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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천주교 순례지들]절두산.천진암.배론 등
천주교의 성지는 90여곳. 해미성지외에 절두산.천진암.미리내.배론등이 가볼만한 성지로 손꼽힌다. 절두산 (서울마포구합정동) 은 원래 명칭은 용두봉. 조선시대 말기 1만여명의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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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지 용인 처인성
우리 역사는 크고 작은 외적의 침략과 그에 대한 항전으로 점철돼 있다.삼국시대까지는 중국의 한(漢).수(隋).당(唐)나라가 차례로 침략해왔다.고려시대에는 몽고란,조선시대에는 임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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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군 미리내 성지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가는 1846년 9월16일.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은 25세라는 젊은 나이로 새남터에서 순교한다.가매장된 김대건의 시신은 40일간 포졸들의 감시를 받았다.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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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池.미리내池.원남池 가을낚시터 3選
가을 낚시철이 성큼 다가섰다.더위를 피해 수면 깊숙이 몸을 숨겼던 붕어들의 먹이활동이 왕성한 계절.살찐 붕어를 겨냥한 이들의 출조가 잦아지는 때다. 유난히 가물었던 지난 여름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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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난실리
대학에서 정년 퇴직한 뒤로 나는 자주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에 있는 고향 난실리를 찾곤 한다. 일이 있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머리가 무겁다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사람들과 멀어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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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미리내성지|복구 한달째 지연
지난달 폭우로 페허화된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천주교 미리내성지」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 미리내 성지는 지난달 폭우로 23개소에서 산사태가 발생, 성지내 광장 주차장 등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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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 10만평 폭우 피해
【안성=김영석·정찬민 기자】지난 21, 22일 경기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천주교 미리내 성지」내 성모동굴·겟세마네동산·광장·주차장 등 10여만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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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곳곳에 관광명소
지난 12월 개통된 중부고속도로는 주변에 관광명소와 유적지 등이 많아 중원문화권개발 관광고속도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기존 고속도로보다 노쪽이 1m 넓은 23.4m인데다 굴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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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도 보고 심신도 다지고…|종교명소 많이 찾는다
최근 역사적인 신앙의 명소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종교적 선각자의 자취를 찾아 참배를하고 심신을 가다듬는 신도들이 대부분이다. 흔히 성지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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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사제 2천명이 순례|김대건신부 유해모신「미리내 마을」
「요한·바오로」2세 교황의 방한을 온 국민이 기쁨으로 맞이하는 가운데도 더욱 큰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는 마을이 있다. 경기도안성군 양성면미산리속칭 미리내-. 교황방한을 계기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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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건립지 천원군 목천 내정
전두환 대통령이 20일 상오독립기념관건립 후보 지의 하나인 충남 천원군 목천면 신계리 흑성산 일대를 돌아보고 비교적 만족스런 반응을 보임으로써 이곳이 거의 최종적인 독립기념관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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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김대건 신부가 묻힌 천주교 복자마을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은하수마을(속칭 미리내 마을)은 한국 천주교 수난의 현장이자 진리의 향기가 가득한 복자 마을. 1백80년 동안 천주교 신자들만이 모여 살고있는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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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순교자 원장 대회 카톨릭 수원교구 주최
「카톨릭」수원교구(교구장 김남수 주교)는 l8일 상오10시30분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 성지에서 금년도 순교자 현 양 대회를 갖는다. 순교자 현 양 대회는 순교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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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 순교 밸30주년 기념 미사
【안성】천주교 순교자 현양 대회 및 김대건신부 순교 1백30주년 기념「미사」가 26일 상오 이효간공화당의장을 비롯, 민병권무임소장관, 「로마」교황청 대사 루이지·드세나대주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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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새 석상 추진|유골 토대로 원 모습 재현
최초의 한국인 신부였으며 1846년 새남터 모래사장에서 순교한 복자 김대건 신부의 모습을 석상으로 재현시키기 위해 그의 유골(두개골)에 대한 정밀 측정작업이 16일「가톨릭」대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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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자갈길을 더듬어 이십오리
끼륵 끼륵 새가 난다. 논두렁을 10리쯤 가면 계곡으로 접어드는 자갈길 이다. 산은 점점 깊어진다. 용인발 안성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이동면 「막터」에서 내린다. 여기서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