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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억하던 지평막걸리, 10년뒤 상전벽해···작년 전통주 1위
전통주 전문 소개 플랫폼 ‘대동여주도(酒)’가 전국의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 소속 40여 개 전통주점의 판매 순위를 취합해 공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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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명 사망한 신월 빗물펌프장 사고 관련자 8명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
지난 7월 31일 서울 목동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현대건설 직원 안모(30)씨와 협력업체 직원 구모(66)씨, 미얀마 국적 A(24)가 사망한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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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화성 살인 수사서도 활약?…경찰 "투입 기록 없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고문해 '고문 기술자'로 불리는 이근안씨가 1~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당시 경기경찰청(경기청, 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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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바다 막을 국내 최초 '빗물 터널'이었는데…작업자 3명 사망
지난달 31일 발생한 고립사고로 3명이 숨진 서울 양천구 빗물터널의 지난해 공사모습. [중앙포토] 3명의 작업자가 불어난 물에 고립돼 사망한 서울 양천구 지하 ‘빗물터널(신월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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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빗물펌프장서 시신 2구 발견…수색 21시간 만
수색작업 위해 현장 투입되는 대원들 31일 갑작스런 폭우로 작업자들이 고립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위해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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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빗물펌프장 배수터널 실종 근로자 2명, 결국 시신으로 발견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에서 현장 관계자들이 폭우 고립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1일 발생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지하 배수터널 공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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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펌프장 참사···물 쏟아지는데 경고음도 구명조끼도 없었다
31일 폭우에 3명이 고립돼 한 명 사망, 2명이 실종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지하 배수터널의 지난해 공사현장 모습.[중앙포토] 31일 오전 갑작스런 폭우에 서울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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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등 혐의만 7개···승리는 '얼굴마담'이 아니었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승리(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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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돌봐줘 고마워” 친정 부모 모시고 간 가족여행이…
━ 다뉴브의 비극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여행객의 가족이 30일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을 찾아와 구조 상황을 묻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국인 관광객 7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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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구조 동생은 실종···야속한 '다뉴브강의 비극'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사고가 나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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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취객 제압한 약사, 알고보니 25년 '우슈 유단자'
지난 20일 부산 동래구의 한 약국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취객을 제압한 약사 이승욱 씨. [사진 이승욱 씨 제공] “취객이 흉기를 들고 약국으로 들어오는 순간 의자에 앉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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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부린 정신장애 50대 "심신미약"…징역 3년
[연합뉴스] 길을 가던 행인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형이 감경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2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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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없는 린사모, 경찰은 왜 애만 태우고 있나
경찰이 클럽 버닝썬의 대표이사였던 승리 등의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한편,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진 린사모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은 영업을 중단한 클럽 버닝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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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현장검증 안할 듯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 ‘방화·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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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묻지마 살인 피의자) 얼굴 공개된다, '하인리히 법칙' 눈치 못챈 경찰
18일 오전 진주 아파트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 안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인 안인득(42)씨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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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묻지마 살인 희생자들 가족과 이별… 오늘 ‘눈물의 발인’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 희생자들이 19일과 20일 나란히 가족과 이별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경남 진주시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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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범 "모두 한통속으로 시비···잘못한 부분은 사과"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 묻지 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모(42)씨가 경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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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구속영장 신청…“계획범행여부 집중수사”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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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흉기 사망자 12세 여아도 있어…18명 사상
17일 오전 4시 32분 경남 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 [뉴시스] 경남 진주의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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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준영 단톡방’ 일반인 참가자 1명, 성폭행 혐의로 입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불법촬영물 촬영·유포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수 정준영(30)씨 등이 속한 ‘정준영 단톡방’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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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자 잠적한 남자 무죄, 혼자 낙태한 여자는 유죄
20대 여성 안모씨는 지난 2012년 뱃속의 태아를 낙태한 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를 고소한 건 남자친구인 이모(30)씨였다.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난 사정은 이랬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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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엉뚱한 번호 낸 사망자 3명 '통영 전복 사고' 미스터리
11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낚시어선 '무적호'에서 구조된 한 낚시객이 가족을 만나 외투를 건네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남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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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쓴다고 해고” 델타항공 한인직원들 회사상대 소송
[사진 홈페이지 캡처] 미 워싱턴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던 델타항공 소속 한인 여성직원 4명이 근무 중 한국말을 쓴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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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7명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징역 27년 선고
수원지법 전경. [사진 수원지법 홈페이지] 10대 미성년자 7명을 성폭행하고 일부는 중국으로 유인해 접대부로 일하게 해 화대까지 챙긴 인면수심의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