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 원료

공정거래위원회, 술 도수제한 폐지 추진…주정 생산·판매 규제도 완화

국산술의 알콜 도수 제한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수입술의 경우 알콜 도수 제한이 없으나 국산술은▶맥주 25도 이하▶탁주 6도 이상▶약주 13도 이하등 도수가 규제되고 있

고장마다 전통주 자랑…안동소주·이강주등 감칠맛 일품

한가위 차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수품이 조상께 올리는 술이다. 오랜 세월을 이어오며 조상의 숨결이 스민 각 지역의 전통민속주를 알아본다. 영남 대표적 전통주는 경북안동의 안동소

지구촌 음주문화 한국-맛.향기 구별 옛풍류 살아나

우리나라 애주가들의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는 술의 생명인 「맛과 향」은 거의 개의치 않고 오로지 「취하기 위해」마신다는 점이다.1차,2차 자리를 옮겨가며 종류가 다른 술을 마신다거나

목욕술 "무몽"-국순당

탁.약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이 목욕술 「무몽」을 개발했다. 쌀.누룩.인삼을 원료로 빚은 알콜도수 13%의「무몽」을 타서목욕을 하면 미용및 피로회복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혈액순환

달아 높이곰 돋아사

『일본서 읊어진 고대 노래집에 「만엽집」(萬葉集)이라는 책이있어요. 20권으로 돼있는데,자그마치 4천5백16수의 노래가 모아져 있지요. 한자로 쓰여 있지만 한시(漢詩)는 아니고…고

경북선산.구미지방의 전통민속주 죽향 상품화

조선시대 찹쌀과 일반쌀로 빚어 선비들이 즐기던 경북 선산.구미지방의 전통민속주 죽향(竹香)이 상품화 됐다. 선산군산동면「구미금오산약주」대표 김성헌(金聖憲.54)씨는 60여년간 가업

북한이 자랑하는 술.담배-용성맥주.평양과실주.공작담배

북한의 金正日이 프랑스산 최고급 코냑의 세계 최대구입자라고 美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헤네시 코냑중에서 최고급품인 파라디를 구입하는데 지난 92년부터 연간

목욕전용 술 나온다-전문업체,국순당 술도가 10월 시판

목욕이나 세수할때 적당량의 술을 물에 타 사용함으로써 혈액순환촉진.미용효과등을 도모하는 목욕 전용술이 선보인다. 탁.약주 전문생산업체인 국순당술도가(대표 裵重浩)는 전통 仙道비법을

계오주 기능보유자 장기항.최옥은 부부

『1.4후퇴때 어머니는 11대를 내려온 忌日錄만 품고 오셨습니다.평남 강동이 고향이었지요.80년 당시 87세로 작고하신 어머니는 손끝이 매서워 이웃에 인기가 높았지요.대대로 간직해

주정배정 내년폐지/소주업계 경쟁가열

◎백화 등 2∼3개사 신규참여 검토 소주원료인 주정을 소주회사별로 일정량 배정하는 「주정배정제도」가 내년부터 완전폐지됨에 따라 소주업계가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어 업체별로 「부익부

고전하는 「쌀가공식품」|「밀가루입맛」바꾸기엔 역부족

라면제조업체인 한국야쿠르트유업은 지난 8월 경기도이천군부발면 공장에 있는 2개의 쌀라면 생산라인을 없애버렸다. 이 회사 쌀라면은 지난해 2월 시판 직후 최고 한 달에 20만상자까지

주류 제조면허 전면개방/소주·탁주 제외 내달부터

◎20년 독과점체제 풀어 과거 20여년동안 독과점체제로 묶여왔던 주류제조면허가 9월1일부터 소주·탁주를 제외하곤 전면 개방된다. 국세청은 10일 맥주·위스키·청주·리큐르·브랜디·과

막걸리·위스키등 일부 술값 내린다/내달부터 4∼19% 인하

◎소주·맥주는 변동없어 7월부터 탁주·청주·위스키·고량주 등 일부 술값이 내린다. 알콜도수도 자율화돼 현재보다 더 독하거나 약한 다양한 술맛을 볼 수가 있게 된다. 고량주·진·와인

개인서비스료 지도강화/고기수입 확대 주정값은 동결

◎물가대책 차관회의 정부는 광역선거를 틈탄 물가인상을 막기위해 개인 서비스요금을 중심으로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쇠고기·돼지고기수입을 늘리고 주정가격을 현수준에서 묶기로 했다.

맥주 위스키 소주 내년에 값 내린다

◎관계개정안 정기국회에 넘기기로/주세율등 낮춰 인하유도/탁주ㆍ약주 공급지 제한 철폐 내년부터 맥주의 주세율이 1백50%에서 1백20∼1백30%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맥주의

경주 황금ㆍ안양 옥미동/민속주 3종 시판/3월부터 허용

경주의 황금주,안양의 옥미주,제주의 토속 좁쌀약주등 민속주 3종이 3월부터 시판된다. 국세청은 28일 지난해 정부의 민속주 제조허용 방침에 따라 시험면허 제조가 발급된 20개 민속

순쌀막걸리 내년 시판

쌀막걸리가 10년 만에 다시 나온다. 농림수산부는 7일 쌀소비를 늘리기 위해 그동안 막걸리·약주 원료로 사용이 금지돼왔던 쌀을 쓸 수 있도록 국세청에 정식 요청했다. 이에 따라 쌀

쌀 막걸리 허용 방침

쌀을 원료로 한 고급술개발이 앞으로 적극화된다. 이와 함께 쌀 막걸리도 빠르면 내년에 다시 선보일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사상최대의 대풍으로 쌀 재고가 크게 남은데다, 올해도 풍

강냉이·좁쌀 술 나온다

강냉이나 좁쌀 또는 유자로 만든 토속 술이 곧 선을 뵌다. 국세청은 17일 민속주 13종에 대해 시험제조를 허가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시험제조허가를 받은 금천과하주 등 7종과 함

″주량에 맞는 술병 고르세요"

지금까지 제한해오던 주류별 용량과 기타재제주 알콜도수제한규정이 폐지, 앞으로 1홉짜리 소주 등 다양한 용기의 술이 선보이며, 알콜도수 40도이하인 기타재제주는 도수에 제한없이 다양

국세청, 김천 과하주등 7종 시험제조 승인|8월엔 민속주 맛 볼수 있다

빠르면 8월부터 우리 고유의 민속주를 맛볼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일 시험제조면허를 신청한 24종의 민속주 가운데 김천과하주 (과하주) 등 7종의 시험제조를 승인했다. 시험제조를

(1)술의 건강학①

사람이 만들어낸 가공식품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 술이다. 원숭이도 발효된 과실주를 즐기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술의 종류는 매우 많으나 제조방법으로 보아 발효주·증류주·재제주

민속주의 무제한 허용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명주라고 자랑할만한 것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똑떨어지게 내세울수 있는 술은 무엇일까.. 1년에 국민 한사람이 평균 6말에 가까운 술을 마시고 세계 두 번째의 과음

멀지않아 당진에서 점심 반주로 두견주를 들고 저녁엔 전주에서 이강주를 마시게 될 모양이다. 앞으로 쌀 술을 빚게 하고 탁주·약주는 물론 토속 과실주의 제조 면허권이 대폭 지방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