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디」, 수상직 박탈될 위기에
【뉴델리 12일 로이터·UPI종합】「인디라·간디」 인도 수상 (57)은 12일 자신의 선거구인 「우타르프라데쉬」 주 「알라하바드」 고등 법원으로부터 지난 71년에 있은 총선 때 중
-
사우디 대사 접견
김종필 국무총리는 방일 상오「모하메드·A·알라키」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대리 (주일겸임)를 접견, 신임인사를 받았다.
-
사우디대사 내한, 상주공관 개설
「모하메드·A·알라키」주한「사우디 아라비아」대사대리가 21일하오 주한공관을 개설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
비공식 총무선 접촉은 계속
총무회담을 없애기로 했지만 여당은 야당과 비공식 총무선 접촉은 계속하고 있다. 10일에도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국회 운영위원장 실에서 엄영달 신민당 부 총무와 접촉. 김 총무가『운영
-
은퇴 후 부통령 출마|알리, 당선 자신 있다
자칭 「알라」신의 후광을 입었다는 위대한 떠버리 「무하마드·알리」가 이번엔 부통령 출마를 선언해 또 한바탕 폭소를 자아냈다. 17일 밤「알리」는 「사던」 대학의 「풋볼」 시상식서
-
"제5차 중동 전 임박"
【베이루트=외신종합】제5차 중동전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보도는 전쟁의 실질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경고하고 있기보다는 신속한 평화노
-
아랍전비 연 3억불 갹출
【라바트 29일 로이터 합동】「아랍」정상 회담에 참석중인 21개국 수뇌들은 28일 밤「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에「팔레스타인」인민의 대표권을 부여키로 한「후세인」「요르단」국왕과「
-
민족 국가 기틀 마련한 팔레스타인 난민|「아랍 정상」의 PLO 대표권 승인과 중동의 기류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라바트」의 제7차「아랍」정상회담에서「이스라엘」에 점령된「요르단」강 서안을 포함한「팔레스타인」실지에 대해 대「이스라엘」협상의 유일 합법 대표로 승인
-
옳으면 옳다 하고 아니면 아니라 하라
인간이 백기 자신을 이해하고 판단한다는 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명제가 주어진지 20세기가 흘렀으나 아직도 인간은 미지의 것이며, 자아
-
광적인 세계|조동운(후암 교회 목사)
이 시대의 증상은『불치의 광증』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전쟁만 해도 그렇다. 엄청난 젊은이들을 병신으로 만들고 정신병자·불구자·인생 대열에서 탈락된 낙오자를 만들어 놓고,어디서
-
대상 바꿔가며 전화·회의·보고의 연속-서울|협상 난항, 친 한파 공박 받고 목촌 침울-동경
13일 상오 외무부에서 김 장관과 「우시로꾸」 대사가 만나는 동안 밖에서는 경호원이 지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 김 장관은 회담이 끝난 후 김종필 국무총리에게 8분간 보고했으며 이
-
교인이 헌금 되찾아
미국「마이애미」시의 「휴·맥네트」(43)라는 사나이는 최근 그가 다닌 「알라파타」침례교회에 1년 수익의 10분의1을 지난 3년 동안 꼬박꼬박 바쳤으나 그동안 하늘로부터 아무런 보상
-
「레이디·유럽」경염 이탈리아대표
「이탈리아」의「댄서」인 「다니엘레·데브레트」양(23)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데브레트」양은 오는23일 「이탈리아」의 「알라시오」에서 열리는 「레이디·유럽」경염대회에 「이탈리아」
-
교회헌금 반환 소송 축복 받지 못했다고
「축복과 은총과 보상」을 받기 위해 교회에 8백「달러」(32만원)를 기증했던「휴·맥니트」란 미국의 어떤 전공은 약속 받은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헌금반환 청구소송을「마이애미」
-
(2)주섭일 특파원 아라비아 반도 종단기|「킹·파이잘」의 왕궁
「킹·파이잘」의 왕궁은 하나의 요새와 같았다. 왕궁수비대가 현대식 무장으로 첩첩이 싸고 있을 뿐 아니라 왕궁의 촬영조차 엄격히 통제하고 있었다. 석유파동을 계기로「파이잘」의 위세와
-
(13)「모로크」에서 제13신|「카사블랑카」와 「라바트」
내가 「아프리카」에서 가강 보곤싶었던 곳이「알제리」였다. 이곳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과 특히 「카뮈」의 『「알제」의 여름』이란 작품 무대가 되었던 곳들을 둘러보려고 별렀었다. 나
-
문명의 발자국 희미한『이집트』
전차와 「버스」에 사람들이 매달려 달리고 닭이 홰를 치며 우는 「이집트」는 문명의 발자국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듯하다. 고대문명의 젖줄이었던 「나일」강은 광활한 농토사이로부드럽게 흐
-
(17)조선혁명군정부|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조선혁명군의 양세봉 총사령이 전사하자 그 후임으로 총사령에 오른 사람이 김활석(본명 문빈·또 하나의 별명 문무경)이다. 양세봉이 총사령으로 있을 때까지는 조선혁명당을 지도기관으로
-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경협체결 합의
【리야드=주섭일 특파원】「사우디아라비아」의 초청을 받아 이곳을 공식 방문중인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지난 30일 「파이잘」왕을 방문한 뒤 상공·기획·국방·농수산 등 4부 장관과 보사부
-
여, 한 「이란」 원수 교환 제의
공화당 간부들은 23일 「무스타파·알라무티」 「이란」 하원의 여당 총무 일행과 조선「호텔」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서 이효상 당의장 서리는 한·「이란」 의원 협회를 제의,
-
알라무티 이란 의원|정 의장·이 의장 방문
방한 중인「이란」여당「노빈」당의「알라무티」원내총무 일행은 23일 상오 정일권 국회의장 및 이효상 공화당의 장서리와 각각 만나 정당 교류문제 등을 협의했다. 「알라무티」원내총무는 길
-
(기1)"민족 정기에 살으렷다"|이 한해를 사는 도리
-1-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이 노래는 청산별의 첫머리 귀절이다. 고려 때 학문의 깊이도 문화의 수준도 대단했을 어느 시절 세상을 개탄하는 어느 한 선비의 노래였을
-
알라신 뜻 따라 우호국으로
지난 12월 중순「사우디아라비아」의「파이잘」왕은 대한원유공급의 원활을 한국대사로부터 요청 받고『「알라신」의 뜻에 따라』우호국으로 대접한다고 쾌히 승낙했다고. 12일과 14일 최규하
-
기생관광 반대 데모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여성 30명이 25일 상오7시 동경「하네다」공항에서 『한국에 기생관광을 보내지 말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비라」 2백장을 공항여행객들에게 들렸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