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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사후관리 강화/노동부/지침시달… 환경개선 감독 지시
노동부는 19일 직업병 유소견자의 사후관리실태가 부실하다는 중앙일보 보도(3월13일자 23면)와 관련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지침을 마련해 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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準직업 환자 관리허술-산업보건연구원 조사
직업병 유소견자(有所見者)대부분이 병원의 판정을 받은뒤 직업을 바꾸기 위해 퇴사하거나 판정을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은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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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설 안전진단 실시/모든 통신구 화재경보장치 설치
◎위해방지 장관회의 정부는 12일 오전 「주요국가기간시설 위해방지대책 및 해빙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번 광통신케이블 화재사고에 대한 사후복구대책과 주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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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진단기 설치후 관리소홀-기준치이상 노출땐 유해
방사선장비가 낡아 과다방사선 피해가 우려된다는 감사원의 발표에 국민들은 몹시 불안하다.특히 이들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진단을받은 환자들의 빗발친 항의전화는 불안을 떠나 노여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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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백」이 빚은 철도참변/김석기사회부기자(취재일기)
사상초유의 인명피해를 낸 부산 열차 전복사고는 문민정부의 개혁외침을 무색케하는 어처구니없는 원시적 재난이어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새정부의 개혁선풍 회오리속에서 일어난 이 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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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노인산업」 최대 각광/일 과기청 전문가 설문조사
◎노화방지 식품·간호사업 등 번성/인공지능 이용 자동번역·통역도 □미래기술연보 연 도 미 래 기 술 1998년 CFC대체물질 완전실용화 1999 장거리 광통신시대 개막 2000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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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위험 우암아파트 뿐인가(사설)
무려 27명이 목숨을 잃고 48명의 중경상자를 낸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고가 원천적으로는 건물 자체의 부실공사에 원인이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물론 붕괴의 직접적인 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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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약품관리 관련 정책 주목할만/보사행정 쇄신책 허와 실
◎국립보건원 개편 약속 안지킨건 문제 보사부가 25일 확정,발표한 「보사행정 쇄신대책」은 인력·장비부족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했는데도 마냥 움켜쥐고 있던 식품회사에 대한 위생감시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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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대교붕괴 전면재수사/검찰,안전진단에 중점
◎부산국토관리청 국장 등 추가소환 【남해=허상천기자】 경남 남해군 창선대표붕괴사고와 관련,창원지검 진주지청은 5일 그동안 사고경위를 조사해온 경찰에 다리붕괴사고안전진단과정과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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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규모 엄청나 철거대책 난감”/신행주대교 붕괴사고 현장
◎벽산건설 “내년말까지 완전복구” 장담/고양주민 교통난 가중 땅값하락 걱정 ○…신행주대교 붕괴사고 발생 약 1시간만인 31일 오후 8시쯤 이 차관과 함께 현장에 나가 사고경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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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연쇄붕괴/“어떻게 이런일이…”
◎신행주대교도 무너져… 졸속공사 표본 39일 경남 남해 창선대교 붕괴사고에 이어 31일 오후 6시55분쯤 경기도 고양시 신행주외동과 서울 개화동을 잇는 신행주대교가 연말준공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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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은 커녕 파악도 겉핥기(죽음부르는 직업병:하)
◎예산·인력 모자라 번지는 재해 방관 직업병의 피해는 근로자본인과 가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카드뮴중독으로 인한 이타이이타이병과 수은중독으로 인한 미나마타병이 광범위한 지역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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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증상 나타나도 직장 잃을까 봐 숨겨|직업병
장성렬씨(57·강원도 삼척군 도계 광업소 광원). 탄광에서 20년 이상 일해 온 장씨는 진폐증으로 지금 8년째 동해시의 근로복지공사 동해병원에 입원중이다. 그는 진폐 근로자 전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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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보고만 있어야 하나
인간은 인간다운 환경속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이러한 환경을 보전시켜야할 의무가 있다. 이같은 환경권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에서 파생된 기본권으로서 말하자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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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정기건강진단|수박 겉핥기 식 많다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증대와 함께 「근로자건강진단」이 여전히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과 불만의 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 사업장에서 정기 건강진단 (실시기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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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2만명에 가짜 진단서|억대받은 의사 등 8명 영장
서울시경은 16일 서울시내 일부병원들이 화물차 운전사들의 정기건강진단서를 허위로 작성, 발급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운전사 2만명으로부터 1억원의 검진료를 받아 가로챈 신아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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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에 들어온 공산품 고발사례
품질표시는 소비자가 상품을 고르는데 있어 가장 확실한 지침이 되는 것. 그러나 이들 품질표시 제품에서도 불량품 고발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어 신뢰성에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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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고압가스 산재위험
산업이 발달할수록 대형화하고 고도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에따라 산업재해 위험도 날로 늘어나고 있고 형태도 다양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대한 종사자들의 인식이나 정부차원에서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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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고연발
올들어 특히 서울시내에서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있어 사용가구는 물론 일반시민에게도 불안감을 주고 있다. 평소에도 하루평균 10여건씩의 가스누출신고가 들어오고 있는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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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의정비
영세저축자들을 울리는 서민금융기구는 조속히 정비되고 감독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각종 새마을금고와 신용금고의 불법 또는 부실운영이 그 어느때 보다 우심해지고 있는 현실은 우리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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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3가지 자랑(?)
서울시 기술자들은 지하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3가지 자랑을 늘어놓는다. 세계에서 가장 싼값으로, 가장 많은 구간을, 가장 빠른 시일 안에 해치운다는 것이 그것이다.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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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
(10일하오 4시19분 속개) 이병용변호인이 『검찰관이 장장 4시간에 걸쳐 직접심문을 했다. 변호인이 밝히고 싶은 것도 자세히 밝혔다. 반대 심문에 들어가기 전에 평소 학교선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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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공개 여부로 검찰·변호인 논란
김재규피고인등 대통령시해사건에 대한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는 8일에 이어 10일 속개된 3회 공판에서도 변호인과 검찰의 다툼으로 순조롭지 못했다. 김재규피고인에 대한 사실심문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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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사를 설립
정부·여당은 근로자들의 직업병에 대한 사전조사와 신체장애자의 고용촉진 등을 위해 한국근로복지공사를 내년에 설립할 방침이다. 보사부가 마련하여 28일 공화·유정 합동정책심의회에 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