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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땅' 학습지도요령 최종 확정...왜곡교육 강화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땅’이란 영토 왜곡교육을 의무화하는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을 31일 최종 확정해 관보에 실었다.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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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 일본 주장 이해하지 못하는 면 있어” 이례적 언급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중앙포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의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에 대해 한국이 일본의 주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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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방한 때 한·일관계 개선 요청 … ‘소녀상’ 갈등 겨냥한 듯
지난 17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서울에서 만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앙포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주 한국 방문 당시 한·일 관계 개선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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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위안부 합의 파기한다는 홍준표, 가능할까?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는 지난 22일 “대통령이 되면 (2015년 12월 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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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촉각 세운 미국, 주요 후보 안보정책 탐색전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왼쪽)가 21일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 셋째)와 회동했다. 오른쪽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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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주일대사 "韓 차기 대통령, 위안부 합의 지켜야" 발언 논란
이준규 주일본대사 [중앙DB] 이준규 주일대사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대사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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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문제로 귀국한 주한 일본대사에 “매일 뭐하시나”라고 묻자…
지난 1월 6일 오후 외교부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대사를 초치했다. 윤병세 외교장관과 이야기를 마친 일본대사가 외교부를 나서고 있다. 이날 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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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탄핵 선고 동시 통역 생중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된 직후 “한국 새 정권과도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일본과 전략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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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시다 외상 "한국 새 정권과 협력해 나가겠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된 직후 "한국 새 정권과도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우리나라(일본)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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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외교도 정당별로 할 건가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통령이 없어도 나라가 잘 굴러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게 지난해 12월 9일.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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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미·중·일 외교 쓰나미 … 해결사가 없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5일자 1면에 북한 핵 문제 특집 기사를 실었다. 한반도 전문가인 데이비드 생어 기자는 이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 후 두 차례의 국가안보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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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는 블랙홀인데 … ” 외교채널 벗어나 ‘감정 외교’
━ 특파원 분석 │ 미·중·일, 동시에 한국 난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6일 시민들이 꽃을 가져다 놓았다. [사진 송봉근 기자] 요즘 일본에서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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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소녀상 이전 요구 공문으로는 불충분”
26일 일본 정부는 한국 외교부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이전을 요구한 공문을 자치단체에 보낸 데 대해 “불충분한 조치”라고 판단했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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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장관회담 3일 전, 외교부 ‘부산 소녀상 옮겨라’ 공문
외교부가 부산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사진)을 사실상 이전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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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부산 지자체에 소녀상 이전 요청 공문 발송
외교부가 부산 지방자치단체에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을 사실상 이전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2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14일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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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피니언] 소녀상에도 봄이 올까
by 방이지부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많은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남기고 갔다.소녀상에게도 봄은 올까. 소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낳고 있다. 한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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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더 늦기 전에 '어폴로지'" … 일제강점기 다룬 개봉예정 영화들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3월 16일 개봉, 티파니 슝 감독)의 특별영상이 18일 최초 공개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던 ‘위안부’ 중 한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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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개선 중요하지만…" 서로 할말만 하고 헤어진 한일 외교수장
사진 외교부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이후 한·일관계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양국 외교수장이 17일(현지시간) 만나 관계 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지만, 명확한 입장 차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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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김정일 생일에 북한에 핵미사일 도발 강력 경고
한·미·일 외교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을 향해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렉스 틸러슨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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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습지도요령 “독도 일본땅” 첫 명기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다룰 것을 명기한 개정안을 14일 공표했다. 학습지도요령은 수업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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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진짜 아파해야 하는 건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로 한일 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양국 국민 마음에 깊이 뿌리박은 문제라는 점에서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다.현재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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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녀상이 준 재일동포 고통도 헤아려야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로 촉발된 한·일 간 갈등이 한 달이 되도록 해결의 돌파구를 못 찾고 있다. 특히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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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간사장 “주한대사 복귀 빠를수록 좋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7일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대한 반발로 지난달 9일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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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집권 자민당 2인자 "대사 한국 복귀해야"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주한 일본대사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신조 총리에 이어 당내 서열 2위다.[사진 NHK 홈페이지]NHK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