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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광고, 결정적 비밀 外
학술 ◆광고, 결정적 비밀(존 필립 존스 지음, 우성택·이승연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 285쪽, 2만3000원)=저자는 30년 가까이 광고 현장에서 일하다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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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참가하는 중국 배우 장원리
“나의 첫 연출 작품을 한국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돼 아주 기뻐요. 한국 팬들이 좋아하실 거라 믿어요.” 중국에서 연기파 여배우로 평가받는 장원리(蔣雯麗·43·사진)가 감독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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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09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 진행요원 모집 공고
한-중 청소년 교류, 그 현장에서 뛸 젊은이들을 모집합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1월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청소년 20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 한-중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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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청융화 주한중국대사, 빠르고도 좋은 발전서 좋고도 빠른 발전으로
지난달 24일 저녁 중국 건국 60주년 경축 리셉션이 열린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은 600명 가까운 하객들로 붐볐다. 청융화(程永華) 주한중국대사는 리셉션 시작 1시간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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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공동연구 통해 의료상품 개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와 공동으로 29일 롯데호텔에서'제34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대만이 중국 시장에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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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하토야마 첫 정상회담 … “미래지향적 관계 만들자”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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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술페어 성황리 마감…일 기업에 370억원 납품 계약
“한국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에 만족한다.” 지난주 ‘한일산업기술페어 2009’에 참석한 일본 나베야 바이테크의 야마카와 겐조(63) 고문은 이렇게 말했다. 각종 정밀기계부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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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후쿠오카 무르익는 ‘우정의 교육교류’
20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특설무대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식에서 일본 니시진(西新)소학교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일 오전 일본 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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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서 ‘한일 축제한마당’ 연 강신호 회장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 교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합니다. ‘한일 축제한마당’에서 함께 즐기다 보면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게 되는 거죠.” 강신호(8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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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양자·다자회담 모두 참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8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가운데)으로부터 도자기 등 선물을 받은 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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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다자·양자 핵협상하겠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18일 북한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 또는 양자 회담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평양발 기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후진타오(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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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 멋진 만남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 개최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Seoul’이 오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2005’를 맞아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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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하토야마 정권, 중국과 밀월관계로 가나
오늘 일본의 중참 양원 총회에서 하토야마 민주당 대표가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중국 등 주변 각국은 일본의 대외정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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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봉두완 한미클럽 회장은 16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북핵시대와 한미공조’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새 의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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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부인 “한글 공부 시작할 것”
탤런트 이서진씨가 14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민주당 대표의 포스터 앞에서 두 사람의 면담 내용을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일본의 차기 총리인 하토야마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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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오바마 행정부 화교 장관들의 녹색외교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핫이슈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문제다. 지난 7월말 오바마행정부의 스티븐 추(朱槺文) 에너지 장관과 게리 로크(뤄자휘 駱家輝) 상무부장관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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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빅뱅 시대’ 미래 전략은 무엇인가
신문·방송·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미디어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질 것인가. 미디어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 한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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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하려면 중국의 리더십, 미국의 포용이 필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포럼에서 위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주제발표자인 가토 고이치 일본 자민당 의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둘째부터 마틴 패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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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시에 발표합니다” 손잡은 한·중·일 문예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문예지가 문학작품 교류에 나섰다. 왼쪽부터 중국 ‘소설계’ 부편집장 사금과 편집장 웨이신홍, 일본 ‘신초’ 편집장 야노 유타카, 한국 ‘자음과모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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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하나의 경제권으로 뭉친다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가 앞으로 3년안에 등장한다. 두 지역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패키지 티켓도 나온다. 두 지역을 오가는 활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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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로타리 손잡고 봉사활동”
“일본의 로타리 회원들과 한·일 친선과 국제봉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국제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채희병(77·사진) 한일친선위원장은 2일 서울프레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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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외교부 싱크탱크 인민외교학회 양원창 회장
“중국은 그동안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해왔다. 그러기 때문에 6자 회담을 추동(推動: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고무하고 격려함)하기 위해 이뤄지는 북미 직접대화에 중국이 반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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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전문가 ‘일본 8·30 총선’ 대담
8·30 총선에서 일본 민주당이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일본 정치학회 이사장이자 민주당의 외교정책 브레인인 야마구치 지로(山口二郞) 홋카이도(北海)대 교수와 진창수 세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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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4년 만에 정권교체 반응
미국과 중국이 일본의 정권교체에 따른 외교·통상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은 총선에서 압승한 일본 민주당의 ‘자립 외교’ 공약이 현실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