반기 중 풀려나간 국내여신은 2조5백81억원(환율인상으로 인한 명목 증가분 4천5백57억원 포함)으로 작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41.2%를 기혹했다. 민간여신은 2조8백45억
-
부도율 늘어
자금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일 서울어음교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서울지방의 부도율은 전월의 0.12%에서 다시 껑충 뛰어 0.16%를 기록했다. 부도난 총 금액은 4백억
-
부산 부도율 한달 52억 원
부산지방의 부도율이 이 달 들어 0.73%(15일 현재)를 기록 사상최고수준을 나타냈다. 24일 부산 어음교환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에 52억6천만 원의 부도를 내 부도율은 0.
-
부도율 높아져
부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21일 서울 어음 교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6월중 부도율은 0·18%를 기록, 5월말의 0·12%수준에서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
20% 통화 증가는 지켜질까
올해 총통화 증가를 20%선에서 억제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도 있고 이를 적절한 수준까지 더 늘리자는 주장도 더러 나오고 있다. 20% 통화 증가율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