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가져간 것」과 「못 가져간 것」
멀고도 가까운 나라-. 역사적으로 가장 교류가 밀접했고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과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가깝지 않은 두 나라다. 10여 세기를 거슬러 문물사상이 전도했던 평
-
"홍길동은 실제 인물|"설성경(연대강사)·변시연(문원편간회 대표)씨 주장
패관소설에서 탈피, 허구적 구조를 가진 최초의 소설 『홍길동전』의 홍길동이 실제인물로 확인됐을 뿐만 아니라 그가 자란 생가 터와 가문의 고총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48)제자=김홍일|김성주의 폭력제일주의
김성주가 오늘의 최고·유일 지위를 확보하는데 써온 지배수단이 「폭력 제1주의」이다. 숙청을 통해 비판자와 도전자를 철저히 제거한 것이다. 김성주의 이런 지배수법은 공비의 근성에서
-
키프로스 쿠데타군 멕시코 비적과 같아
전화에 휩싸인「키프로스」에서 22일 영국공군기들에 의해 처음으로 이곳에 공륜 소개되어온 관광객들은「키프로스」「쿠데타」를 주동한 국민방위군은 마치「멕시코」비적과 같은 복장에 약탈까지
-
(41)(제자=김홍일)동북 항일 연군 내의 2대 김일성|2대 김일성의 입만과 군사 활동|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
보천보를 습격했던 동북 항일 연군의 제6사장 김일성이 1937년 11월 13일에 죽은 다음 한동안 김일성 부대의 활동 소식은 아무데서도 입수되지 않았는데 다음해 봄에 또다시 김일성
-
(39)6사장 김일성의 죽음(하)|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항일연군 6사장 김일성의 죽음은 그 시체를 검증했던 만군장교 팔목춘웅씨의 증언과 만군기관지『철심』의 기록으로 확인됐다. 제6사장 김일성의 죽음은 근의 대를 이은 또 하나의 김일성의
-
해양패권 싼 미·소의 대립 새로운 전쟁위험성 지녀
【홍콩 8일 AFP동양】 중공은 8일 미·소 양국간의 해양주도권과 세계패권을 둘러싼 대립이 전 세계에 대해 새로운 전쟁위험을 안겨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맹렬히 공격했다. 신화사통
-
(37)제자=김홍일-6사장 김일성의 성분
필자는 제6사장 김성주(본명 김성주)의 정체를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혜산사건(보천보 습격사건 관련자의 검거선풍)의 담당검사였던 일인 향천 원씨(72세)를 70년 여름 동경에
-
(36)|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6사장 김일성에 관한 소문들|이명영 집필 (성대 교수 정치학)
제6사 (사장 김일성) 부대의 보천보 습격은 제6사가 장백현 일대와 국경 지대의 국내에서 벌인 물자 조달 작전 (강탈 사건) 치고는 제일 규모가 컸던 사건이다. 또 그것은 만주에
-
(35)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보천보 사건|이명영 집필 (성대 교수 정치학)
1937년6월4일 밤 10시 동북 항일 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장 김일성 (당시 36세·함남 출신·「모스크바」 공산 대학을 나온 후 적군에 있다가 만주의 항일 연군에 파견됨·김
-
(1067)고려인삼(6)임현영
1945년8월15일 해방직후 삼정은 무정부상태로 혼란기를 겪게 되었다. 미군의 진주로 군정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는 미·소양측이 지방관서장을 각각 l명씩 임명한 사태까지 일어났는가
-
(1065)고려인삼(4)/임현영
우리나라 홍삼제조의 역사는 이조정종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사서에 기록돼있다. 학자들은 정종실록에 「홍맥」이라는 문자가 처음실려있어 이때부터 홍삼이 본격적으로 제조된것으로 보고있는
-
《29》「공비」로 불린 항일 연군|이명영 집필(성대 교수 정치학)
항일연군의 보급이 어떻게 이루어졌던가를 살펴보면 그 부대의 본질과 그 사람들의 본색을 알 수 있다. 일·만 군경의 거듭된 공격 때문에 평지에는 밭을 붙이지 못하고 험준한 산 속만을
-
북괴, 모스크바 국제방직동맹회의에 참석치도 않은 한국대표연설 조작, 선전
북괴는 지난 2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공산권의 방직·피복·피혁 및 모피 노동자연맹 제5차 대회에 참석하지도 않은 한국대표의 연설이라는 것을 조작, 선전하고 있다. 북괴
-
『광복 20년』매일 밤 10시5분 남도부사건 매일 상오 11시40분 재방송
6·25동란을 전후해서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일대에서 날뛰던 약탈과 학살의 괴수 남도부 ! 그는 북괴군 중장이었다. 이들을 소탕한 육거특무부대의 수사기록을 들추어 븐다.
-
(24)제자=김홍일-중공당·군내의 민족 차별
공산혁명에는 국경이 없고 「프를레타리아」앞에는 민족이란게 있을 수 없다던 「코민테른」지부 중공만의 한인공산주의자들에 대한 대우와 태도는 어떠한 것이었던가. 과연 구위나 현위·특위,
-
(17)조선혁명군정부|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조선혁명군의 양세봉 총사령이 전사하자 그 후임으로 총사령에 오른 사람이 김활석(본명 문빈·또 하나의 별명 문무경)이다. 양세봉이 총사령으로 있을 때까지는 조선혁명당을 지도기관으로
-
(15)제2장 1930년대의 조선혁명군|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1932년 여름까지 김성주는 조그마한 무장조직의 일개 대원으로서 살상을 일삼았거나 무송에서 작당하여 무기를 들고 다니며 약탈을 했고, 그러다가 드디어는 우리 독립군을 참살하기까지
-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양세봉의 관용을 저버린 김성주|이명영 집필 (성대 교수 정치학)
무송 일대에서 약탈을 일삼던 김성주 일당을 응징하여 한·중 민족 사이에 알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무송으로 출동했던 우리 민족주의 독립군인 조선 혁명단의 유하현 삼원포 주둔 고동뢰
-
그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비적두목에 권총사들여 약탈일삼던 김성주
1931년 2월 오가자에서 돈거둬 달아난 김성주는 중국인 친구 장아청과 동행 이었다. 어디로 간다는 말도 없이 떠난 이들은 소련에 가서 공부할 요량으로 처음엔「하르빈」으로 발을 욺
-
소의 12해리 영해주장 부당
【홍콩 11일 AFP동양】중공의 신화사통신은 11일 소련이 최근 12해리 영해를 주장한데 대해 이것은 다른 나라의 자원을 약탈, 해양지배권을 추구하려는 소련 사회제국주의의 끔찍한
-
(상)|산업화는 자기 상실 강요
산업사회의 운명은「프랑켄슈타인」에 곧잘 비유되고 인간의 운명은「프랑켄슈타인」같은 과학적·물질적인 업적을 이룩한 과학자의 운명에 비유된다. 스스로 쌓은 물질문명에 가위 눌려 살면서
-
「이디오피아」소요 전국으로 확대
【아디스아바바25일AFP동양】「이디오피아」농촌지방의 소요사태가 점차로 난동화합에 따라「이디오피아」경찰은 전국에 걸쳐 난동자들을 현장에서 즉결 처형하도록 지시 받았다고 25일「이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