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L, 부작용 심하다고 항암제 중단하면 불치병으로"
CML의 날 행사 개최한 김동욱 교수훌륭한 악기도 좋은 연주자를 만나야 제대로 된 소리를 낸다.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가 그렇다. 표적항암제가 개발된 이후 약만 잘 먹어도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다이어트 자꾸 실패한다는 40대 초반 주부
거금 들여 1년 헬스권 등록 1주일만 열심히 하고는 시들 의지 약한 내가 너무 한심 Q 중학교 3학년 아들을 하나 둔 4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 시간적 여유가
-
[기고] 암환우 건강한 외모 가꾸기 돕자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 조주희치료로 인해 암환우들은 다양한 외모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수술은 신체의 변형 및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수술 후 대부분의 환우들은 항암화학요법과
-
한독약품 바이오 분야 진출 가속화
한독약품이 바이오벤처 기업 제넥신을 사실상 인수했다. 한독약품은 26일 바이오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넥신의 지분 19.72%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넥신 역시 운영자금 마
-
[책꽂이] 한 권의 책을 위하여 外
[인문·사회] 한 권의 책을 위하여(김언호 지음, 한길사, 474쪽, 2만원)=2700여권의 책을 기획·편집·디자인한 저자가 출판문화를 위한 운동가 또는 조직자로서 한국 출판시장을
-
청소년 성문제 진솔하게 얘기 해보자
청소년성폭력 전담기관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이명철)는 31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청소년 성문제,
-
위암 수술 사망률 제로 … 암환자 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
‘위암 수술 사망률 제로’. 암 수술을 하는 병원에는 꿈의 수치다. 하지만 가능했다.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얘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22일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
-
영어해결, 왜 소리학습이 유일한 해답일까?
iBT주니어, 원장-강사 대상 개설! 영어를 소리부터 익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NEAT 시대에 영어 말하기 능역 숙달을 위해? 아니다. EFL 환경에서 영어 4개 영역을 근본
-
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⑩ 송시열의 남간정사와 화양동 계곡
암서재는 송시열이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했던 아담한 건물로 충북 괴산군 화양계곡에 지어졌다.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빛낸 위인들이 충청도 땅에서 일궈낸 역사적 흔
-
[한동철의 ‘부자는 다르다’] 부자들은 왜 오래 살까요?
한동철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부자학 연구학회 회장 세계적으로 부자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부자는 일반인들보다 약 4~7년 정도
-
한미약품, 상업화 가능 신약 파이프라인 9개 보유
한미약품은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20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신약개발 성공 소식이 잇따르면서 성공 가능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항암제·바이오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유상(儒商)의 산실 휘주상방(徽州商幫)
사상삼투(士商渗透)란 말이 있다. 글 읽는 선비가 장사치가 되고, 장사치 역시 선비가 되기도 한다는 말이다. 선비와 상인 사이의 칸막이 무용론인 셈이다. 특히 ‘자본주의 맹아론’
-
[j Global] ‘100세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의 장수 비결
의료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이 대폭 늘어났지만 100세까지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물며 100세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잘 알려진 ‘승병장’ 덜 알려 진‘구도승’ 사명대사
사명대사(1544~1610)가 열반한 지 올해로 꼬박 400년이다. 경남 밀양의 표충사는 다음 달 9~10일 ‘사명성사(四溟聖師) 열반 400주기 추모대제’를 올린다. 조계종 총무
-
신비의 대체의학 천의선도로 건강을 회복하세요!
최근 다양한 범위의 치료에 대한 철학적 접근방법으로 질병을 완화시키는 대체의학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대체의학은 의학교육을 통한 지식이나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진료와는 달리
-
안서동은 세계 최고의 교육 명당 … 터의 의미 ‘한 눈에’
상명대에서 가장 유명한 안서동천. 사계절 친구와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옛날에는 어떤 자리였을까. 천안에는 왜 대학이 많고 한 곳에 모
-
토익 900점 청년농부 "우리 기술 알리는데 영어 필요"
소에게 여물을 주고있는 박민재씨도시의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해 너나없이 토익시험에 열중하는 시대에 농업에 종사하며 900점에 가까운 토익점수를 받은 청년 농부가 있어 화제다. 소들에
-
[다양해진 패치약] 붙여서 떼어낸다, 골다공증·협심증·치매 …
의약품이라고 하면 경구약이나 주사약을 떠올린다. 그러나 최근엔 제3의 부위(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약이 쏟아지고 있다. 붙이는 약이다. 패치약·플라스타·카타플라스마 등 붙이
-
[새해 건강 지킴이] ‘담배와의 전쟁’ 나선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국립암센터 이진수(59·사진) 원장에게 올해는 담배와의 ‘결전’을 치르는 해다. 1월 5일 병원 시무식에서 금연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금연 선언문과 5대 행동강령을 낭독한 데
-
[Life] 항암제 새 트렌드 T·O·P
암세포만 공격하는 먹는 표적 항암제가 등장하면서 암치료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웰빙’ 트렌드에 항암제도 닮아가고 있다. 항암제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인
-
약 제대로 안 먹으면 독됩니다
서울에 사는 조모(75·여) 할머니. 7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뒤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를 장기 복용해 왔다. 조 할머니는 지난해 버스를 타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졌다. 가볍
-
[2008 대입 정시 논술 문제 분석] 자연계열
◇문제 형식=인문계와 마찬가지로 복수 문항·복수 논제가 대세였다. 문항 3개에 논제 6~8개를 출제했고 제시문도 많게는 9개를 줬다. 대체로 인문계보다는 더 복잡한 형식이었다. 주
-
[Family건강] “환자에게 복용량 꼭 지키도록 설명을”
다음은 7월 국내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혈액종양 심포지엄에 참석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데이비드 엡스타인(사진) 회장과의 일문일답. -글리벡의 내성은 왜 생기는가. “환자들이
-
[Family건강] 암 환자 처방약 거르면 ‘자살행위’
암 환자의 불성실한 약 복용으로 내성환자가 늘어나 주의가 요망된다.암환자가 약을 거른다? 이는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다. 환자가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병을 극복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