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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美 이미지 개선은 어떻게?
잭 웰치(72·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 웰치(48·왼쪽)는 세계적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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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대회' 준비위원장 조성기 목사
꼬박 100년이 흘렀다. 1907년 평양에선 '성령'이 폭풍처럼 몰아쳤다. 1903년 감리교 로버트 A. 하디 선교사의 통절한 회개가 '출발점'이었다. 그는 집회 때마다 설교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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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1. 한반도 대운하, U자형 개발 계획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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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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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열린우리당 흔들려…용서하고 도와달라"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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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비서관] ①정태호 정무비서관
흔히 청와대는 386세대가 움직인다고 말한다. 이제는 레임덕이어서 궁지에 몰려 있다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공개발언을 극구 삼가는 청와대 정책 기획 수립의 실무 참모인 선임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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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찌든 정치권 386 은 꺼져라"
386, 그들도 나이를 먹었다. 목놓아 민주화를 외쳤던 그들의 치열한 20대는 가고,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었다. 그들은 우리 역사에서 권위주의 정권과 싸워 승리를 쟁취한 거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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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북 미사일 언급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 등 지도부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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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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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히스패닉 갈등 증폭
최근 미국서 폭발한 반이민법 반대운동을 놓고 히스패닉(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계)과 흑인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주도세력인 히스패닉이 불법이민자 문제를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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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과거사 청산-세계 사례의 교훈] 스페인의 경우
스페인 제국의 결정적 몰락을 의미한 1898년 미.서전쟁의 패배와 함께 시작된 스페인의 20세기는 비극의 연속이었다. 스페인의 전통적 보수 세력과 급진화된 좌파 세력 사이의 이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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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남미] 2. 아시아로 향하는 남미
최근 남미에선 '아시아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지난 5월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400여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찾아가 "우리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진한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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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與 '맘대로 개각'
▶ 강민석 정치부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측근 A씨. 최근 기자와 만난 그는 鄭의장의 입각 여부에 대해선 "결정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김근태 원내대표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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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인내 갖고 核 해결" 김정일의 약속 후진타오가 보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의 성과에 대한 큰 궁금증이 풀렸다. 그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인내심과 융통성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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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생생한 이라크 호텔 피격 르포
지난 2주간은 눈이 가는 뉴스가 많았다.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와 압도적인 국회 재의결까지의 숨가쁜 갈등 과정이 그 중 하이라이트였다. 한국 근로자 테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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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노대통령 8.15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동포 여러분, 오늘은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58년 전 오늘,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빼앗겼던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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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임기초 임기말 현상인가
노무현 정부 출범 1백일을 막 넘기면서 '임기초 임기말 증세'라는 기이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선 여론조사가 그렇다. 盧정부 잘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갈수록 잘못한다는 쪽이 우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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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처리 美·英 독차지 안돼"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 개전 이전부터 블록을 형성하면서 맞섰던 미국.영국 진영과, 프랑스.독일.러시아 진영이 전후 복구사업을 놓고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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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개 축구공燈 들고 부처님 오신날 월드컵 자축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19일) 봉축행사가 월드컵과 맞물려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이 기간에 외국인을 손님으로 맞아 한 두 프로그램을 구경시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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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동시통역을 채록해 정리한 것이므로 부시대통령의 경우 원 발언과 최소한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람. ▶문(MBC 정상원 기자) : (김 대통령에게) '햇볕정책'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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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소르망이 본 '이슬람과 9·11테러']
미국에 대한 9.11 테러공격의 성격규정을 놓고 많은 의견들이 백화제방(百花齊放)으로 난무한다. 근대에 대한 전근대의 도전이라고도 하고,부자들에 대한 가난한자들의 질시의 행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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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으로 먹거리 지키는 명동리 농민들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농민들은 가을걷이가 즐겁기만 하다. 농약 한방울 치지 않은 6천여 가마의 벼와 잡곡 ·고추 등 무공해 농작물을 전량 예약 판매했기 때문이다.생명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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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무농약 마을'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농민들은 가을걷이가 즐겁기만 하다. 농약 한방울 치지 않은 6천여 가마의 벼와 잡곡 ·고추 등 무공해 농작물을 전량 예약 판매했기 때문이다.생명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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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냉전적 보수, 냉전적 진보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가결후 한국사회는 새로운 논쟁의 열기에 사로잡혀 있다. 겉으로는 햇볕정책의 종언(終焉)과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그 핵심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