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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다이아로 380억...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가담한 사기 전말
서울동부지검. 뉴시스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삼아 380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대부업체 관계자들과 이를 도운 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및 금융브로커 일당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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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50조 증발'에도 권도형에 사기죄 묻기 어렵다…왜?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LUNC)와 테라USD(UST) 폭락 사건의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이 수사 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인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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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투자하면 ‘연 24%’ 고수익…3600억 금융사기 일당 검거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2%의 초과 수익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3600억원을 모집한 금융사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매월 2%의 이자는 연으로 환산하면 약 24%의 고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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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리은행 614억 횡령 형제, 페이퍼컴퍼니 정황 포착
600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이 자신의 형제가 대표로 있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돈을 관리한 정황이 포착,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 직원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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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발칵 '21t 고래싸움'…'바다로또' 안 놔주는 검수완박 유령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밀창고에 339개 조각난 고래의 비극 지난 3일 오후 9시쯤 경북 포항구항. 갓 정박한 9.77t급 어선에 오른 해경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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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억 횡령 미스터리’ 우리은행 직원 구속…경찰, 동생도 영장 신청
우리은행에서 세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 전모씨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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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횡령뒤 숨기려하지도 않았다…우리銀 직원 간큰 수법
경찰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 체포한 우리은행 직원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인 전모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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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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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쓰고 극단선택, 업자는 호화생활…그들의 악랄한 수법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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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로비의혹…경찰, 스포티비 운영사 '에이클라' 압수수색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스포티비' 채널 운영사 에이클라에 대한 경찰의 압수 수색이 진행됐다. 경찰은 이 회사가 회삿돈을 빼돌려 KBO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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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곽상도, 尹당선날 옥중서신 "홀가분하게 무죄 투쟁"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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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성남FC 후원금 수사, 3년 7개월만에 원점...박하영(전 차장검사)"바른 길 가겠다"
박하영 전 차장검사가 퇴임식을 갖고 떠난 다음날인 지난 11일의 성남지청 본관 전경 조강수 기자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이 성남지청에서 터졌다. 청내 1, 2인자인 박은정(50·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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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펀드 특혜 의혹’…장하성 "환매 안해, 투자금 손실"
25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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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남FC 수사…김오수는 "송치후에", 송치하니 박은정이 막았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해 6월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직접 전화 통화를 하며 경찰과 중복 수사 등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네이버 40억원 등 성남FC 후원금 자금흐름에 관한 금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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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 횡령' 오스템 직원, 본인 건물 세줬던 방서 잡혔다
'회삿돈 1880억원 횡령'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가 6일 새벽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피의자 주거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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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자금 끌어들여 수백억대 부당이득…검찰, 부정거래 사범 기소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청사의 모습.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라임)의 자금을 끌어들여 부정거래를 벌인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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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곽상도, 뇌물·알선수재 다 된다”…檢 수상한 법리 적용
12월 2일 곽상도 전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곽상도(62) 전 무소속 의원이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원이 동시에 대장동 인허가 청탁과 관련한 뇌물도 되고, 하나은행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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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김건희 증권계좌 공개 “4000만원가량 손실 봤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부인 김건희씨의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20일 공개했다.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 전 총장 측은 “거래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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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천대유' 김만배 계좌 압수수색…473억 흐름 쫓는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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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뇌물수수 혐의’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에 구속영장 신청
이강호 남동구청장.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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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마사지 불렀다가…홀린듯 3220만원 뜯긴 40대, 무슨 일
마사지 자료사진. 연합뉴스 출장 차 서울에 온 40대 남성이 자신이 묵는 호텔에 출장마사지를 불렀다가 마사지는 받지 못하고 3220만원을 뜯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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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인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 1명 구속…1명은 잠적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자 중 한명인 이 모씨가 6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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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남시민 수천억 손해 보는 동안 이재명은 몰랐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뒤 호송차를 타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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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부르고, 이재명 고발장 받고…경찰 수사는?
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