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미국 정치권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고 뉴욕까지 타격할 수 있는 핵역량을 갖춘 만큼 “보다 공격적인 방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4일(현지시간) 나왔다. 미 동부 방어
-
네 번째 정찰풍선도 격추한 美…남중국해선 상륙훈련 실시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중국이 보낸 것으로 의심되는 ‘정찰 풍선’을 또 격추했다.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정찰 풍선이 발견돼 격추되기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이런 가운데 미
-
[속보] “美, 휴런호 상공서 비행 물체 또 격추”
미국 해군 폭발물처리반 대원들이 지난 5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앞바다에서 4일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 잔해를 건져올리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군이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
-
미국, 캐나다서도 미확인 비행물체 격추…1주새 세번째
지난 10일 미국 알래스카에 이어 11일 캐나다 영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고도 비행물체가 발견돼 또다시 격추됐다. 지난 4일 중국 정찰 풍선이 대서양 상공에서 격추된 지 1
-
이번엔 캐나다에 나타난 미확인물체…미군 전투기가 또 격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미국 알래스카에 이어 캐나다 영공에서
-
미국, 중국 ‘정찰풍선’ 격추…미·중관계 급랭
4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상공에서 격추되는 중국 ‘정찰위성’. 미 국방부는 F-22 전투기가 공대공 미사일로 풍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
-
8일만에 정찰풍선 격추…美 방중 취소 부른 中행각 미스터리
미국 대륙을 횡단한 중국 정찰 풍선이 4일(현지시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앞바다 영공에서 격추됐다. 미국 국방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전투기 F-22와 구축함 등 군 자산
-
극우파 “긴 싸움 될 것” 바이든 취임날 곳곳서 공격 모의
━ 긴장 고조되는 워싱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주변에서 무장한 주방위군 병사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토안보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
바이든 취임식 앞둔 美 초긴장…FBI "폭력 예고하는 채팅, 엄청난 규모"
14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워싱턴 의사당 주변을 지키고 있는 주 방위군 대원과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
해변의 멀쩡했던 집 지반 붕괴…온난화가 부른 끔찍한 풍경
최근 호주 해안가에 사는 주민들은 때아닌 대피 소동을 겪었다. 해변을 따라 지어진 주택 지반이 침식돼 붕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21일 CNN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북쪽에
-
[김종덕의 북극비사] 북극곰과 고래의 영혼이 오로라로 변한 알래스카 최북단 마을
알래스카 최북단 우트키아비크의 고래뼈 조각공원 위로 오로라가 펼쳐졌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⑨ 알래스카 우트키아비크 ‘하얀 사막’.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
세계 최강 스텔스기 F-22와 F-35가 맞붙는다면
태권 V와 마징가 Z가 싸운다면-. 중년 남성들은 어린 시절 이런 공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 최강이라는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 II가 공중전을 벌인
-
군사적 긴장 고조 ‘한반도 근무’ 높이 평가 받아 중용
요즘 미국에선 주한미군 장성 출신들이 잘나간다. 주한미군에 근무했던 사령관 및 장성들이 연이어 진급하거나 더 중요한 자리로 영전하고 있다. 주한미군 장성이 요즘처럼 중용되기는 1
-
[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
-
링컨의 용인술
제갈량이 쓴 편지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정치는 모든 사람의 의견 제시가 이루어져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논쟁이 두려워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기 꺼린다면 결국 나라가 큰
-
‘공화당의 오바마’ 진달 유력 차기주자 급부상
‘공화당의 오바마’로 불리는 피유시 바비 진달(37·사진)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3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인도
-
페일린, 외교 약점 메우려 유엔서 ‘현장학습’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20일 플로리다주 더 빌리지스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이 건네준 대형 립스틱 모형을 건네받고 있다. [더 빌리지스 AP=연합뉴스] 세라 페일린
-
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
미 부통령 후보 아들들 “전쟁터 이라크로 가요”
미국 대선 주자들의 아들들이 잇따라 이라크로 파병된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11일 이라크에 파병되는 큰아들 트랙 페일린(19·사진上) 일병에게
-
폭염 이라크에 웬 '에스키모 부대'
미국 알래스카 주방위군 297 보병사단 소속 병사들이 3월 북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일본 육상자위대와 합동으로 혹한기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이 부대는 실탄 사격 훈련 등을 통해
-
"이라크로 배치" 황당한 에스키모 주방위군
북극권과 접한 미국 알래스카의 에스키모 젊은이들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 파병된다. 그것도 인간 거주지 중 가장 춥다는 고향과 기후가 정반대인 열사(熱沙)의 나라 이
-
미러 2차대전후 첫 합훈/다음주 시베리아서/극지 구조작전 펼쳐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과 러시아는 다음주 러시아 영토에서는 제2차대전후 처음으로 합동훈련을 시베리아에서 실시한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15일 밝혔다. 미 국방부는 미 공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