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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자마자 7000만원 건보 혜택…이런 외국인 장모 막는다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70대 러시아 국적 여성 A씨는 지난 2020년 2월 29일 딸 내외가 사는 한국에 들어왔다. A씨의 사위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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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도 ○○때문에”…근로자 울리는 5대 요인은?
지난 12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직장인과 시민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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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멍 뚫린 건보 재정, 악용 막을 대책 시급하다
건강보험이 해외 거주자의 먹잇감이 됐다. 외국인에게만이 아니라 해외 거주 한국인한테도 그렇다. 외국인이나 재외국민(대부분 영주권자)은 한국에 들어와 6개월 지나면 지역건보 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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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내고 5000만원 혜택…해외이주자 귀국뒤 '얌체진료'
[연합뉴스] A(50)씨는 해외로 이주한지 13년 9개월만에 지난해 귀국해 다음날 병원 진료를 받았다. ‘급성 심내막염’을 앓고 있는 그는 46일간의 입원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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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만원 건보체납 탕감받자 월 1000만원 직장 갈아탄 얌체족
의사·약사·연예인 등 고소득전문직을 포함한 일부 부유층의 건강보험료 상습 체납액이 지난해 처음 1500억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체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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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얌체 가입자에 멍드는 건보 … 100명이 4억 내고 225억어치 혜택
중국인 C(15)씨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혈우병 진단을 받았다. 그의 부모는 2015년 한국에 넘어와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C씨는 한국에서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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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100명, 건강보험료 4억 내고 225억원어치 혜택”
[중앙포토] 중국인 C(15)씨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혈우병을 앓고 있다. 중국에서 치료가 어렵자 그의 부모는 한국에 넘어와 건강보험에 지역가입자로 가입했고, C씨는 한국에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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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얌체 진료’ 힘들어진다 … 6개월 살아야 건보
외국인 A씨는 지난해 자국에서 암 진단을 받은 뒤 진료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3개월만 체류하면 건강보험 자격을 얻을 수 있어 체류비와 보험료 부담금을 따져도 훨씬 싼 값에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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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얌체 건보’ 그만 … 최소 체류 6개월로 강화
중국 국적의 재외동포 남성 A(68)씨는 평소 심장병(승모판 폐쇄부전)을 앓다가 병세가 악화되자 2016년 6월 초 한국에 입국했다. 입국하자마자 한국 근로자로 일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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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진료 후 바로 탈퇴···외국인 얌체 건보 이용 막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앙포토] 재외동포를 비롯한 외국인이 국내 건강보험을 얌체처럼 이용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강화된다. 국내에 석 달 체류한 뒤 건보에 가입한 뒤 큰 수술을 받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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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얌체 '나이롱 환자'들 이젠 퇴원해야 할 때
‘나이롱(나일론) 환자’를 아시나요? 교통사고 피해자 가운데 아프지 않으면서도 입원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나이롱 환자 전문 병원도 나왔습니다. 이러다보니 허위ㆍ과다 진료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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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말로만 건보료 개편?
정종훈사회1부 기자“소득이 하나도 없는데 왜 이렇게 건강보험료가 많습니까?” “회사 다니다 퇴직했는데 건보료가 배로 뛰었습니다.”건강보험공단에 쏟아지는 대표적 민원 사례다. 건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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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급유 서비스 악용한 얌체 배달업자 붙잡혀
“보험사죠? 지금 여기 OO사거리 앞인데요…” 지난 2월 한 자동차보험사 서비스 기사 권모(36) 씨는 자신의 고객인 임모(39)씨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짜증이 밀려왔다.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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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 전국 화재 훈련, 아직 갈 길 멀었다
‘6월 20일 14시 화재대피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 훈련 실시’. 소방방재청은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의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긴급 문자를 보냈다. 재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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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날뛰는 보험 사기, 잠자는 국회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신문사만큼 대중 영합적인 곳은 없다. 사회 분위기에 어떤 뉴스가 먹히는지 눈치를 보는 데는 선수다. 1970년대 연탄가스에 일가족이 희생되면 사회면 톱이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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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얌체 가입' 많다
1일부터 오바마케어 혜택이 시작된 가운데 가입제도의 맹점을 이용한 얌체 가입자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 보조금 액수를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연소득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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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체납한 탤런트, 외제차 2대에 잦은 해외여행
중년 연기자 박모(여)씨는 지난해 3월부터 9개월간 건강보험료 311만원을 내지 않았다. 박씨는 배기량이 6000· 3500cc인 외제 승용차 두 대를 굴리고 있다. 체납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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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대선 후보, 애니팡 혁명에 주목하라
이철호논설위원 우리 논설위원실 여직원의 별명은 ‘애니팡 처녀’다. 간단히 30만 점을 넘긴다. 애니팡의 박용후 이사는 “우리 직원 30명의 점수도 고작 17만~20만 점”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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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기, 학습지도, 미용 주고받고 … ‘e-품앗이’ 내년 전면 실시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온라인 가상 화폐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서비스나 물건을 살 수 있는 ‘서울 e-품앗이 제도’가 내년 하반기 본격 도입된다. 서울시 황치영 복지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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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만 하면 孝道? 천만의 말씀!
요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영화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는 노인의 병마를 다뤘다. 닥터 지바고(1965년)에서 라라로 출연한 줄리 크리스티가 어느덧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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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알리지 않는 진실
TV를 틀거나 신문을 넘기면 등장하는 게 보험 광고다. ‘상해·질병 가리지 않고, 아플 때마다, 다칠 때마다…’란 표현은 기본이다. 왠지 눈길이 가면서도 의심쩍다. 사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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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안 내는 ‘얌체 스타’ 특별관리
톱스타 여자 연예인 A씨는 지상파방송 3사를 넘나들며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TV 광고도 여러 편 출연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20개월 동안 국민연금 7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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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보험사들 '무사고 운전자 노 땡큐'
올해 환갑인 윤모씨는 얼마전 자동차 상해보험을 갱신했다. 한달에 3만원씩을 더 내고 30세 이상 가족들이 윤씨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나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추가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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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재외국민 병들면 "한국 가야지"
외국에서 단기 연수나 유학을 하고 돌아온 분들이 "한국처럼 병원 이용하기 편한 곳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 제도가 없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