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뜸부기 길러 「부농」일궜다

    농약공해와 남획으로 산과 들에서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야생뜸부기를사육, 서울등 대도시민에게 약용과 식용으로 팔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화제. 경북달성군옥포면우경리에

    중앙일보

    1990.03.17 00:00

  • 이색박물관 산지식 쌓으며 자연경관 "만끽"|겨울 방학은 자연학습장에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히기에 더 없이 좋은 겨울방학이 깊어가고 있다. 자녀들의 지적 호기심과 계발과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색박물관을

    중앙일보

    1990.01.05 00:00

  • 다시 찾은 고향-김미송

    남편의 직장문제로 서울에서 청주시로 이사 온지 5개월여. 처음엔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한다는 말에 나는 물론 주위식구들도 모두들 달갑지 않은 눈치를 보였다. 몇 번의 부부싸움 끝에(

    중앙일보

    1989.12.08 00:00

  • 배우 오래절이면김치 질겨져|맛있는김장담그기 요령

    김장철이 다가왔다. 겨우내 식탁의 맛을 좌우할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요령을 소개한다. 김장시기는 평균 기온이 섭씨3∼5도가 지속될 때를 적기로 보는 데 올해 서울·중부지방의 경

    중앙일보

    1989.11.17 00:00

  • 잔류농약 초과한 농산물 내달부터 폐기·수입 금지

    오는 9월1일부터 쌀·배추·사과 등 곡류·채소류·과일류 등 28개 농산물은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농산물은 폐기·수입금지 또는 반송 조치된다. 그러나 국내농가를

    중앙일보

    1989.08.24 00:00

  • (8)「개방농정」구호 속에 멍 들어가는 농촌진단|"밑지는 농사는 이제 그만"

    『올해엔 고추 등 힘들여 지은 농산물값이 안정되어 우리 농민들이 발뻗고 갈 수 있게 되었으면 한이 없겠어요.』 「농산물값 안정」-그것은 전국8백만 농민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수입개

    중앙일보

    1989.01.19 00:00

  • 『전원일기』 정책뒷전의 농민아픔 그려

    지난달 29일 방영된 MBC-TV 주간극 『전원일기』(극본 김정수·연출 이은규)는 배추밭떼기를 둘러싸고 농민과 중간 상인간에 벌어지는 「불평등 거래」를 통해 사회적 모순이 단란한

    중앙일보

    1988.12.05 00:00

  • 별미김치|섞박지 조기젓국·골파넣고 버무린뒤 물을 보금 부어|고돌빼기 무우말랭이·북어·젓갈 많이들어가 영양 풍부

    통김치·깍두기·동치미등 김장때면 어느 가정에서나 담그는 종류 말고도 「우리집 별미」로 꼽을만한 김치를 한가지쯤더 준비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음식연구가 강인희씨와 요리연구가

    중앙일보

    1988.11.17 00:00

  • 식단 대도시선 자녀우선

    우리나라 주부들의 영양지식은 10점만점으로 할때 7점 수준이며 식사태도는 대체로 좋은 편이나 식단과 생활과의 조화를 이루는 데는 아직 서투른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한국부인회 총본

    중앙일보

    1988.03.17 00:00

  • 설날 차례상 밥대신 떡국 올린다

    설날의 가장 대표적 전통음식은 떡국이다. 떡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그리고 기제사와는 다른 설날 차례상차림을 알아본다. 설날의 차례상차림은 기제사 때와 거의 같은데 메와 갱(국)

    중앙일보

    1988.02.17 00:00

  • 대권4주자 부인들에게 들어본다-1|″안사람이 너무 나서는건 안좋아요"

    대통령선거를 약40일 앞두고 선거전의 열기가 막바지를 향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른바 「대권」을 차지하려는데 정군들 경쟁도 치열하지만 동일 티킷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자리에 오르

    중앙일보

    1987.11.04 00:00

  • 한가위 장보기|차례상엔 햇과일 친지엔 작은 선물

    추석시장은 풍성하다. 추석을(7일) 앞둔 요즈음 각 시장에는 햅쌀·햇밤·햇대추 등 방금 가을걷이를 마친 곡식이며 과일들이 쏟아져 나와 시장을 찾은 주부들을 반기고 있다. 가락동 농

    중앙일보

    1987.10.05 00:00

  • 가전품 분쟁은 거의 해결

    개원 두달 소비자 보호원…어떤 일을 했나 소비자 보호원이 문을 연지 두달이 지났다. 막연하게 소비자의 불만을 처리해주는 곳으로만 알고 있으면 끝날 것 같지만 무슨 일이든지 다 해결

    중앙일보

    1987.09.15 00:00

  • 시속의 자연묘사 잘못많다|교과서 연구가 미승우씨 외국뜻·틀린말사용 지적

    우리나라 시가운데는 잘못된 자연묘사가 상당수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의 나라정서를 빌어 엉뚱하게 표현했거나 잘못 알고 쓴 낱말이 뜻밖에 많으며 시인의 유명도에 눌려 사실과

    중앙일보

    1987.06.06 00:00

  • 마디다 구효서

    그는 앉아 있었다. 아니, 앉아 있고 싶었다. 몇몇 아낙이 환희담배를 빨며 수다를 떨다 가버린 긴 나무의자 위에 그저 앉아 있었으면 싶었다. 무심히, 아니면 멍청하게라도 앉아 있고

    중앙일보

    1987.01.05 00:00

  • "김치 원더풀"

    "코리언 김치 원더풀! " 스포츠 제전이자 문화의 큰 잔치이기도한 서울 아시안 게임에 '김치선풍'이 불고 있다. 한국을 상징하는 음식이면서 이제는 그 탁월한 맛과 영양가가 널리 인

    중앙일보

    1986.09.13 00:00

  • 이명복박사댁 현미잡곡밥

    「체질에 맞는 식사로 건강지키기」를 신조로 삼고있는 이명복박사(73·서울대의대 명예교수) 댁의 음식은 이박사용과 부인 이천용여사(65)용으로 나뉘어있다. 이박사는 사람마다 몸에 좋

    중앙일보

    1986.08.11 00:00

  • (2)우리가 뭘 잘못했습니까.

    『굿모닝 젠틀먼….』 제다에서 리야드로 들어가기 의해 사우디에어기로 갈아타자 흘러나오는 기장의 친절한 안내방송에 비로소 이곳이 사우디아라비아임을 실감한다. 서구문물에 젖은 『레이디

    중앙일보

    1986.04.01 00:00

  • "남한 사람들 미국인 되려고 눈도 파랗게 물을 들였더라"

    【서울=내외】다음은 이달 초 서울에서 열렸던 제10차 남북적십자회담을 취재하고 돌아간 북한기자들이 평양방송 등을 통해 보도한 대남모략 및 비방선전 사례를 간추린 내용이다. ▲이번

    중앙일보

    1985.12.23 00:00

  • 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중앙일보

    1985.10.18 00:00

  • 김진형씨(80·한국장기신용은행고문)

    『고문이랍시고 앉아 있지만 내가 뭐 큰 도움이 되겠소. 다만 은행설립자로서 후배들이 예우해주는 것이라고 고맙게 생각할 따름이요.』 그러나 김진형고문(80·한국장기신용은행)의 이 말

    중앙일보

    1985.10.12 00:00

  • 화교에게 개인택시 면허 내줄것인가|강원덕씨 신청에 관련부처 처리 고심

    화교에게도 개인택시 면허를 내주어야 할 것인가. 한국에서 태어나 택시운전사로 일해온 한 화교가 최근서울시에 개인택시면허를 신청하려다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반려되자 교통부에 『화

    중앙일보

    1985.05.16 00:00

  • 아직 기준치도 없었나-농수산물 유해허용치 설정

    세간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얘기가 있다. 농장이나 과수원 주인들은 자기들이 시장에 내다 파는 야채나 과일은 안 먹는다는 것이다. 집에서 식구들끼리 먹을 것은 아마 따로 재배하

    중앙일보

    1985.04.01 00:00

  • 86, 88을 위한 긴급동의|대중 음식점 알고는 못 먹는다

    대중음식, 알고는 못 먹는다. 위생복도 입지 않은 히피차림의 종업원이 갖다 놓는 수저에 축축한 물기가 젖어있고 고춧가루나 음식찌꺼기가 달라붙은 물 잔을 던지듯 놓고 가는 것은 예사

    중앙일보

    1984.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