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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에서 어선 화재, 2명사망 4명 실종
30일 오전 5시16분쯤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독도 북동방 9㎞(5해리) 부근 해상에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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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99%의 실패에서 나오는 1%의 성취
‘2014 재도전 컴백 캠프’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우수 창업 이이템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15개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 미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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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 3D 프린팅 기술 100억 지원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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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밀접한 새해 예산 항목 Q&A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죽음과 세금’이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짜이는 나라의 예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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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부이사관 승진>▶민정기획행정관 최영진<전보>▶조세심판원 조사관 김기택 박재억◆과장▶기획총괄 김종문▶개발협력기획 김진남▶국정과제총괄 김영수▶에너지자원정책 한성진▶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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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 불 … 불 … 불안해 못살겠다
28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조모(71)씨의 방화로 검게 그을린 전동차 내부(왼쪽 사진). 같은 날 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에어컨 과열로 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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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두레가 남긴 ‘상부상조 DNA’ 지금도 변함 없어
향약·두레·계(契)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리의 미풍양속이다. 외환위기 때 보여준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은 이런 뿌리에서 발아된 ‘감동의 교향곡’이었다. 당시 한국의 상호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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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향약·두레가 남긴 ‘상부상조 DNA’ 지금도 변함 없어
세월호 침몰 참사 속에서도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미풍양속은 더욱 빛났다. 지난달 27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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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서해훼리호 너무 쉽게 잊었다
이규연논설위원 1993년 10월 초순 군산 공설운동장. 이곳에서 필자는 시신 수를 집계해 서울 편집국에 보고하는 일을 맡았다. 군산 인근 위도에서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출장을 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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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 앞바다 어선 화재 … 6명 숨져
24일 새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인도네시아 5명, 한국 1명 등 선원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난 유자망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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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태평양서 32# 누르자 부산의 의사 "식염수에 냉장 보관"
부산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바다 위의 119’는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한국 국적 선박 4000여 척의 응급환자들을 원격으로 치료하고 처방을 내린다. 사진은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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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산 어청도 어선 화재…9명 사망·1명 실종
9일 군산 어청도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원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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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역대 최장수 총리로 퇴임
김황식 전 총리가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26일 퇴임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공무원들 사이에 ‘이명박 정부에서 가장 잘된 인사’라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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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 3D OLED TV, 대통령상 수상
기업 LG 3D OLED TV, 대통령상 수상 LG전자의 55인치 3D OLED TV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 2012’에서 ‘제19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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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2012 바다 이야기
양선희논설위원 여수EXPO역에 내리니 키 큰 두 개의 원통형 건물이 먼저 눈에 띄었다. 이름하여 ‘스카이타워’다. 원래 시멘트를 저장하던 사일로를 하나는 파이프오르간으로, 다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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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이젠 5년만 임대해서 쓸 수 있다
[조민근기자]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을 앞으로 짧게는 5년만 임대해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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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동일본 대지진 그 후 1년 ① 쓰나미 피해 산리쿠 해안 100㎞를 가다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46분, 동일본 대지진 발생 11개월을 알리는 추도 사이렌이 울리자 묵념하고 있다. [지지통신 제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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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난 어선 선원들 대피시키는 아라온호
남극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배에서 발생한 화재로 조난돼 자매 어선인 정우3호에 피신해 있던 정우2호 선원들이 18일 오후(한국시간)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로 옮겨타고 있다. 아라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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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일러스트=이용규 우리가 이렇게 건너는데 고려군보다 훨씬 힘이 센 몽골군들이 왜 이 가까운 해협을 건너지 못하겠는가. 고려 조정이 천도할 때 건넜던 개경 쪽 승천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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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부서지고 불타도 … 폐허 가로지르는 희망의 행렬
동일본 대지진 엿새째인 16일 미야기현 게센누마(氣仙沼). 땅 위의 모든 것들은 죄다 시커멓게 그을리고 뒤틀린 채 무덤처럼 쌓여 있었다. 인적이 끊긴 도시는 죽은 짐승처럼 정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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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일본은 있다 … 대참사 앞에서 배려의 ‘메이와쿠문화’ … 세계가 놀랐다
① 대피소의 양보 우동 10그릇, 50명이 서로 "먼저 드시죠” ② 남탓은 안 한다 원망하거나 항의하는 모습 TV에 안 보여 ③ 재앙 앞 손잡기 의원들 정쟁 중단 …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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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뜨면 해적들 우릴 총알받이로 내세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만 뜨면 우리는 총알받이로 끌려나갔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갑판장 김두찬(61·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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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뜨면 해적들 우릴 총알받이로 내세워”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만 뜨면 우리는 총알받이로 끌려나갔습니다.”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 갑판장 김두찬(61·사진)씨는 납치 당시의 긴박함을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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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 순식간에 민가 5채 날아가 … 주민들 “6·25 끝나고 이런 전쟁 상황은 처음”
23일 오후 연평도는 전쟁터였다. 군부대뿐만 아니라 민간인 거주지까지 포탄이 떨어지자 연평도 주민들은 혼비백산했다. 북한이 포탄을 발사하기 시작하고 27분이 지난 오후 3시1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