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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내년 4월 총선 '신 4자구도'
4자 대결구도로 치러졌던 1987년 대선에서 김종필(JP) 후보 득표율은 8.1%였다. 1위 노태우 후보(36.6%)는 물론 2위 김영삼 후보(28%), 3위 김대중 후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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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이회창 '순혈 지지층' 많다
전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무소속 후보(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선 판도를 흔들어 놓고 있다. 10월 말 13.7%로 시작된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금 25%를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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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지지율 상승이 단일화 막는 역설
올 대선 구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화두는 단연 단일화다. 피해 갈 수 없는 이 명제를 앞에 놓고 범여권 후보들은 지금 숨고르기 중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경선 통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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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이름은 아는데 호감은 안 가는 비한나라 후보들
마케팅 이론에 '묘지모델(graveyard model)'이란 게 있다. 브랜드 이론의 대가인 미국 경영학자 데이비드 아커가 도입한 개념이다. 보조 인지는 높지만 비(非)보조 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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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길 사람 나뿐" 불붙은 범여권 경선
'아름답게' 끝나긴 했지만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은 사생결단 그 자체였다. 이어서 치러질 범여권 경선도 물고 물리는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모양이다. 20일 대통합민주신당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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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검증으로 빠진 지지율 어디로 가나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국민선거인단 모집이 끝났다. 선거인단 모집을 위해 전화를 건 면접원들이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보통 때는 말 붙이기조차 어렵던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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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 대선 표심읽기] 범여 통합 맞물린 빅2 지지율 변화
대선 국면에서 여야의 호흡이 빨라지고 있다. 한쪽은 '시간의 압박'에 쫓기고 다른 쪽은 '지지율 변화'로 출렁이고 있다. 범여권 통합을 보는 국민의 시선은 여전히 밝지 않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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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 5월 31일자 6면 기사 중
◆5월 31일자 6면 '안부근의 대선 표심읽기-이명박, 대운하 이슈화는 성공했지만…'이란 제목의 기사 중 29일의 정책토론회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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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운하 이슈화는 성공했지만 …
29일 광주에서 점화된 한나라당 정책토론회는 한반도 대운하를 정책 공방의 핫이슈로 키웠다. 한반도 대운하 구상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이 전 시장이 10개월가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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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다자구도의 마력' 대선판 흔드나
최근 정치권의 키워드는 '분열'이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범여권 통합은 멀고도 험한 우회로로 접어들었다.친노(親盧)와 반노(反盧)가 격돌하고,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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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한나라 대 비한나라 대전은 '대선 모의고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오른쪽에서 둘째)이 강재섭 대표(左), 강창희 최고위원(右)과 15일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세장을 찾아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왼쪽에서 둘째)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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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한나라 경선 여론조사 '4만 명 vs 20%' 줄다리기
한나라당이 수렁에 빠졌다. 대선 예비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측 사이의 '2차 경선 룰 공방' 때문이다. 빅2 양 진영이 소위 '합의사항'의 쟁점 하나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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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7 좋은 유권자 좋은 대통령
새 대통령을 뽑는 날이 아홉 달쯤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대통령을 뽑으려는 국민적 열망이 뜨겁습니다. 좋은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는 대통령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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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한나라당, 민심과 당심 사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4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맹형규 의원에게 지다가 이겼다. 대의원.당원과 국민 참여를 포함한 선거인단 투표(당심)에선 2.6%포인트 뒤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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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표심읽기] 40대에서 갈라지는 표심
중앙일보가 15개 신문.방송사와 함께 대선에 관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이 1만 명으로, 일반 조사의 열 배나 된다. 샘플 숫자가 이쯤 되면 여론 분석자는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