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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모집에 3300명 몰려…인기 최고 ‘할머니들 오디션’?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국학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17개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프로젝트에 지원한 이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 한국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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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머니 3352명 줄섰다…'경쟁률 6.7대 1' 면접 뭐길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10기로 활동하고 있는 심재원 할머니가 경기 김포 한 유아교육기관에서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지난달 28일 오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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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원회 개최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개최한다. MOW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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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를 걷는다, 봄날의 선비길
예끼마을은 안동의 신흥 명소다. 코로나 사태에도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다리를 걸을 때 살짝 흔들리는 선성수상길 덕분이다. 예끼마을에서 호반자연휴양림까지 1.1㎞ 길이의 수상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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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줄 서서 걸었다…장난기 가득 '안동 예끼마을' 속사정
안동의 신흥 명물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드론으로 촬영했다. 경북 안동 하면 전통이다. 안동 여행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만 다녀도 하루가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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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가사’,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후보 선정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내방가사’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선정은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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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국제회의 성공개최 업무협약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3일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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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 휘어진 설차례상? 화폐 얼굴 새긴 명문가 예법대로면 [e슐랭 토크]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梨枾), 좌포우혜(左脯右醯)….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 ‘제사상 차리는 법’에 해당하는 사자성어들이다. 각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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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윤석열에 "정말 꼴값 떠는 발언 남발한다" 원색 비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 9월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득표 결과 발표 직후 이재명(왼쪽) 후보와 김두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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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찰’ 공수처, 카톡 단톡방도 털었다…윤석열 3번 조회
언론인 및 그 가족, 야당 정치인에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통신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허가)을 발부받아 기자와 정치인 등에 대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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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TK서 22분 격정연설 "국민 약탈, 삼류 바보, 같잖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9일 경북선대위 출범식에서 “북한 주사파 이론으로 민주 투사인 듯 살아온 집단이 문재인 정권에서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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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갈 것이다”수염 씻고 자리에 누운 선비의 임종 전야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00) 조선시대 큰선비들은 임종이 가까워지면 제자가 병석을 지키며 마지막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른바 고종기(考終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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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돌직구’조식이 이황과 주고 받은 편지 유머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95) 퇴계가 지조를 지키는 매화를 노래한 시를 모은 ‘매화시첩’의 첫 부분.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유머는 선비의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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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테이크아웃·음복 도시락…진짜 퇴계 차례상이 돌아온다
퇴계 이황 불천위 제사가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온라인 중계 중인 제사 영상을 보며 절을 하는 유림의 모습. [사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중앙포토] 관혼상제 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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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거북선 닮은 이덕홍의 귀갑선, 다른 점은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93) 임진왜란 시기 조선 수군이 일본에 승전할 수 있었던 비밀 병기는 무엇이었을까.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이끌어낸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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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퇴계 제자 309명 중 혼자 도산서원에 모셔진 조목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91) 퇴계 이황은 309명의 제자를 길렀다. 문도록에 이름이 전하는 숫자다. 이들 중 덕망이 높은 이를 흔히 고제(高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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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집밥' 이렇게 차렸다···46개 레시피 ‘음식절조’ 발견
음식절조. 한글과 한문이 혼용돼 있다. [사진 안동시] 경북 안동에서 궁중 요리가 아닌 가정식 중심의 '레시피'가 담긴 옛 조리서가 발견됐다. 경북 북부지역 유림 가문에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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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류성룡, 조선대표 유림 한자리서 고유제…400년 갈등 마침표
국립대구박물관이 우리나라 전통 모자를 소개하는 특별전 '선비의 멋, 갓'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개최한다.연합뉴스 ‘퇴계 이황·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대산 이상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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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만큼 무섭다는 ‘마마’ 천연두…200년 전 치료법 안동 고택서 찾아
조선시대 마마(천연두) 의료서인 보적신방.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조선 시대에 가장 무서웠던 것은 호환과 마마였다. 호환은 호랑이에게 화를 입는 것이고, 마마는 천연두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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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마마(천연두) 의료서 안동 고택서 발견
조선시대 마마(천연두) 의료서인 보적신방.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조선 시대에 가장 무서운 병은 '호환 마마'다. 호환은 호랑이에게 화를 입는 우환이고 마마는 천연두로 불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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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으로 독립 토대 만든 이 사람, 송기식을 기억하라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60) ‘독립운동의 성지(聖地)’ 경북 안동에는 해창(海窓) 송기식(宋基植‧1878∼1949)이란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한국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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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망치 들고 목판 앞에 서는 장인, 각자장이 하는 일은?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8) 나무 등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는 전통공예 각자장 장인 김각한씨 [사진 이정은] 이번 한글날을 맞이해 김각한 각자장(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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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자취 따라…20년 만에 안동 찾은 영국 로열패밀리
14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앤드루 영국왕자가 엘리자베스 여왕을 대신해 생일상을 받았다. [뉴시스] “20년 전 어머니가 다녀간 안동 이곳저곳을 돌아보게 돼 기쁩니다.”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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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금기시한다는데…영국왕자 안동서 신발 벗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운데)가 14일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 앤드루 왕자의 방문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다녀간 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