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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14년만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
국내 최초의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이하 루게릭요양병원(가칭)) 착공식이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 모현읍에서 열렸다.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휠체어에 탄 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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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박승일, 꿈만 같은 성탄 콘서트
휠체어에 앉은 박승일씨가 가수 소향의 성탄 콘서트 공연장 맨 앞줄에서 관람하고 있다. 23일 오후 8시 서울 군자동 세종대 대양홀. CCM(Contemporary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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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박승일&션…몸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사람들 마음 움직였다
2004년 이후 한 번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 남자가 있다. 단순히 누워 있는 게 아니다.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한다. 입술을 달싹이지도 못한다. 인공호흡기 없이는 숨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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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 서포터스 ⑧ 루게릭 환자 박승일씨의 어머니 손복순씨와 연인 김중현씨
스타일링 어떻게 손씨는 교회와 루게릭협회 모임을 하면서 ‘공적인 자리’가 많아졌다. 편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듯한 옷이 필요하다. 요가 강사인 김씨는 일할 때나 간병할 때나 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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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그후 4년] 루게릭 투병 7년째 박승일씨
박승일씨를 간병하는 친구 김중현씨(35)가 승일씨의 눈동자를 따라 글자판을 가리키고 있다. 원하는 자음이나 모음에서 승일씨의 눈꺼풀은 미세하게 떨린다. 어머니와 간병인만 알아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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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김근태 장관 병문안
"아휴 어머님,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20일 오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루게릭병 환자 박승일씨의 집을 찾았다. 김 장관은 승일씨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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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승일씨 돕겠다" 성금 줄이어
본지가 연재(11월 9~12일) 한 '루게릭 눈으로 쓰다' 시리즈가 끝났음에도 본지와 박승일(34.전 연세대.기아차 농구 선수)씨의 집, 한국루게릭병협회 등에는 온정의 손길이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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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김근태 장관 병문안
김근태 장관이 루게릭병 환자인 박승일씨를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아휴 어머님,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20일 오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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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승일씨 돕겠다" 성금 줄이어
본지가 연재(11월 9~12일) 한 '루게릭 눈으로 쓰다' 시리즈가 끝났음에도 본지와 박승일(34.전 연세대.기아차 농구 선수)씨의 집, 한국루게릭병협회 등에는 온정의 손길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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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김근태 복지부 장관의 편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9~12일 본지에 실린 '루게릭 눈으로 쓰다' 시리즈를 읽고 17일 본지에 글을 보내왔다. 중증 루게릭병 환자인 박승일(34)씨의 어머니 손복순(64)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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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김근태 복지부 장관의 편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9~12일 본지에 실린 '루게릭 눈으로 쓰다' 시리즈를 읽고 17일 본지에 글을 보내왔다. 중증 루게릭병 환자인 박승일(34)씨의 어머니 손복순(6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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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④ "내가 잊혀지더라도 난 늘 거기 그렇게 … "(끝)
9~11일 본지에 실린 '루게릭 눈으로 쓰다' 연재물의 주인공 박승일(34)씨와 그 어머니 손복순(64)씨가 그간의 기사를 읽고 취재기자에게 e-메일을 보내왔다. 3년 반 동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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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4. "내가 잊혀지더라도 난 늘 거기 그렇게 … "(끝)
9~11일 본지에 실린 '루게릭 눈으로 쓰다' 연재물의 주인공 박승일(34)씨와 그 어머니 손복순(64)씨가 그간의 기사를 읽고 취재기자에게 e-메일을 보내왔다. 3년 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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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4. 사랑(끝)
승일의 손바닥을 덮고 있는 가족의 손. 승일의 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항상 누군가 잡아주길 고대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기다리는 것이다. 박종근 기자 "당신은 모든 이에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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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② 고통
지난해 5월 박승일(34.전 연세대.기아차 선수 및 현대모비스 코치)씨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왔다. 갑자기 호흡이 어려워진 것이다. 순간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 '끝이구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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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2. 고통
날간병하시는엄마/정말촛불같은엄ㅁ마의생명과체력/울엄마연세가70을바라봅니다/보통이정도나이면손자손녀와노후생활즐기실때/엄마는2미터가넘는1급중증장애를앓고있절돌보십니다(열여덟 번째 메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