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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정치인에게 무협 만화 ‘앵무살수’를 권한다
━ 무협을 통해 정치를 생각한다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정치인들은 홍보 수단으로 책을 활용한다. 다독가로 알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 이래, 대통령들은 자신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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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靑서 은밀히 北영화 봤다···그를 움직인 의외 인물들
━ 해외 유치과학자 1호 김재관 박사와 홍용식 교수의 숨은 이야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초기의 주역들. 앞줄 중앙이 당시 최형섭소장, 성기수, 전무식, 채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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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트서 '욱일기 티셔츠 판매 중단' 이끌어 낸 韓교민
[호주 교민 양재현씨 페이스북] 호주 대형 할인점 '빅더블유'(Big W)가 한국 교민의 항의에 욱일기 문양의 티셔츠 판매를 중단했다고 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빅더블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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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 오승윤 후임으로 ‘멜로가 체질’ 합류확정
[사진 JTBC] 배우 윤지온(29)이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오승윤(28) 대신 합류한다. 19일 ‘멜로가 체질’ 측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한 오승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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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질만…" 선배 비난했던 조석, 논란 일자 올린 글
[사진 조석 페이스북] 기존 만화가들을 향해 부정적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웹툰 작가 조석이 사과의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사진 조석 페이스북]8월 1일, 조 작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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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꼰대질’ 발언에 출판 작가들의 반응
웹툰 ‘마음의 소리’작가 조석이 일부 만화가들을 향해 일침을 가한 가운데 몇몇 출판 만화가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왼쪽)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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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의 볕과 바람이 키웠죠, 새콤달콤 탐나는 귤
| 이달의 맛 여행 제주 밀감 우리나라 밀감의 70%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생산된다. 노란 밀감이 달린 귤나무 밭은 서귀포의겨울을 상징하는 풍경이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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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도 독자도 나이 먹으니 쉽게 끝내기엔 아쉬워”
2000년대 웹툰으로 온라인 시장을 개척한 한국은 조석의 ‘마음의 소리’가 9년, 손제호·이광수의 ‘노블레스’도 7년을 넘어서며 장기 연재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출판만화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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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라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
일본의 대표적인 소녀만화 월간지 ‘별책 하나또유메(別冊花と夢)’는 올들어 매달 ‘유리가면 40주년’ 엠블럼을 찍어 발매하고 있다. 특집으로 작가 미우치 스즈에(美?すずえ)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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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점과의 전쟁' 나선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서울 중구청과 중부경찰서가 ‘불법 노점과의 전쟁’에 나섰다. 열흘 째 계속되고 있는 단속 과정에서 “거리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중구청과 “기본적인 생계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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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은 세계 4대 종교 순례열차
부산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근처에서는 모스크 양식의 부산 이슬람 성원(왼쪽)과 조계종 안국선원(오른쪽 둥근 지붕)이 한눈에 보인다. [송봉근 기자] 부산시 금정구에 가면 세계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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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시 外
◆서울시<4급전보>▶인권담당관 구종원▶대회협력담당관 김영환▶출산육아담당관 성은희▶외국인다문화담당관 겸임 유연식▶아동청소년담당관 변태순▶조사담당관 송정재▶투자유치과장 김정호▶희망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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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선 승부 가를 캐스팅 보트 2차 베이비부머 600만 표 잡아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1 금융회사 근무 18년차인 양재현(44·가명·서울 송파)씨. 월급이 400만원을 조금 넘는데 두 아이(중3·초6) 학원비로 월 15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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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선 승부 가를 캐스팅 보트 2차 베이비부머 600만 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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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미학’의 선구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완벽한 협업체제로 차별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회장 양재현, 이하 ‘건원건축’)은 가장 이상적인 협업체제를 통해 건축미학의 완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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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호랑이 테마 전시회·전통민화 속으로
음력으로 따지면 14일부터가 호랑이의 해인 경인년이다. 설 연휴 동안 짬을 내 가족끼리 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가 보는 것도 좋겠다. ◆호랑이 테마 전시회=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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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들 ‘외도’덕에 인터넷게임 대박났네
‘열혈강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무협만화 애호가라면 놓치지 않았을 것이 『열혈강호』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50권의 단행본 시리즈가 나와 400만 권 정도 팔렸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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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Biz] CEO들, 문화·예술에 길을 묻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넥서스커뮤니티의 신제품 발표회는 한번은 토크쇼, 한번은 뮤지컬 공연이었다. 지난해 서울 시내 호텔을 빌린 뮤지컬 공연에서는 배우가 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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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열혈강호' 100억짜리 드라마로
만화 ‘열혈강호’가 드라마로 옮겨진다. 드라마 외주 제작사 J&H필름은 전극진· 양재현 작 ‘열혈강호’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혈강호’는 1994년 ‘영챔프’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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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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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여봇! 집에 안와요? 아내가 회사를 질투하다
벤처기업 넥서스 커뮤니티의 서울 구로동 사무실의 휴게실은 카페 같은 분위기다. 음료수.간식 등이 무료다.SK그룹 계열사들은 모두 사옥 안에 피트니스 센터를 뒀다.다음 직원들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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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부커 국제문학상 신설 外
*** 부커 국제문학상 신설 영국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부커상 조직위원회는 내년부터 격년제로 영어로 발표되는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맨 부커 인터내셔널 프라이즈’를 신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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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강호' 평정하다…10년 만에 300만부 열혈강호
▶ 10년간 ‘열혈강호’의 변함없는 인기를 이끌어온 콤비 작가 양재현(左) 전극진씨. 사진촬영을 위한 다양한 포즈 주문에서도 양씨는 개그감각을, 전씨는 차분한 성격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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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東燦 전 교양교육장 별세 外
▶金東燦씨(전 고양교육장)별세, 金駿熙씨(재미)부친상=13일 오후 6시 일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31-902-5499 ▶裵相稷씨(전 대전열차사무소장)별세, 裵庸燦(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