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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언론에 흘리고 정책도 무시" 스가의 배신, 아베 분노
지난 3일,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재임 중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아베 전 총리에게 '임의 사정청취(조사)'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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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검찰, 아베 직접 조사한다...연이은 스캔들에 스가도 '비상'
일본 검찰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직접 조사하기로 하고 검찰 출석을 요청했다. 재임 중 도쿄의 고급 호텔에서 지지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인 '벚꽃 스캔들'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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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자마자 아베 겨누는 日 검찰...'벚꽃 스캔들' 본격 수사
일본 검찰이 퇴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관련된 '벚꽃을 보는 모임' 사건을 본격 수사 중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지난해 4월 신주쿠교엔 (新宿御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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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선 불복하면 아베가 설득한다고?…아베 복귀국면서 나온 ‘과장 발언’
일본 정치권에서 외교적 능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전면에 내세우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일부 자민당 의원들은 “미 대선에 불복 사태가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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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개헌' 또 꺼낸 아베…선친 묘소 찾아 "개헌 논의하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1일 야마구치(山口)현 나가토(長門)에 있는 선친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야권을 향해 "헌법 논의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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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단체장 ‘코로나19 극복 공동대응’ 회의
한일해협을 사이에 둔 한국과 일본의 8개 광역단체장이 참석하는 시·도·현 지사 회의가 회의 개최 28년 만에 처음으로 화상회의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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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8개 시도현지사 28년만에 첫 화상회의 …코로나19 극복 공동대응 모색
지난해 열린 한일 시도현지사 회의 당시 축하공연. [사진 부산시] 한일해협을 사이에 둔 한국과 일본의 8개 광역단체장이 참석하는 시·도·현 지사회의가 회의 개최 28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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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어도 일본산 안먹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뿔난 日어민
“원래 원자력발전소에서 트리튬이 섞인 물을 바다에 버린다는 걸 다들 알고 있었나요? 우리만 처음 알게 된 건지, 아니면 다들 그런 것인지. 불안하기도 하고 진짜인 건지 싶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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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F-35B 2배 늘려 中 압박···유사시 北타격 투입 가능
2018년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미국 강습상륙함 와스프(WASP)함에 수직 착륙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 [로이터] 미군은 일본에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 규모를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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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오죽 못미더우면…아이에 과자 주면 감방 보낸다는 日
일본 효고 현 의회에서 폭력 단원이 청소년에게 금품을 주는 행위를 처벌하는 조례 개정안이 5일에 가결되었다고 일본 MBS 방송이 6일 보도했다. 통과된 조례 개정안에서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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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삼시세끼 인맥 쌓았다···'군주론' 품고 때 기다렸던 스가
지난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에 이어 16일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아바타’에 머물까, 아니면 의외로 야심가 본성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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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벚꽃모임' 초대장에 당했다, 2조원 사기당한 은퇴 1만명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와의 친분을 내세우며 2조원대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사기단이 경찰에 체포됐다. 건강기구 판매업체 '저팬 라이프'의 야마구치 다카요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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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직격탄' 日, 6명 사망·실종, 84명 부상…880만명엔 피난 지시
강한 바람과 비구름을 동반한 10호 태풍 하이선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7일 오후 5시 현재 일본에서 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하고 80여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밤에는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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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목숨건 탈출···어선 구출돼도 돈 받고 군함도 넘겼다"
김광렬 재일사학자 기록으로 본 강제동원.1988년 나카노시마 화장장에서 바라본 군함도(하시마)가 보인다. [사진 국가기록원] 홋카이도, 후쿠와카의 탄광과 광산. 제철소와 군수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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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했다”는 아베 후임, 카레집 알바 출신 ‘흙수저’가 뜬다
지난 5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연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일본 정가에선 스가 장관이 '포스트 아베'로 유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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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도 일하지도 못하는 아베…"총리 그만두고 싶단 말 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부실한 대응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휴가도 아닌 출근도 아닌 애매한 연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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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흥청망청 파티" 주일 美기지서 136명 확진에 책임공방
일본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전경. 이 기지에서 15일까지 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AP=연합뉴스]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미군 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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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경의 표한다" 아베, 오사카 지사 치켜세운 이유는?
“코로나19 대책에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주고 있다. 경의를 표하고 싶다” 지난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런 덕담을 건넨 상대는 요시무라 요시후미(吉村洋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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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어쇼어' 포기…'괴짜 방위상' 고노, 日 발칵 뒤집다
일본 정부가 육상배치형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인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 배치 계획을 돌연 중단하면서 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전날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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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대비 배치 서두르더니···日 '이지스 어쇼어' 중단 왜
미군이 루마니아에 설치한 육상배치형 탄도미사일 요격체계인 이지스 어쇼어. 일본은 2023년까지 이지스 어쇼어 2기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15일 돌연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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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작전대’ 창설…우주 쓰레기 감시 임무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일본 항공자위대가 18일 첫 우주 전문부대인 ‘우주작전대’를 도쿄도(東京都) 소재 후추(府中)기지에서 20여명 규모로 창설했다. NHK 방송에 따르면 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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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안심리 이용한다…개헌 불씨 살리려는 아베 꼼수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를 정점으로 한 일본 내 개헌 세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계기로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오봉 명절을 맞아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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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앞에 알아서 기는 日 관료들…그들은 '호모 손타쿠스'
"너무 화가 나고 황당해서 먹던 음식을 그 X 얼굴에 쏟아버릴 뻔했어." 얼마 전 일본 외무성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 했다는 정치권 유력 인사가 씩씩거리며 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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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운명 걸린 '파란의 국회'시작…올림픽 극우언론이 방패
"국회의 시작은 파란을 머금고 있다. 국민의 냉엄한 시선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대표가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