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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9건 더 있다...처벌은 솜방망이
피해 아기 부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아이돌보미 김모(58)씨가 뺨과 머리를 때리고, 입에 강제로 밥을 밀어넣자 자지러지듯 울며 괴로워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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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나라서 고통…” 고려인 눈물 닦아주는 수호천사
지난 18일 광주 고려인마을의 무료 법률상담소를 찾은 고려인들이 노강규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임금체불부터 범죄·상해 ·비자 문제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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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임금 떼먹는 악덕업주 꼼짝마”…광주 고려인 돕는 수호천사들
지난 18일 법률상담을 위해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은 법률지원단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노강규·강행옥 변호사, 통역을 맡은 김 엘레나씨, 신조아 고려인마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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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집 교사 사망’ 맘카페 회원 등 재판받는다
[연합뉴스] 아동학대를 의심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어린이집 교사의 신상정보를 유포한 맘카페 회원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인권·첨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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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이 없다니
홍지유 사회팀 기자 피해자 3명은 생후 6·15·18개월의 영아였다. 가해자인 사설 베이비시터 김모(38)씨에게 자식을 맡긴 이들은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는 20대 초반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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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하루 한끼’ 15개월 아이 학대해 사망케 한 30대 위탁모 구속기소
갓난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위탁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위탁모는 피해 아동을 수시로 폭행하고 열흘 동안 제대로 음식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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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물고문하며 영상촬영···공포의 베이비시터
지난 10월 23일 이대목동병원의 한 의사가 ‘112’에 전화를 걸었다. “아동 학대가 의심됩니다.” 전날 밤 생후 15개월 된 문 모 양은 장염을 동반한 경련 증상을 보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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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 운동기구로 때린 男 집행유예…“심신미약 등 참작”
30일 외국인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며 운동기구로 폭행한 30대 남성에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외국인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며 금속 재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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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망사건…맘카페 회원 6명 결국 입건
경찰은 맘카페에 신상 정보를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6개 아이디의 신원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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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이겼다...불량급식 준 원장에 민사소송 제기해 승소
경기도 부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썩은 사과 등 불량급식을 제공했다가 엄마들로부터 소송을 당해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사진은 아이들에게 제공된 썩은 사과. [사진 M어린이집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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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닦은 행주로 입 닦고, 뒷목 치고... 인천 보육교사 아동학대
아동학대. [중앙포토]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상을 닦던 행주로 아이의 입술을 닦는 등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교사는 우는 아이에 강제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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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는다고…5세 여아 머리채 잡고 때린 보육교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며 5세 여아의 볼을 꼬집고 등을 때린 어린이집 보육 교사에게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등으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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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 사건’ 재조명…“내 마누라 돌리도” 아이 아빠에게 문자 보낸 원장 남편?
‘성민이 사건’을 재조명하며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5일 20만명을 넘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됐다. ‘성민이 사건’은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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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원생 화장실 데려가 뺨 때린 어린이집 교사 벌금형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누워있던 세 살배기 아이의 엉덩이를 때리고 화장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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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동학대로 30명 숨져…학대 가해자 77%는 부모
아동학대는 지난해에만 2만건 넘게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해에만 아동학대가 2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30명의 아동이 숨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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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 ‘칠곡 계모 사건’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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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발길질한 보육교사, 알림장엔 “애가 때렸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발길질을 해놓고 알림장에는 '아이가 자신을 때렸다'고 허위기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SBS 뉴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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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로운 적폐를 피하는 법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는 성범죄, 폭행, 학대 등 끔찍한 사건들은 우리 사회가 과연 정상인가 하는 의문을 낳게 한다. 동시에 그 가해자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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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부산 여중생 또다른 가해자도 구속될까
━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또 다른 가해 학생 영장 실질심사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CCTV 화면 [중앙포토]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15세 여중생이 구속 수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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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280일인데 … ‘이혼 후 300일’에 발목 잡힌 母心
━ 재혼 여성 두 번 울리는 친생부인 소송 친생부인(親生否認) 소송은 일반인에겐 좀 낯선 개념이다. 중앙SUNDAY가 인터뷰한 재혼 여성들 역시 ‘이혼 확정 후 300일 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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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동학대'방치-비정한 엄마지만 여섯살 아들은 품었다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우리)엄마 감옥에 가면 절대 안 돼요.” 엄마의 내연남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 평생 아물지 않을 상처를 입은 아이는 비정한 어머니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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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원생 서로 ‘박치기’ 시킨 보육교사 집행유예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5살 원생들에게 ‘박치기’ 등 폭행을 행사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중앙포토]5살짜리 원생들의 머리를 잡고 ‘박치기’를 시키거나 폭행하는 등 수차례 학대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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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과거 수준의 처벌로는 부족"…안구 드러내게 만들고 두개골·팔·다리 부러뜨린 20대 남성에 징역 18년 선고
내연녀의 5살 아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학대해 오른쪽 안구(眼球)를 들어내고 한쪽 고환을 제거하게 만드는 등의 피해를 입힌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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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아이 걷어차 숨지게 한 엄마에 '살인죄' 확정
두 살 아이를 발로 걷어 차 숨지게 한 엄마에게 살인 혐의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11일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28)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