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가 4명 피살

    【평택=정연복 기자】25일 상오6시30분쯤 경기도평택군송탄읍지산리산164 양현태씨(40)집에서 양씨의 어머니 최옥임씨(70)와 양씨의 장남 호성군(7·송탄송북국민학교1학년1반),

    중앙일보

    1975.09.26 00:00

  • 아들만 숨진 일가동반 자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생활고에 지쳐 5남매와 동반자살을 하려던 실직가장 박형재씨(40· 서울영등포구화곡동208)를 살인죄를 적용,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7일 하오11시쯤 집 안방에서

    중앙일보

    1974.11.11 00:00

  • 저질작품 판친 가을 국전

    금년 23회 가을국전은 국전사상 가장 타락한 국전으로 낙인 될 것 같다. 심사의 잡음 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상 수상작을 비롯한 전체 수준 저하로 인한 지탄은 도리어 국전자체에 심각한

    중앙일보

    1974.10.07 00:00

  • 신년 초엔 귀국한다더니…

    오좌한 선장(45·서울 동대문구 이문동321의63) 집에는 오선장의 노모 양용성씨(64)와 장남 동원군(14·청량중3년)등 1남2녀가 25일 하오부터 소식을 듣고 몰려든 10여명의

    중앙일보

    1972.12.26 00:00

  • 네번 고배 끝에 수석차지

    제14회 사법고시에서 장원급제한 양삼승씨(25·서울 종로구 종로6가 12의11)는 응시 5번만에 정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양씨는 양회경 대법원 판사(59)의 맏아들로 경기고를 거쳐

    중앙일보

    1972.03.17 00:00

  • 8세 소녀 피살 용의소년 수배

    【수원】12일 밤11시쯤 화성군 동탄면 서구1리 박오소씨의 과수원 도랑에서 박씨의 둘째딸 정숙양(8)이 목졸려 죽은 피살체로 발견됐다. 정숙양은 이날 상오 과수원에 일하러 나가는

    중앙일보

    1971.08.13 00:00

  • 떼죽음 호반…밤새운 인양

    【청평=임시취재반】청평 호반 시외 버스 참사 현장은 1천 와트 짜리 백열전등 3개를 켜놓고 10일 밤을 꼬박 새워 구조작업을 벌여 11일 상오 대부분의 시체를 인양했다. 해방이후

    중앙일보

    1971.05.11 00:00

  • 당수·후보 대화 녹음했다고

    『지난60년 1월15일 부전동에 군수기지사령부가 발족돼 내가 초대 사령관으로 부임했는데…벌써 11년이 지났읍니다』-. 군수기지사령부가 군수사령부로 확대 개편되는 식전에 참석한 박정

    중앙일보

    1971.02.20 00:00

  • 중부에 폭우|5명죽고 5명실종

    25일 정오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져 하오3시 현재 서울시내에서만 5명이 죽고 5명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고있다. 이밖에 27개 도로가 침수되거나 흙탕물로 휩싸

    중앙일보

    1970.06.25 00:00

  • (7)공장노무자

    새벽부터 밤늦도록 갖가지 공장에서 일손이 바쁜 기능직공들은 한결같이 임금수준이 너무 낮다고 입을 모은다. 한달 내 정성 들여 일해도 손에 쥐어지는 수입은 살림을 꾸려 나가기에 벅차

    중앙일보

    1970.02.03 00:00

  • 개스 중독 9명 사망

    5일 하룻동안 서울 시내에서만 연탄 「개스」 중독으로 9명이 죽고 5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날 상오 6시 서울 성북구 쌍문동 414 한린태씨 (59)와 처 신태순씨 (47) 부부가

    중앙일보

    1969.01.06 00:00

  • 「검」팔이 가정에「코로나」행운

    ○…이리국민학교(1년)에 다니는 양미애양(사진)이 「롯데」제과가 주는「코로나」1대 (부상10만권)의 행운을 차지했다. 15일 상오 뜻하지 않은 당첨 축하 전보에 놀란 양양은 『이게

    중앙일보

    1968.04.16 00:00

  • 신시60년 그 산맥을 따라|신비에의 동경·환상적 어휘 낭만주의 색채로 현실도피

    낭만주의가 하나의 뚜렷한 사조로 우리 문학사에 나타난 것은「백조」에서 였다. 「백조」에 1년 앞서 황석우 주간으로 발간된 최초의 순시지「장미촌」이 박종화, 박영희, 변영노, 노자영

    중앙일보

    1968.02.13 00:00

  • (9)일익 은사 살해 누명 무죄 선고된 김병수씨

    서울성북구창동 일본인 「야마다·요시오」씨 살해 사건범인으로 구속 기소되었다가 지난 11월29일 무죄로 풀려 나온 김병수(27)씨는 『그저미안할뿐』― 이 한마디를 하고는 슬픈 표정이

    중앙일보

    1967.12.21 00:00

  • 설 설움…일가 자살

    음력설을 앞둔 7일 하루 생활고의 경찰관이 권총으로 자살하는 등 서울에서 모두 5건에 7명이 자살했다. ▲정오 종로서 송현 파출소 강만석(29·마포구 아현동 597) 순경은 부인

    중앙일보

    1967.02.08 00:00

  • 「트럭」에 소녀력사

    3일하오 6시쯤 서울성북구장위동36 개천길에서 김조영(34·신당동346)씨의 맏딸 금란(5)양이 경기영295호「트럭」(운전사 이두홍·29)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김양은

    중앙일보

    1966.07.04 00:00

  • |납북인사 송환교섭 보고

    약 1백만명의 인명피해의 막대한 물적 손실을 가져온 6·25사변이 일어난지도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이날이 올 때마다 이날을 가장 뼈에 사무치게 되새기고 있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6.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