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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도 ‘위기 극복’ 모드
모두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할 2009년이다. 2일 기업들의 이색 시무식이 곳곳에서 열렸다. 한국도로공사 류철호 사장中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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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등 연합 워크홀릭’
12월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양재천 영동2교 부근 수질정화시설 앞 잔디밭에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등연합 워크홀릭”이 열렸다. 포이초등학교 외 5개 초등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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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란 허수아비다!”
임수정(태권도), 장미란(역도), 박태환(수영) 선수가 허수아비가 되어 논을 지키고 있다. 24일 서울 도곡동 양재천변 벼농사학습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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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km, 걸을 수 있답니다!
박용원 씨는 자신의 이름 석 자보다 인터넷 도보카페에서 통용되는 ‘용파리’라는 아이디로 더 유명하다. 도보여행의 최대 카페중의 하나인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의 초대 카페지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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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마다 거리가 말을 걸어요” - 자출족 손병호 씨 인터뷰
손병호(33) 씨는 대흥동에서 서대문역까지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이다. 그가 아침마다 페달을 굴리는 경로는 대흥동~신촌로터리~아현동~충정로~서대문에 이른다. 그리 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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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도시 자연형 하천사업은 메가 트렌드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이에는 도심 지역 자연형 하천사업이 인기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서울시 청계천 복원사업은 현 정부가 탄생하는 데 기여한 사업이다.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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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서울 강남구를 걷기 1번지로”
5일 가랑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강남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강남사랑 워크홀릭 발대식’을 마친 뒤 양재천변을 걷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 2학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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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타기 병행 … 가을엔 축제도”
맹정주(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는 아름다운 양재천과 대모산이 있고, 한강변도 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면 일석이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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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걷기 열풍 … 구청과 교육청이 함께 나선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와 강남교육청(교육장 이경복)이 ‘아름다운 중독-걷기(워크홀릭)‘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이 공동으로 워크홀릭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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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딩숲 속 모내기
22일 서울 도곡동 양재천변 벼농사 학습장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타워팰리스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이곳 도심 속 학습장 벼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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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브리핑] 양재천변서 모내기 체험 행사
서울 강남구는 22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인근 양재천변 벼농사 학습장에서 모심기 및 우렁이 방사 체험 행사를 연다. 경기도 가평군의 기술 지도와 장비를 지원받아 열리는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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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여의도~행주대교,자신감 붙은 고수는 67km ‘하트 코스’ 좋아
중앙SUNDAY 취재팀이 2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고 한강과 중랑천ㆍ탄천 등 지천의 코스를 답사해 서울ㆍ수도권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 8곳을 선정했다. 초보용부터 어느 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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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지금 놓치면 1년을 후회해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시다!~♪” 봄기운으로 충만한 계절이다. 거리마다 벚꽃, 산수유, 개나리가 한껏 제 멋을 뽐내며 활짝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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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들, 자전거도로 건설 붐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자전거도로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주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면서 도심 교통난을 덜자는 취지도 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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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재천서 추수의 추억
5월부터 우렁이와 오리 등을 이용한 천연 농법으로 서울 양재천변 논에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행사가 18일 열렸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탈곡기로 벼를 털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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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그에게 시간을 묻는다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우리는 굳이 안부를 묻지 않아도 첫눈에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잘 살았는지, 행복했었는지를. 그래서 고대 그리스의 비극시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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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연기맛을 알아? - 신구
“이 나이에 인기는 무슨. 다 뭔 소용이야. 사실 인터뷰니 뭐니 시간만 뺏기는 거지.” 불퉁한 말투가 외려 정겹다. 겹겹이 주름진 눈매가 편안하고 그윽하다. 시간 없단 말이 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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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당신, 색(色))을 밝혀라
“하늘이 노랗다.”, “I'm in the blue, now(지금 우울해요)." 한국인과 미국인이 감정을 말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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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와인바까지~
한 여름 더위를 피해 걷기 좋은 장소로 양재천만한 곳이 없다. 도심의 빌딩 숲 사이를 자연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몇 안 되는 쉼터이다. 양재천에는 벼농사체험구간, 자연관찰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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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듣고 나무들과 대화하며…
양재천변 2.8km 메타세쿼이아 나무 장관 … 우면산에선 소쩍새 울음소리도 잔병에 시달리는 뚱뚱한 부자가 있었다. 보약도 먹고 치료도 받아봤으나 낫지 않았다. 어느 날 먼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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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 걸어서 출근
"걸으면서 생각하면 사무실에서보다 훨씬 정리가 잘 됩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2단독 이태수(46.사진) 판사는 매일 걸어서 출근한다. 서울 대치동 집에서 서초동 법원까지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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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서 모내기
23일 서울 양재천변 벼농사 학습장에서 강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강남구와 경기도 가평군이 공동으로 만든 이 학습장은 오리와 우렁이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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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학생 찾아오는 '명품 학교'가 목표"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입니다. 우리 교육에 변화가 절실합니다." 이원희(73.사진) 대원학원 이사장은 '공정한 경쟁주의'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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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휴식이다] 자전거 천국, 한강 200% 활용 알짜 팁 4
서울의 한강은 자전거 천국이다. 강북 쪽 59㎞, 강남 쪽 48㎞ 등 모두 107㎞의 자전거 도로가 뚫려 있다. 둔치에는 휴식 공간도 넉넉하다. 광나루.잠실.잠원 등 강남 쪽에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