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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간호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의협 “갈등과 반목의 단초 심어”
9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간호사법 등 7건을 본회의 직접 회부하는 법안에 관해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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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패싱' 다시 시동 건 野…간호법 등 7건 본회의 직회부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직회부’ 카드를 꺼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간호법 제정안 등 7개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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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탄핵 후 정중동 대통령실, “협치는 끝났다”
대통령실의 9일은 고요했다. 이번 주 신년 대법회 참석과 세종 국무회의 주재,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등 잇따른 현장일정을 소화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 머물며 통상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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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방송법·안전운임제 강행 예고…양곡법처럼 ‘법사위 패싱’
169석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에 이어 방송법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줄줄이 본회의에 직회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읍 국민의힘 위원장이 버티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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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박홍근 겨냥 "법사위 불발 野때문…방귀 뀐 놈이 성내"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2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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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성환 "尹,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시 쌀값 하락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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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패싱’ 양곡법, 본회의 올랐지만…‘경제통’ 김진표 넘을까
정부의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의 단독 의결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다.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양곡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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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회부 꼼수' 허찔린 與...민주당 당황시킬 '2소위 꼼수' 찾았다
지난 1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양곡관리법과 방송법, 간호법 등 3개 법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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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는 폭풍전야인데…법사위에서 붕떠버린 간호법·의료법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또다시 헛돌았다. 소관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채 법안이 떠밀리듯 법제사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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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 충돌…여당 “법사위서 재논의” 야당 “이미 본회의 직행 의결”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부닥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양곡관리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데, 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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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본회의 넘기자, 與 법사위로…방송법 전초전 된 '쌀 싸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 수순을 밟던 양곡관리법이 16일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결정으로 법사위 법안2소위(법안심사 제2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에 민주당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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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신경전…“법사위 떠났다” vs “여전히 법사위 계류”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02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여야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쌀 의무격리를 골자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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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혁]“적대적 양당정치가 만든 비토크라시…소선거구제 바꿔야”
윤석열 정부가 출범 8개월을 맞았지만 민생 법안은 쌓여만 가고 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새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발의한 법률안 1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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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혁]전엔 카메라 꺼지면 협상했는데...반대만 하는 '비토크라시 악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1월 17일까지 연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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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원 참사 '국조 기간 연장' 합의 않으면 단독 처리"
지난달 27일 오전 국회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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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고친 법안, 與 뒤늦게 좌절했다…법사위장 내준 野빅픽처
거야(巨野)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아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뚫리기 시작했다. 법사위는 법률안이 본회의로 넘어가기 전에 체계·자구 심사를 하는 곳(국회법 86조 1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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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 본회의 부의…농식품 장관 "농촌에 결코 도움 안돼" 반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해수위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을 의무매입하는 조항이 담긴 양곡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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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첫 거부권?…이재명 1호 입법 강행, 양곡법 심상찮다
이재명표 양곡관리법이 또다시 여야 정쟁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해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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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특별연장근로 ‘일몰법안’ 운명, 닷새 남았다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재석 273인, 찬성 251인, 반대 4인, 기권 18인으로 가결됐다. [뉴스1] 법이 바뀌지 않으면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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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겨우 끝낸 여야 또 전운…'일몰' 쟁점 법안 셋 남았다
주호영(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문 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여야는 합의에 따라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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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덤과 헤어질 결심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당 대표는 있지만, 리더십은 실종상태다.” 민주당 원로의 개탄이다. 당 지도부가 박진 외교부 장관(9월 29일)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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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국회법’ 2년 전수조사…17개 상임위 모두 법 어겼다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0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가결 시키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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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입법 0…"경제대통령 외친 그 맞나" 의구심 짙어졌다 [흔들리는 이재명의 민주당 下]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유능함을 인정받은 이재명이 당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겠다.” 이재명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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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소환에 대응책 부심하는 野…준항고·특검·장외투쟁 만지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검찰이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을 뇌물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