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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역사·문화의 향기에 취한다
자연휴양림·山寺·섬에서 산하의 아름다움 만끽 사진=유연태 지난 봄, 정남진의 고장인 전남 장흥군을 1박2일 여정으로 다녀왔다. 토요 상설시장, 보림사, 장흥댐 물 문화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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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역사·문화의 향기에 취한다
사진=유연태 지난 봄, 정남진의 고장인 전남 장흥군을 1박2일 여정으로 다녀왔다. 토요 상설시장, 보림사, 장흥댐 물 문화관, 영화 ‘천년학’ 세트장, 소설가 이청준 선생의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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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살짝 엿볼까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을 계획한 일본인 구리모토 가나코. 대학로 뮤지컬 '렌트' 관람을 여행 목표 1순위로 잡았다. 출국 전 알아보니 주말 공연은 이미 한 달 전 예약이 끝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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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리더십은 아직도 시험 중 ?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태평홀.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부시장 3명과 실.국장 등 30여 명이 배석한 가운데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를 주재했다. 회사원 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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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위크앤] 휘영청 보름달, 조금 더 가까이 달 따러 가세, 산 타러 가세
사진=중앙포토 '십여 년 이래 최장의 황금연휴'. 이번 추석이 유난히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유다. 하지만 사정이 있어 연휴를 충분히 즐길 수 없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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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대중속으로… "달려라 달려"
승마는 아직 일반인들에게 낯설다. 귀족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 그렇다고 사극 드라마나 미국 서부영화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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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욘사마·장금이 앞세워 한국 세일즈
① 휴가철만 되면 갑자기 인기가 좋아진다. ② 역마살 낀 사람들에겐 '딱'이다. ③ 통역부터 마케팅, 각종 이벤트 기획까지 하는 '종합예술인'이 돼야 한다. ④ 채용.업무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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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전국도시평가] 중앙일보상
서울 성북구, 부산 수영구, 제주 제주시, 전북 부안군은 중앙일보상을 수상한다. 성북구는 '건강도시 성북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담배연기 없는 성북 만들기' '소음 없는 성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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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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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명소 봄맞이 관광객 '유혹'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봄을 맞아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잇따라 새롭게 꾸미고 있다. 주 5일 근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외지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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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철교에 조명설치
협궤열차가 다녔던 소래철교가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는 등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17일 인천 남동구 및 경기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가 소래철교 관광개발 예산을 지원키로 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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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주 5일제 앞두고 서울 한복판서 홍보 경쟁
▶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지방자치단체들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사진들이 줄지어 걸려있다. 신인섭기자 '서울 손님을 잡아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치열한 광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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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명소 37곳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충남도 내 문화재.교량.건축물 등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충남도는 주 5일 근무제 도입, 관광 패턴 변화 등에 맞춰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역사성이 있는 문화재 등 37곳에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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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해맞이 어디서 할까
해를 보러 가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서해안에서 일몰을 보고 밤새 차를 달려 동해안에서 일출을 맞는 일부 극렬파가 있는가 하면, 밤새 산을 올라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열렬 산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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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밤이 좋아"
빛으로 수놓아 밤이 더욱 아름다운 청계천. 서울시는 복원되는 청계천 전 구간(5.8㎞)에 40억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을 2일 확정했다. 청계천의 경관 조명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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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하는 性관광 ‘제주 러브랜드’
“퇴폐적인 밤무대 성 관광이 아니라 재미가 있는 한낮 성관광의 세계로 모십니다-.” 성(性)을 테마로 한 국내 첫 야외 조각공원이 제주도에서 문을 연다. ㈜제주테마조각공원(대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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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성(性) 조각공원
▶ 성을 테마로 한 ‘제주러브랜드’의 야외 조각품. [뉴시스] 성(性)을 테마로 한 첫 조각공원인 '제주러브랜드'가 제주시 연동 제2횡단도로 '신비의 도로' 옆에 조성돼 오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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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홍익여행사 外
◆ 홍익여행사(www.7788tour.co.kr)는 이화여대박물관.영암군.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과 함께 5월 3일 서울에서 출발,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영암 도갑사에서 달맞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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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서울은 밤이 없다…'백야 축제' 즐겨요
최고의 한류(韓流) 스타들과 밤새도록 즐기는 밤의 축제에 가보자. 다음달 8일 오후부터 9일 새벽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서울광장)과 명동.종로 등 4대문 안 도심 곳곳에서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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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벚꽃길 야간조명
경주의 밤 풍경이 바뀐다. 경주시가 야간 산책로인 보문로와 흥무로 등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18일 벚꽃 길인 보문로의 북군마을 앞 235m 구간과 보문관광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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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명소'서 추억 만들기…서울야경 10곳 가이드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미리 근사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 두었다면 더 좋을 수 없겠지만 오늘 밤 무얼할까 고민 중이라면 어둑해질 무렵 거리로 나가보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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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지금은 한해 3백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경복궁은 우리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조선 왕조 얘기만은 아닙니다. 일제를 거치고 군사정권을 지나 오늘에 오기까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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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고객만족도] 서비스업
◇현대백화점=고객별로 특성을 파악해 대응하는 맞춤 마케팅 등으로 재미를 봤다. 홈페이지에 들어온 고객불만 사항을 일반에 공개한다. 매장 분위기, 고객 관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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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色 다리' 한강의 밤
한강의 밤이 더욱 황홀해진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반포대교.한강대교.잠실대교의 야간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연말까지는 양화대교.당산대교.광진교에도 각각 9억원의 예산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