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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식탁-이태원 빌라 소르티노스
음식을 통해 글로벌 문화를 접하는 데 남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필자인지라 세계 각국의 맛을 접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 자주 들르곤 한다. 이런 곳을 고를 때 제1 기준은 ‘얼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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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많은 청계천, '생태하천'이 웬말?
청계천은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도심하천이다. 그럼에도 불구 청계천은 복원될 때부터 생태하천을 지향해왔다. 문제는 청계천이 생태하천을 흠모하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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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프랑스 와인 '미셸 피카르' 내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4일 낮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오찬에서 식탁 앞에 놓인 와인을 가리키며 노무현 대통령 내외에게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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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야구장 무료입장 행사 外
◆대전 갤러리아백화점은 30일 대전시민들을 위해 야구장 무료입장 행사를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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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기는 제천 시민 ‘희망 발전소’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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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기는 제천 시민 ‘희망 발전소’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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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충하초 놓고 총격전 8명 사망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비싼 희귀종 야생버섯 동충하초의 채취 문제를 둘러간 이웃 마을 간 다툼이 총격전으로 치달아 8명이 죽고 4명이 부상했다고 신화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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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성주사,문신미술관 등
배내골 아버지 떠나보내고 자연의 섭리 깨달은 곳 김양수 | 양산 | 한나라당 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선리·장선리 일대에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까지 7~8㎞에 달하는 골짜기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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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성주사,문신미술관 등
배내골 배내골아버지 떠나보내고 자연의 섭리 깨달은 곳김양수 | 양산 | 한나라당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선리·장선리 일대에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까지 7~8㎞에 달하는 골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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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요정의 고리 찾았는데 … 소원 이뤄질까 ?
원숭이의 선물 일슨 롤스 지음, 김율희 옮김 오현주 그림, 다른, 454쪽 1만2800원, 초등 고학년 이상 행여 숲에 갈 일이 있다면 '요정의 고리(fairy circl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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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장 섰네!
"북적거리는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무거운 짐 들고 다닐 걱정 없잖아요. 주부들에게 명절은 이래저래 부담인데, 차례상 차리기도 전에 지치면 안 되죠." 주부 김선주(37) 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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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겨우내 쌓은 내공 영양 덩어리 봄나물
봄나물의 매력은 무엇보다 영양분이다. 대부분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우내 비타민을 알아서 보충해 준다. 칼슘.철분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몸에 활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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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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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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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식용버섯·독버섯 구분법 공개
초가을을 맞아 본격 야생버섯 채취 철이 시작됐다. 특히 최근 국민들 사이에 이른바 '웰빙 붐'이 일고 있는 데다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 등 여가 시간에 직접 버섯을 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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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내륙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 호산죽염된장산채한식당.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torch@joongang.co.kr (1) 국수로 한 끼 때운다는 편견을 버려라 - 신청 늘비식당 그러니까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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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가평 운악산 장어구이
북한강을 따라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는 경춘가도 한중간에 청평과 대성리가 있다.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오랜 추억의 현장이고, 주말 나들이의 명소다. 어느 세대의 취향에도 맞는 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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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CEO ⑨] 한국판 '와인 명가' 꿈꾸는 산머루농원 서충원씨
▶ 서충원씨◇산머루 익는 농원=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민통선 부근. 수확을 마친 농지와 군부대뿐. 삭막한 이곳에서 옹기에 담긴 산머루주가 익고 있다. 산머루농원(www.sanm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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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어떤 업체 있나
진주 바이오21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현재 18개사. 입주 심사를 통과한 2개 업체가 입주하면 곧 20개로 늘어난다. 입주 업체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술력.성장가능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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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농촌축제'
가을걷이철을 맞아 농경문화를 둘러보면서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 '농촌 축제'가 경기도 이천과 양평에서 각각 개최된다. ◆ 쌀문화 축제=쌀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이천에서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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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때 만난 야생버섯 대부분 독버섯
"추석 성묘 때 발견한 야생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이라 단정하고 먹지 말아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북 영주의 한 일가족이 독버섯을 먹고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야생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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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아름다운 섬 제주의 기록자로 남고파"
"제주는 신의 축복이 내린 땅입니다. 더 이상 훼손돼선 안됩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겠다는 생각으로 섬 곳곳을 누볐습니다. '사진작가'가 아니라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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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독버섯 식중독사고 잇따라
잦은 비로 산과 들에 각종 야생 버섯이 생기면서 대전지역에 가을철 독버섯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을지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시께 대전시 대덕구 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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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먹은 주민 6명 식중독 증세
산에서 캔 야생버섯을 나눠먹은 주민들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5일 오후 8시께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사는 곽 모(56)씨 등 인근 주민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