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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융권 인사 혼탁 이제 그만
요즘 금융권의 굵직한 인사를 앞두고 권력을 향한 각종 줄대기와 세몰이, 음해성 투서가 물밑에서 극성이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경고성 발언’까지 했을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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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부터 은퇴자까지 '뷔페식 취업 박람회'
KB국민은행과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3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취업준비생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등록을 하기 위해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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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사의 … 산업부 산하 기관장, 줄사퇴하나
주강수(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임기를 6개월 앞두고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주 사장은 “더 큰 대한민국과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사의를 표한다”며 “모든 절차는 임명권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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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관장, 팀 전력 최강 … ‘신’의 한수가 변수
2013 KB바둑리그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막식을 열고 8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각 팀의 주장들과 메인 스폰서인 KB금융 인사들. 앞줄 오른쪽부터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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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열공 DNA, 브랜드 가치 2조7000억대로 높이다
KB금융그룹은 PB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료를 제공·교육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2013 국가브랜드대상 금융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상품 차별화가 어려운 금융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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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식인 ‘10만 양병’… 맞춤교육 확산
KB금융지주·KB금융공익재단은 13일 경기도 고양의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 대강당에서 어윤대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150명의 대표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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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손을 내미는 금융
창원에 사는 A씨는 이달 21일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찾았다. 사금융에서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은 이후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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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MB맨 물러나라의 속뜻 ‘자리 욕심 나는데 마침 구실도 있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대만 정토종의 큰스님 정공법사(淨空 : 1927~ ). 그윽한 미소가 온 세상을 품고 남을 미륵불의 그것을 빼닮아 ‘살아있는 미륵(生彌勒)’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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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그룹, 4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CEO 33인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수상자들이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대기업 CEO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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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내 임기는 7월” 사퇴 가능성 부인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명동 본사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어 회장은 이날 “내 임기는 7월이다”며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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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어윤대 측근 해임 KB금융에 무슨 일이 …
어윤대 회장국내 최대 은행을 거느린 KB금융지주가 내분에 휩싸였다. 지주사 경영진이 특정 사외이사의 선임을 반대해달라고 외국 기관에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사회가 격노하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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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남은 감사원장도 교체 분위기
양건국가정보원장·검찰총장·국세청장·경찰청장 등 빅4 권력기관장 교체 인사가 이뤄지면서 양건 감사원장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2011년 3월 취임한 양건 감사원장은 4년 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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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 리더 33인의 공통점…유행 맥 짚고 소통과 역발상
이희상 동아원 회장은 1997년 와인 전문 수입업체 ‘나라 셀라’를 세운 뒤 줄곧 국내 와인 시장을 앞에서 이끌어 왔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하며 ‘와인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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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
KB금융그룹·KB금융공익재단은 13일 고양시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어윤대 KB금융 회장과 150명의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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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력 공백…빅4 지주 사외이사 대부분 유임될 듯
주요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들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대부분 유임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금융지주사 인사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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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미시간대 동문상
이강숙 전 총장(左), 어윤대 회장(右)미국 미시간대 한국동문회(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년회 겸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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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손 안의 은행’ 스마트 뱅킹 이용객 500만 명 돌파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왼쪽), 민병덕 KB국민은행장(오른쪽) 등이 지난 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방한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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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인수 못한 KB금융 내년 우리금융 인수전 뛰어들 듯
1년여를 끌어 온 KB금융지주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가 결국 좌절됐다. 보험업의 불투명한 전망과 2조원이 넘는 높은 가격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사외이사의 반대를 넘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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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글로벌경영, 어윤대 사회공헌 … 위기 속 빛난 리더들
월간중앙이 ‘2013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 22명을 선정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조직문화를 선도해온 국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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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바둑리그] 김지석의 결혼 선물, MVP
2012 바둑리그 시상식. 왼쪽부터 MVP 김지석, 신인상 이동훈.다음달 18일 결혼하는 김지석(23) 8단이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 MVP에 뽑혔다. 리그 우승팀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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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국 시장 공략 ‘잰걸음’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종범 국민은행 베이징 지점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왼쪽부터) 등 KB금융그룹 관계자가 21일 베이징 현지 법인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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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스마트뱅킹 500만 …혁신은 계속된다
KB금융그룹 여의도 본점.KB금융그룹이 ‘2012 소비자의 선택’ 금융전문기업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KB금융그룹은 2010년 7월 어윤대 회장 취임과 동시에 비대해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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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시아의 젠틀맨’으로 불린 큰 기업인 ‘PH 구’
늘 가까이 했던 대형 지구의 뒤에서 포즈를 취한 구평회 E1 명예회장.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루고도 무대 뒤로 숨어버리는 분, 마음을 비운 사람, 내가 아는 회장님의 진면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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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매년 10만명 금융지식 나눔 … 일자리 ‘중매’도 큰 성과
“용돈기입장을 쓰면서 저축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돈을 아껴서 엄마 생신 때 조그만 동전지갑을 선물했어요. 앞으로 용돈을 모아 외로운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돕는 착한 학생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