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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방해 의혹’ 김영석 전 장관 “겸손하게 조사받겠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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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빌딩서 발견된 ‘BH’ 문건, MB 측에 뇌관 될 수도
이명박(77)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수사 속도는 지난 18일 “모든 것을 나에게 물어라”는 이 전 대통령의 성명 발표 이후 잰걸음으로 진행됐다. 검찰은 세 갈래 수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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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후 소환 전망…‘MB 부자’ 다스로 처벌 가능한가
㈜다스 실소유주 의혹,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등 양갈래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이명박(77·MB)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이전에 진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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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방조' 우병우에 몇 년 구형할까…'불법사찰' 재판도 시작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이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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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BBK, BH’ 문건 나온 영포빌딩, MB수사 판도라 상자 될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가 지난 25일 압수·수색을 한 서초구 서초동 영포빌딩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규명할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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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생아 사망사건' 주치의 재소환…감염관리 책임 묻는다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조 교수는 건강 상의 이유로 진단서를 내고 1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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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조카 “다스 140억, ‘영감’이 시형이한테 달라 했다”…녹취 공개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로부터 돌려받은 140억원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가져가려 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파일이 26일 공개됐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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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홍문종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홍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중앙포토] 검찰이 25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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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검찰 소환 이틀 앞두고 쓰러져 병원행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작은형인 이상득(83) 전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 소환을 이틀 앞둔 24일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자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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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 검찰 손에 좌우될까
검찰 깃발 이미지 [중앙포토]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위원장 민중기 부장판사)가 ‘사법부 블랙리스트(판사 뒷조사 문건 의혹)’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검찰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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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상왕’서 내리막길 걷는 이상득…뇌물로만 3번째 검찰 소환
━ “조용히 살고 싶다”던 대통령의 형 “지금의 전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간절한 늙은이일 뿐입니다…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남은 생이나마 건강을 추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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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블랙리스트 2라운드, 양승태 '직권남용' 김명수 '비밀침해' 결론은?
법원 이미지 [중앙포토]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태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22일 법원행정처 PC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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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MB 친형' 이상득 24일 소환 통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중앙포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이상득(83) 전 의원의 국정원 불법자금 수수혐의 조사를 위해 24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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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부인, '아파트 살 때 계수기 동원'에 "정말 놀랍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 뉴스1]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부인이 과거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계수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계수기로 어쨌다는 얘기를 해서 정말 놀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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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원세훈, 이상득에 돈 주고 연임청탁 말도 안 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 뒤 차에 오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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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옥죄는 국정원 특활비 수사…이상득 전 의원 압수수색
2015년 10월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중앙포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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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간인 사찰 입막음 돈 의혹' 장석명, 6년 만에 재소환
MB 정부 때 불거진 '민간인 사찰 사건'의 폭로자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2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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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특활비 수사, 96년 MB 총선 도운 ‘종로 인맥’ 정조준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 등 두 갈래로 진행 중인 이명박(MB·77) 전 대통령 관련 수사가 나란히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이 ‘종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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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자녀, 계수기 동원해 아파트값 10억 현금 지급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진 뉴스1]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녀가 10여억원에 이르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사면서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르기 위해 계수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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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정치보복 질긴 악연의 끝 … 특활비가 변수 되나
━ [리뷰 & 프리뷰] 현직 vs 전전직 대통령의 충돌, 그 속살 현 정권은 전(前) 정권의 폐허 속에서 태어난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정권교체냐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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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다스 신학수 등 전·현직 임직원 자택 압수수색
다스 본사. [중앙포토]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0일 다스 전현직 임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지는 17일 다스 실소유주로 지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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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원세훈 자택 압수수색···자녀 아파트 자금 출처 조사
[중앙포토]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19일 원 전 원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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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대목동병원 영양주사 부당청구 긴급조사 착수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 의료진과 환자 등이 오가고 있다.[중앙포토] 정부가 미숙아 4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의혹 조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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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코 동영상'으로 시작한 민간인 사찰…檢, 8년만에 MB 겨눠
━ 입막음용 '관봉 5000만원' 미스터리 풀릴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