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세기 밀렵꾼, 유럽 도심 동물원 코뿔소까지 노린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세관에 압수된 코끼리 상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
60년 넘게 인적 끊긴 DMZ, 멸종위기종의 천국이 됐다
전쟁의 결과물로 탄생한 DMZ가 멸종위기종의 안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DMZ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멸종위기 1급 수달. [중앙포토] 60년 넘게 사람의 흔적이 끊
-
[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
멧돼지 30만 마리와 공존하려면
눈밭에 나타난 멧돼지 가족. 전국 산림에는 30만 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05년 전남 완도군 생일면 생일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산짐승이 마을로 내
-
[소년중앙]도시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 27%는 길 잃고 엄마 잃은 '미아'래요
이현서(경기도 용인심곡초 6) 소중 학생기자 최근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야생 수달이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강에 사는 수달이 도심 한복판에 나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사춘기 겪는 지리산 곰을 어찌할꼬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지리산 반달가슴곰 종 복원사업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시작한 건 2004년이지만, 이 곰들이 올해 들어 유난히 관심을 끌고 있다. KM-53으로 명명한
-
밀렵은 막고 멧돼지 수렵은 늘린다
북한산에 살고 있는 멧돼지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잦은 도심 출몰로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멧돼지 숫자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대규모 멧돼지 수렵을 허용하기로 했다. 환경
-
[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
-
영화 의 모델 '마운틴고릴라'를 아시나요
의 실제 모델인 르완다 마운틴 고릴라. 사진 속 고릴라는 르완다 볼캉국립공원의 명물이었던 '실버백' 칸츠비(Cantsbee)다.[다이앤포시재단]" src="http
-
살아남기 위해 ‘뿔’ 잘리는 코뿔소…‘코뿔소의 날’ 아시나요?
세계자연보호기금은 9월 22일을 ‘세계 코뿔소의 날’로 정하고 국제사회에 멸종위기 종인 코뿔소 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
-
"국립공원 연결하는 반달가슴곰 광역 보호구역 설정 필요"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지리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반달가슴곰 복원 성공을 위해서는 서식지 확대가 필요하고, 따라서 국립공원 지역뿐만 아니라 공원 외 지역까지도 포함하는 ‘광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깃대종 Flagship Species
깃대종 Flagship Species 늦반딧불이. 반딧불이를 살리려면 먹이가 되는 다슬기가 하천에 살아야 하고, 또 물이 맑아야 한다. 반딧불이가 하천 생태계의 깃대종이 될 수
-
매주 4명이 살해된다...위협 받는 환경운동
일주일에 네 명. 전세계적으로 살해되고 있는 환경운동가의 숫자다. 여기엔 야생동물 지킴이, 토착민 지도자도 포함된다. 가디언은 국제 감시단체 '글로벌 위트니스'의 조사 결과 살해된
-
구급차에서 180kg 냉동 호랑이가… 끊이지 않는 베트남 야생동물 밀매
베트남 중부 타인호아 성의 구급차에서 몸무게 180kg짜리 죽은 호랑이가 냉동 상태로 발견됐다.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구급차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의 단속으로 적발됐다. 외부
-
올 들어 소백산에 여우 13마리 방사
소백산국립공원에 방사된 여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공원의 야생에서 생활하는 여우가 모두 18마리로 늘어났다.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올해
-
호랑이 키워 정력제로 밀매…동남아서 ‘호랑이목장’ 늘어
지난해 6월 '호랑이사원'으로 불리는 태국의 왓 파 루앙 타 부아 사원에서 발견된 어린 호랑이의 사체. [신화사=뉴시스] 삼엄한 감시망 속에서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호랑이의
-
세계 100대 악성 외래종에 뽑힌 이것...먹으면 큰 일 나요
뉴트리아 [사진 환경부] 생태계 교란종이자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생태계 보호를 위해 뉴트리아를 포획하는 것은 장려할 일이지만, 잡은 뉴트리아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
[소년중앙]새끼 혼자 있다고 데려오지 마세요, 구조 아닌 납치랍니다
'야생동물구조일기'의 저자 최협 작가를 만난 소년중앙 최아리 학생기자. 사진=장진영 기자 언젠가 아빠를 따라간 한적한 시골 산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그 모습도 잘 보지 못했던
-
코뿔소 수난시대…동물원까지 침입해 죽이고 뿔 잘라가
아프리카 남아공의 코뿔소 [세계자연기금] 아프리카에서 매년 1000마리가 넘는 코뿔소가 밀렵으로 희생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코뿔소까지 밀렵꾼에게 희생
-
국립공원 내 밀렵 여전히 사라지지 않아
국립공원 안팎에서 수거된 밀렵도구들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 동식물의 보고(寶庫)이자 피난처인 국립공원 내에서도 밀렵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
-
국립공원 내 밀렵 여전히 사라지지 않아
국립공원 안팎에서 수거된 밀렵도구들 [국립공원관리공단] 야생 동식물의 보고(寶庫)이자 피난처인 국립공원 내에서도 밀렵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
-
청양에서 폐사한 독수리 농약 2차중독 추정... AI는 음성반응
충남 청양군의 한 논에서 천연기념물 제243-1호인 독수리 10여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 조류인플루엔자(A)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왔다. 23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청양군
-
2016년 세계를 뒤흔든 '올해의 사진'은?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지난해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시사, 일상, 일반뉴스, 속보, 인물, 자연, 스포츠, 장기
-
어떤 맛일까?…호기심에 천연기념물 수달 잡아먹은 40대 농민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 [중앙포토]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을 공기총으로 쏴 잡아먹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장수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