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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어깨 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밤, 면밀한 평가와 세심한 치료 필요
기고 이선호 목포한국병원 정형외과 과장 이선호 목포한국병원 정형외과 과장 어깨 관절 분야는 정형외과 세부 영역 중에서도 최근 가장 눈부신 성장 속도를 보이는 영역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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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공기관 연봉 2억 넘는 임원 2명…홍준표 發 연봉상한제 시동거나
━ 1억2000만원 이내 '연봉상한제 도입' 예고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지난달 27일 홍준표 대구시장 인수위원회 측은 시정개혁 과제를 발표하면서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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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하루 245명 24억, 작년 9만2500명 최다
굴삭기 임대업자인 A(45)씨는 2014년 11월 전남 무안군의 한 교차로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척추 상해 및 중증 치매, ADL후유장해 7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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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히트브랜드대상 1위] 양심적 진료로 환자의 신뢰 얻어
바른탑치과는 양심적 진료로 신뢰를 얻고 있다. 사진은 강선구 대표원장. 바른탑치과가 2020 히트브랜드 대상 보건업/치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바른탑치과는 환자와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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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불합치 낙태죄, "이제부터 더 큰 논쟁의 장 선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11일 낙태죄가 헌법에 불합치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헌재 결정에 따라 국회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을 개정해야 한다. 입법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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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관절염 환자가 줄기세포 맞으러 중국 가는 이유
━ 유재욱의 심야병원(11) 오늘의 연주곡은 차이콥스키의 ‘감성적인 왈츠(Valse Sentimentale)’다. 이곡은 원래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중에 6번째 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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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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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새벽부터 줄서서 진료 받는다는 양심 치과 의사
[사진 SBS 스페셜 캡처] 180만원 견적의 치과 치료를 9200원에 치료하는 등 양심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치과 의사의 병원이 북새통을 이루는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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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첫해, 모진 풍파와 시련에 맞서다
[농촌진흥청기자]지난 2009년 12월 경북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에서 귀농을 시작한 서장희씨는 2010년 2월 배우자인 조연숙씨와 슬하 4남매 현진, 예진, 유진, 성진과 함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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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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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10명 중 9명 "민간 보험 때문에 진료 스트레스"
개원의 10명 중 9명은 민간보험과 관련된 진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국대 의대 연구진과 충청남도 의사회가 충청권 개원의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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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의사들 "의료영리화, 의료비 상승은 자명한 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의료영리화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12일 “의료영리화로 인해 의료비가 상승될 것이 자명하다”며 의료영리화 반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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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법 반대, 보건의료를 돈벌이로 보지 말라"
보건의약계 주요 단체들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반대하며 의료영리화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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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자신의 병 사랑해야 장수
비에비스 나무병원 “3년째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2주에 한 번 방송국에 가서 오후 3시부터 밤 11시 가까이 녹화한다. 다행히도 체력에 큰 부담은 없다. 출연자 중 나이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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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의사가 9년 전부터 나비 넥타이를 매는 사연
“3년째 방송을 계속 하고 있다. 2주에 한 번씩 방송국에 가서 오후 3시부터 밤 11시 가까이 녹화한다. 다행히도 아직 체력에 큰 부담은 없다. (내가) 출연자 중 나이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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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보건복지부는 원격진료 추진을 중단하라"
▲ 비상대책회에 모인 전공의 (출처:중앙일보DB) 지난 2월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을 진행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다시 한번 원격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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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장성인 회장 "의료영리화에 찬성한 이유는…"
▲ 대전협 장성인 회장 “원격의료법은 반대하지만, 의료영리화는 반대하지 않는다. 규제 일변도인 지금의 의료 환경을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의료계가 정부의 원격의료와 의료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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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도 등 돌리나 "의협회장 사퇴운동 돌입할 것"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료의 민영화‧영리화를 반대하며 공공의료의 강화를 주장하자, 일부 의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회원들의 요구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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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척추 수술 과잉, 옥죌수록 풍선효과 커져
본지 2월 7일자에 난 척추 수술 과잉 기사를 두고 논란이 많다. 하지만 척추 수술이 논란이 된 건 하루 이틀 사이가 아니다. 처음 논란이 시작된 건 10여년 전 서울아산병원 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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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투척할 때만 해도 내가 의협 회장이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의료계는 지난 해, 참으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보건의료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각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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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
▲ ▲ 사무장병원피해모임(사피모) 회원들의 모습.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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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엘리트 의사 A씨, 빚더미에 올라 죽기만 기다려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든 병원이다. 현행법상 불법이다. 의료기관은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사무장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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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자정 선언이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요즘 의사 사회가 시끄럽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지난 11일 갑작스레 자정 선언을 들고 나오면서다. 전국의사총연합 같은 단체는 노 회장의 자정 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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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공짜, 밥 주고 용돈까지 주는 병원…왜?
[강일구]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내과. 부천의 투석병원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 병원이다. 오후 5시가 되자 신장 투석을 마친 환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