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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신혜선 인터뷰…"댓글요? 다 챙겨봐요"
배우 신혜선 [YNK엔터테인먼트]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 지난 11일 자체 최고 시청률(45.1%,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종방했다. 생애 첫 주연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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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목발 대신 스틱... "우리는 썰매를 탄다"
파죽지세 파라 아이스하키(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평창에서 패럴림픽 첫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이하 우썰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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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가면 더 해” 대학내 인권센터서 미투 2차 피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내 성폭력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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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원래 그런 거야"…2차 피해에 두 번 우는 피해자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내 성폭력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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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성추행 의혹’ 김태훈 교수 조사…“곧 징계 수위 결정”
김태훈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뉴스1] 세종대는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태훈 영화예술학과 교수를 13일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승억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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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자취방에 불러 성추행…” 서울시교육청, 해당 학교 특별감사
교사가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사진 중앙포토·연합뉴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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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스키 권상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20㎞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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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제대로 된 동의 없었다면 건강한 스킨십이라 할 수 없죠
‘사람들은 왜 스킨십을 하는 걸까?’ 두근두근 설레기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성장하는 청소년들은 호기심투성이지만, 어른들은 “때가 되면 안다”고만 하죠. 제대로 알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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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장소 외 금언
━ 성석제소설 소설가 제이는 3년 전 국제문학 세미나에 한국 작가의 일원으로 참가해 교류를 주제로 한 분과의 발제를 맡았다. 같은 분과에 의외의 인물이 들어 있었는데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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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서울
━ 외국인의 눈 이달 말 본국 귀임을 앞두고 지난 5년간 신세를 졌던 사람들에게 고별인사를 다니고 있다. 공식적으로 인사가 난 것은 지난달 27일. 그날부터 취재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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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지방자치 부활, 5공 청산 이끌어 … 협치 꽃피운 ‘지둘려 선생’
김원기(81) 전 국회의장은 30년 전이던 1988년 협치의 정치를 꽃피운 ‘명 원내총무(원내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여소야대 4당 체제 시절 김 전 의장은 제1야당인 평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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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소 판 돈 들고 상경, PGA서 343억 벌 줄 상상도 못했죠
━ 완도 ‘촌놈’ 최경주 골프 여행 24년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장에서 지난 여행에 대해 술회하는 최경주. [사진 뉴질랜드오픈 조직위] 완도 수산고 학생 최경주는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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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물결 속 남성들, "문제인줄 몰랐던 우리, 방관자이자 피해자"
충남 여성사회단체소속 남녀 회원들이 8일 '110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역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여자 형제도 없었고, 가부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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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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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암 재발, 걱정 없이 치료 받고 싶습니다"
필자는 지난 7년 간 무려 세 번이나 재발을 경험한 다발골수종 환자다.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 선생님의 ‘재발이 잦다’는 설명에도 그 당시에는 나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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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유행처럼 끝나선 안 된다” … 여성의 날 기념 토크쇼서 한 목소리
“지방자치단체 기관장들이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합시다. 공공기관이 먼저 성폭력 근절 의지를 보인다면, 일반 기업들에도 시사점이 있을 것입니다.”(김혜정 한국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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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요리해야 밥맛 나지"…학교비정규직도 '미투'
“교장 선생님이 급식실로 식사하러 오시더니, 저를 보며 ‘음식 만드는 사람이 비키니를 입고 있어야 밥 먹을 맛이 더 나지’라고 하셨어요.”(조리실무사 A씨) “예순이 넘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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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첫 '미투' 페이지 운영자 ,"피해 호소 창구 만들고 싶었다"
페이스북 '미투' 페이지. [사진 페이스북 캡처] “네가 나올 때면 난 항상 TV를 돌렸어. 자꾸 들리는 네 소식이 무서웠던 어릴 적을 떠오르게 해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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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청원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며칠 전 청와대 홈페이지에 중요한 국민청원 하나가 올라왔다. 정신치료를 목적으로 전문심리상담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때 건강보험공단의 지원과 혜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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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쿠바 한인기념비 앞에서 아리랑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한인회관을 운영하는 이민 3세 안토니오 김(왼쪽)과 4세인 딸 미미아. 지난 2월 초 30명의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 쿠바탐사대가 찾았던 쿠바 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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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허준’ 떴다, 시골 할머니들 줄을 서시오
“허준이 따로 있나. 저기 있는 젊은 의사 선생님이 허준이지. 침 한 번 맞고 나면 싹 나은 거 같여~.” 지난달 23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마을회관. 이 마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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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쿠바 중서부 마탄사스의 기념비 앞에서 '아리랑'부르며 강강수월래
━ 지구 반 바퀴 돌아간 쿠바에도 한인이 있었다 지난 2월 초 30명의 한국인 쿠바탐사대와 함께 찾았던 쿠바 중서부 마탄사스의 엘볼로 마을에는 미주 한인들이 세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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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유관순 열사 발자취마다 만세 소리 귓가에 맴도네요
지난 3월 1일은 제99주년 3·1절이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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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30년째 이혼 준비 중인 나를 돌려세운 『사랑의 기술』
━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6) 지난겨울 묵었던 서울 시내 호텔에서 이주신 선생님이 연주해준 피아노 음악 '떠날 때는 말없이'를 무한 재생했다. (내용과 연관없는 사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