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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시설 불능화 빨리 마무리 짓기로
남북한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관들은 23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비공식 회담을 열고 비핵화 2단계(핵시설 불능화)의 조속한 마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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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시설 불능화 빨리 마무리 짓기로
남북한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관들은 23일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비공식 회담을 열고 비핵화 2단계(핵시설 불능화)의 조속한 마무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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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무장관 악수도 안 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右)이 2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연례 장관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한 뒤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상(왼쪽에서 둘째)과 인사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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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中에 납치문제 해결 대북 압력행사 요청
일본이 자국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에 대(對) 북한 압력 행사를 요청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외상은 아세안지역포럼(ARF)을 계기로 열리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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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불능화·보상 10월까지 완료”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 핵시설의 핵심 부품과 연료봉을 제거해 가동할 수 없게 만드는 불능화와 이에 대한 보상으로 북한에 주어지는 에너지 지원을 10월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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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불능화·보상 10월까지 완료”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 핵시설의 핵심 부품과 연료봉을 제거해 가동할 수 없게 만드는 불능화와 이에 대한 보상으로 북한에 주어지는 에너지 지원을 10월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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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쓰촨 방문
베이징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오후 둘째 방문지인 산둥성 칭다오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장이캉 산둥성 당서기와 건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30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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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다방면 교류강화 '눈에 띄네'
남북관계가 냉각되면서 북한이 식량난 등 위기국면을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간 교류가 정치, 군사, 문화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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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유학생 비자심사 강화”
정부는 한국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인과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사증(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30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최근 성화 봉송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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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자원·에너지 문제 함께 풀자”
한·중·일 30인회 제3차 회의를 앞두고 27일 중국 베이징호텔에서 환영 만찬이 열렸다. 이홍구 전 총리, 첸치천 전 중국 부총리,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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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위기 닥치면 ‘소방대장’ 왕치산을 불러라
◇전경련(회장 조석래)과 중국기업연합회(회장 王忠禹)가 공동 주관하는 제4차 한·중 재계회의가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서울올림픽공원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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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한·미·일 관계 다질 절호의 기회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 시작되면서 동아시아는 본격적인 외교의 계절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19일 워싱턴 근교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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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비자면제 추진
한·중 양국은 8월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을 보기 위해 중국에 오는 한국인들의 중국 비자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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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한·중 셔틀외교 제안”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홀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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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올해 공개 활동 분석해 보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달 초 인민군 1596부대 산하 목화 가공공장을 찾아 보관된 솜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른쪽은 올해 김정일을 가장 많이 수행한 현철해 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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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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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노무현과 원자바오의 차이
이런 가정 하나 해 보자.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담에 다녀온 노무현 대통령이 갑자기 제주도 특별자치도지사를 청와대로 불렀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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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3 정상회의 주목되는 한·일, 한·중 회담
지리적으로 가깝고, 같은 한자문화권인 한국과 중국·일본의 정상들이 한곳에 모이기는 쉽지 않았다. 현대사가 남긴 팽팽한 긴장 때문이다. 3개국 정상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것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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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자원 집념' 후진타오 '자원 집념'
자원 확보를 위한 후진타오(胡錦濤.사진) 중국 국가주석의 집념이 매우 강하다. 그는 3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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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南通美' 전략의 실험 무대...워싱턴 가는 징검다리로 삼을 듯
지난해 7월 20일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을 북측에 제의했다. 북한이 장·중·단거리 미사일 7발을 발사한 2주 후였다.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회담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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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軍 시찰 줄고 경제분야는 급증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시의 2·8 비날론 연합기업소를 방문, 기업소 ‘일꾼’들에게 현지지도를 하고 있다. 최근 김 위원장의 경제 관련 현지지도가 눈에 띄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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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외교장관 "지금은 北에 절호의 기회, 美 정권교체 땐 정책 수정"
북한 핵 문제가 하나의 분수령을 맞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14일 4년 여 만에 북한에 복귀했고, 북한의 핵 시설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2년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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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장관 단독 인터뷰
-북한 핵 시설이 폐쇄되는 의미부터 듣고 싶다. “이제 길의 시작에 들어섰다. 그 전에는 출발선에 서기 전 규칙 등을 놓고 이야기했지만 이제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 것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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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장관 단독 인터뷰
신인섭 기자 -북한 핵 시설이 폐쇄되는 의미부터 듣고 싶다.“이제 길의 시작에 들어섰다. 그 전에는 출발선에 서기 전 규칙 등을 놓고 이야기했지만 이제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