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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얹혀사는 30대男 마트서 25만원 나오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결혼 7년차로 맞벌이를 하면서 딸(4) 하나를 둔 연구원 정모(38)씨. 직장생활 10년째로 회사에선 어엿한 중견이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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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동거 ‘캥거루 대가족’ 확산… 부모가 자녀 부양하는 시대
관련기사 ‘나홀로 가구’가 4인 가구 앞질러… 만혼·미혼·이혼 늘어난 때문 日패러사이트 싱글 獨네스트호커 美트윅스터 3대가 같이 살면 즐거움도 있지만 갈등도 피할 수 없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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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빠져 애 팽개친 30대女 집에 가보니
#. 경기도에 사는 주부 A씨(38)는 2009년 뒤늦게 첫딸을 낳았다. 하지만 늦둥이를 얻은 기쁨도 잠시, 시원찮은 남편의 벌이 탓에 부부 싸움이 잦아졌다. 결국 남편은 딸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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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어린이집 상반기 공개한다
0~2세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기르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준 공립 수준인 공공형 어린이집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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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8명 학대한 원장 영장 기각하자 검찰 반발
돌도 안 지난 어린아이들의 입에 손수건을 쑤셔 넣고 강제로 우유를 먹여 토하게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대해 피해자 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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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 때까지 분유 먹인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원장이 영·유아를 학대해 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의 사설어린이집 원장 양모(39·여)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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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 노인 틀니 건보 적용
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세금·보육·주택·병역 등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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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린이집 평가자료 하루빨리 공개해야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부모들에게는 이맘때가 가장 힘든 시기다. 아이가 다녀야 할 어린이집을 제대로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어린이집의 학대사건이 수시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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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시설등급 공개…슬그머니 2년 미룬 복지부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부 유모(29)씨는 요새 세 살배기 아들이 다닐 어린이집을 찾느라 쩔쩔매고 있다. 어린이집에 대한 제대로 된 공식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다. 유씨는 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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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186개소 운영
경기도가 48개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 경기도내에 모두 186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138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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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폭행 구립어린이집 … 교사가 발로 밟고, 머리 박치기시키고
서울 성동구의 한 구립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누운 아이를 발로 밟고 있는 CCTV 화면. 오른쪽 사진은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교사가 아이 얼굴을 손으로 때리는 모습. [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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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총 138개 공공형 어린이집 문 열어
경기도는 지난 7월 68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한데 이어 2차로 70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내에는 모두 138개의 공공형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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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누가 키우나 … 대안은
아이를 누구에게, 어떻게 키울 것인가. 쏟아져 나오는 저출산 대책에 앞서 물어야 할 질문이다. 서울대 이순형(아동학·사진) 교수는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엄마냐 아니냐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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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료 지원 전 중산층 확대 … 화려한 처방, 특효약은 없어
2012년부터 만 5세 이하의 아동 보육료 지원 대상이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중산층으로 확대되고, 아동을 학대한 부모의 친권(親權)이 제한된다. 또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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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권순훤의 이지 클래식일시 8월 6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입장료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02-6372-3242피아니스트ㆍ프로듀서인 권순훤씨가 듣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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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 대구·경북
4월 24일 대구시 두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동 성 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마친 굿퍼펫 회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산하 인형극 동아리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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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어린이집 아이 상습폭행' 분노의 글 잇따라
"정말 어이가 없고 살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번 사건을 어찌 처리하시는지 멀리서 지켜보겠습니다" 전남 목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의 2살짜리 어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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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낯선 아찌가 고추 보자면 어떻게 해야죠?”
#구름이 집에 놀러 온 송화. 집에는 구름이 삼촌뿐이다. 친구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송화에게 삼촌은 “심심하지? 병원 놀이 하자”고 한다. 진찰을 하려면 침대에 누워서 옷을 벗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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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악몽’잊으려 학교갈 때 우울증 약 먹어
경기도의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놀이터에서 한 아이가 놀고 있다. 아동 보호 전문기관 조사 결과 학대 사실이 인정되면 아이는 부모로부터 격리돼 쉼터로 온다.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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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몇 배로 계산해 주십니다”
인명진 목사는 1945년 충남 당진에서 아버지 인치희 장로와 어머니 홍경희 권사 슬하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72년 충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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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괴 예방 교육 프로그램 비교
관련기사 초롱초롱 아이들 이렇게 유괴 된다 “범행 동기 65%가 성폭행 절반은 호기심·동정심 악용” “두 어린이 성추행…가족에 알릴까 봐 살해”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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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알몸 벌세우기’ 파문
서울 이태원동 B어린이집 비상구 계단에 박모(4)양이 옷을 발목까지 내린 채 알몸으로 서 있다. [오마이뉴스 제공]서울시 구립 어린이집 교사가 영하의 날씨에 발가벗은 네 살짜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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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서울생활
새해부터 서울시내 일부 구청에서만 발급됐던 여권을 25개 모든 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가 본격 시행되며, 재산세 분납 기준이 500만원으로 하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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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교수의열린유아교육] 6세 이하 폭력은 평생 상처…조금 더 참으세요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구타하는 일이 또 벌어졌다. 사실 만 6세 미만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일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일이어서 친부모들도 이 시기를 어렵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