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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회의 공동성명
「쿨로라드스프링즈」에서 2일간 계속된 제5차 한·미 안보회의는 2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이번 안보회의는 북경정상회담, 「모스크바」정상회담 등으로 새로운 국제정치권력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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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추가철수 내년 6월까지 없어
【콜로라도스프링즈=최규장특파원】유재흥 국방장관과 레어드 미국방장관은 28일 상오 4시(한국시간) 한·미 안보회담 폐막직전 단독회담을 갖고 국군현대화 계획 보완책, 주월국군의 작전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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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 공동성명 요지
▲유재흥 한국 국방장관과 멜빈·R·레어드 미국방장관은 특히 양국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문제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전반을 광범위하게 검토하였다. 그들은 대한민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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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병력수준문제 제기|유·레어드 첫 회담 한국 공군력 증강 합의
【콜로라도스프링=최규장특파원】한·미 안보협의회가 27일 상오 5시45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즈에 있는 미공군사관학교에서 유재흥·레어드 두 국방장관 등 군사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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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 협의회 내일 개막
【콜로라도스프링즈=최규장특파원】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한·미간의 공동관심사를 논의키 위한 제5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가 27일 상오 1시30분(현지 시간 26일 상오 9시30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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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국력 배양으로|서독서 귀국한 김 통일원 장관
『독일과 우리 나라의 분단 상태는 유사하지만 통일 정책을 수행하는 여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동서독의 접근 방식을 그대로 모방하기는 힘들다』-. 서독의 「프랑케」 내독 관계성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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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미의 대한관계 기밀문서 공개
【워싱턴10일 동양】미국무성은 20일 극동국가들에 대한 25년 전의 미 외교정책에 관한 비밀기록을 수록한 1천 1백 59「페이지」에 달하는 문서 『미 극동정책 제6권 미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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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예방 환담 프롤키 미 육군 장관
방한 중인 「로버트·프롤키」미 육군 장관은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 양국간의 현안 문제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유재흥 국방 장관, 「미켈리스」 주한「유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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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아이크」집권과 내한 (3)|정권 인수의 물의
20년만에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으로서의 급선무는 어떻게 하면, 민주당으로부터 순조롭게 정권을 인수하느냐였다. 오랫동안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에만 있던 공화당은 막상 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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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핵금 조약에의 접근
미·소 양국은 28일「헬싱키」에서 제7단계 전략핵무기제한회담(SALT)을 속개한다. 제7단계 SALT회담은 60년대 초이래 부분핵실험금지조약, 핵확산금지조약, 대기권 및 해저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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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경무대 사계 (39)|고재봉
1950년으로 접어들어 북괴는 무력 남침 준비를 착착 진행, 한반도의 풍운은 급박해갔다. 그러나 미국이나 우리 정부의 정보는 어두웠다. 가끔 우리 육군 첩보 부대로부터 북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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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파는 일본인 아니다"
○…김종필 국무총리는17일 상오 신임인사차 중앙청을 예방한「우시로구·도라오」주한 일본대사와 한동안 한국의 경제성장, 동북아정세 등에 관해 격의없는 의견교환을 했다. 「우시로구」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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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 원칙섰다
유 국방 회견 유재흥 국방부장관은 17일 주월 한국군의 2차 철수문제는 한·미·월 3국간에 협의 중에 있으며 늦어도 오는 3월말까지 이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4일간의 월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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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수상직 역임한 보수당의 원로
영국 보수당당수 및 영 국수상직을 지낸바 있고 현 외상인 「앨릭·더글러스·흄」경이 15일 내한한다. 「말타」기지의 사용료시비, 비「에이레」민권운동의 격화, 「로디지아」독립선언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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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계속 도울 필요
【사이공=신상갑특파원】유재흥 국방장관은 12일 상오 주월 한국군주둔 2년 연장에 관해 한·월 양국정부간에 충분히 의견을 교환, 상호이해가 성립되었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한·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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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국방·티우 회담 연기
【사이공=신상갑특파원】주월 한국군의 2년 연장 주둔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진 유 국방·티우 대통령간의 회담예정이 연기됐다. 주월 한국대사관은 유·티우 회담 일정을 10일 상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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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수군 문제 협의
【사이공=신상갑특파원】유재흥 국방부 장관은 9일 상오 「사이공」에 도착, 『한국군 철수를 연기해 달라는 월남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고 주월 국군의 2차 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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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장병에 통조림 종합식품서 선물
대한종합식품(사장 양국진)은 17일 상오 통조림53만통(싯가5천2백50만원)을 전방 군 장병들에게 보내달라고 유재흥 국방부장관에게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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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장기주둔 약속
유재흥 국방부장관은 2일 하오 국방부를 예방한 「로버트·C·시먼즈」미공군장관에게 주한미공군의 장기주둔과 F-4 「팬텀」전폭기를 포함한 한국공군의 장비현대화 계획에 대한 미국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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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면철수를
【사이공5일DPA합동】주월미국외교관들과·미군 최고 지도자들은 월남전현황 시찰차 방월 중인 「멜빈·레어드」국방장관에게 미국의 월남정책 가운데 『잔류병력』 유지방침을 바꾸어 마지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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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소 기자「빅토르·루이스」
수수께끼 같은 행각과 수많은 특종기사로 널리 알려진 소련인 기자「빅토르·루이스」가 이번에 또 하나의 특종을 했다. 「닉슨」미국대통령의 5월 소련방문을 양국 정부가 발표하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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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땐 곧 지원
「칼·앨버트」미 하원의장은10일 국회본회의에서 연설했다. 「앨버트」의장은『한미양국국민들은 전시와 평화시에 역경과 번영 속에서 서로 제휴해왔다』고 말하고『이제 휴전선일대의 방위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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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방위력과 극동안보
좌등 일본수상은 개각 후 처음 가졌던 기자회견에서 미일안보조약이 재래 무기에 의한 일본방위능력강화의 근간이 되는 것이라 강조하고 일본은 계속 미국의 핵우산의 보호 밑에 있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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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현대화 계속 이행
제1차 연례한미안보협의회는 12, 13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13일 하오 8시 예정보다 약 3시간 늦게 공동성명서를 발표, 『한미양국은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유지하기 위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