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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만 네 개 … 미술관은 내 운명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이 제주시 탑동로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서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뒤의 작품은 수보드 굽타의 ‘배가 싣고 있는 것을 강은 알지 못한다’. 기울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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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의 영화같은 양키스타디움 고별전
한 편의 영화같았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41)가 양키스타디움 고별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양키스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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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도시에서 미술에 취하다
훈데르트바서의 건축스타일이 돋보이는 쿤스트하우스 빈 전경. 2~3층은 훈데르트바서의 상설전시관, 4~5층은 기획전시관으로 쓰인다. ⓒ 2014 Namida AG, G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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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신세경·요한슨 누가 더 매력적일까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흥행작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낸 극장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강동원·송혜교 투 톱을 앞세운 가족영화 ‘두근두근 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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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유인원 '시저' 돌아왔다
유인원인 주인공 시저. 전편에 이어 앤디 서키스의 연기를 바탕으로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사진 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영국 배우 앤디 서키스(50)는 컴퓨터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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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 "31년 만에 제작되는 '스타워즈' 새로운 시리즈, 캐스팅 누구?"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에 합류하는 캐스팅 명단이 발표됐다. 29일 ‘스타워즈:에피소드7’ 관계자는 스타워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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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투어·멘키스, 이 둘 앉아야 패션쇼 열린다
2012년 2월 런던에서 열린 ‘멀버리’의 가을·겨울 패션쇼 맨 앞줄에 애나 윈투어(왼쪽 넷째)와 수지 멘키스(왼쪽 아홉째)가 앉아 있다.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이달 초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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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암스트롱의 몰락 … 로이터 선정 올 스포츠뉴스 1위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몰락이 로이터가 18일 뽑은 올해의 10대 스포츠뉴스 1위에 뽑혔다. 지난해 도핑이 드러난 암스트롱은 올해 1월 도핑 사실을 시인했다. 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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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한 스타일
여름 멋쟁이가 되기 위해서는 유행 아이템의 소재와 재질 등을 확인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글라스는 앤디 울프, 에스까다 by 세원ITC, 원피스는 망고스틴, 코르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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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아트백화점’ 자리매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광장에 설치된 코헤이 나와의 조각 작품 매니폴드. 높이 13m, 너비 16m, 폭 12m에무게 약 27톤의 초대형 작품이다. 중부권 최고의 ‘아트(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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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앤디, 신화 비밀 지키려다 '굴욕 고문' 당해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32)가 동료들의 비밀을 지키려다 굴욕적인 고문을 당했다. 오는 6월 2일 방송될 JTBC ‘신화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군단인 송은이, 김숙,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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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된 신대륙의 광대함과 위대함 그리고 인간군상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대지미술, 팝아트, 개념미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이같이 다양한 미술 사조를 내세우며 세계 미술계를 주도했다. 그래서 한때는 미국 미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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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총동원령, WBC 미국팀 우승 작정했나봐
조 토리 감독‘야구 종가’ 미국이 진짜 야구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 미국 대표팀이 메이저리그 신·구 스타들을 끌어모으며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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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Items - 눈에 띄는 올 연말 한정 아이템들
1. 뉴욕 팝 초현실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태어난 ‘키엘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키엘은 2009년부터 연말마다 바디 라인 ‘크렘드 꼬르’에 아티스트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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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는 고뇌하는 영웅, 빌보는 유쾌한 영웅이죠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는 조국을 되찾으려는 난쟁이 전사들의 여정에 동참한다. 피터 잭슨 감독은 “마틴 프리먼은 빌보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며 그의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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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은 생물도감이 나를 미술가로 키웠다
서울과 런던, 뉴욕을 오가며 유목민적 삶을 살고 있는 서도호는 “내게 집은 옷, 나는 달팽이처럼 집을 업고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천으로 집을 만든 것도 달팽이처럼 집을 옮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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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발한다, 고로 존재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Photo by Mariano Vivanco 21세기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가 온다. 4월 2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본 디스 웨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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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발한다, 고로 존재한다
Photo by Mariano Vivanco 21세기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가 온다. 4월 2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본 디스 웨이 볼 투어(Born This Way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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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 남자들의 여자들
1안나 이바노비치(테니스)와 애덤 스콧(골프) 2캐머런 디아즈(배우)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야구) 3브루클린 데커(모델)와 앤디 로딕(테니스) 4지젤 번천(모델)과 톰 브래디(미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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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들의 여자들
미국의 많은 대중 매체가 이맘때면 ‘올해 가장 섹시한 여성’을 선정한다. 폭스 스포츠는 그중 많은 여성이 스포츠 스타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1안나 이바노비치(테니스)와 애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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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가 살아서 움직인다, 스필버그니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오른쪽)이 이모션 캡처용 헬멧을 쓴 배우에게 표정을 지시하고 있다. 영화 틴틴의 캐릭터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 생생한 표정을 표현해냈다. 1929년 출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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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교황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옷 입힌 남자, 디자이너 카스텔바작
고(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가수 레이디 가가. 이 둘을 관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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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TREND] 보테가 베네타도 질 샌더도 ‘I Love 오렌지’
요즘 패션쇼장에서 눈에 번쩍 띄는 색상이 하나 있다. 주황색이다. 단풍을 떠올리는 주홍색, 상큼한 오렌지색, 야광 주황색에 이르기까지 모두 강렬하다. 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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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크리스털의 나라에서 만난 ‘스와로브스키와 현대미술’
음악·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크리스털의 변화무쌍함을 보여주는 작품 ‘크리스털 매트릭스’. 크리스털의 손길이 닿지 않는 패션 아이템은 거의 없다. 귀고리·반지 같은 액세서리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