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프랑크

연극 영화계|『이달의 인물』별도 선정

「연극·영화의 해」를 맞아 연극인들과 영화인들이 문화부와 별도로 연극·영화 발전에 공헌한 주요 인물을 「이달의 인물」로 뽑았다. 「연극·영화의 해, 이 달의 인물」은 4월부터 12

영화

KBS-3TV 세계 명작 감상 『안네 프랑크의 다락방』 (The Attic)』 (12일 낮 12시)=안네 프랑크의 일기와 그녀의 가족들이 다락방에서 은둔 생활을 보내던 때 이들을

독일-라인강변 고도

세계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 우리에게는 부러움까지 동시에 안겨준 베를린장벽의 제거와 동독의 자유선거등으로 이어진 독일의 격변이 온 지구가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의 독일은 게르

안네 일가 감춰준 여인|서독서 공로 훈장 받아

서독 정부는 2차 대전 당시 나치 정권으로부터 안네 프랑크 일가를 숨겨준 네덜란드 여인에게 최고 시민 공로 훈장을 수여키로 결정. 일급 십자 공로 훈장을 받게된 미에프 기에스 여인

TV어린이 프로"외래어 남발로 동심 먹칠"

어린이대상 방송프로그램과 광고에 외래어와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으며 우리말도 거칠고 폭력적인 용어가 많아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YMCA TV모니터 클

영TV 3개부문 휩쓸어

영국의 TV방승들이 22일 거행된 제16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공연·대중예술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 ▲드라마=영국 『영국적 쿠데타』 ▲공연=영국 『사우스 뱅크 쇼』

(10)주섭일특파원 취재기|「고려인」이 차려준 풋고추·된장

5월22일, 우리 일행이 소련을 떠나는 날이다. 아침식사 도중 인투리스트 안내원 「타냐」가 오후 2시에 호텔을 출발한다고 알려주었다. 우리 일행은 포도주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젊은날

『광주사태 때는 겁이 나 거의 이불 속에서 지냈다.』 이한열군이 광주의 아픔을 회상하며 했다는 말이다. 중학 2학년에 다니던 어린 소년의 공포와 슬픔 이 우리들 가슴에도 전해져 온

극단 신협은 「안네· 프랑크」 작 『안네의 일기』를 「황정순 여사 연기생활45주년 기법공연」으로 꾸미고 오는l8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에 올린다. 9년만에 연극무대에

사회·교양

□…KBS제1TV『월요기획-라인강』(25일 밤10시10분) -「풍차의 투쟁」.「네덜란드만은 네덜란드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의 바다를 막는 엄청난 규모의 작업현장

비관과 낙관

영국의 사미가「새뮤얼·존슨」같은 사람은『역사는 불행의 숙술』이라고까지 말했다. 「볼테르」는 좀더 시적인 무드를 살려『역사는 인간의 범죄와 재난의 초상화』라고 했다. 감수생이 예민한

(4)|『안네·프랑크의 일기』의 현장|【「암스테르담」서 글·사진 최종률 특파원】

금빛의 눈부신 왕궁. 그 앞의 「담」 광장은 속칭 「히피 광장」으로 통한다. 청춘 남녀들은 무슨 약속이나 한듯이 이 광장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무려 1천여명은 될 듯. 「베트남

각광 한 몸에 모은 여우「리저·미넬리」

최근 미국 은 막 계에 여우「바브러·스트레이샌드」이래의 요염한 『스타탄생』소용돌이가 일고 있어 화제. 『미끈한 키와 황홀한 각선미, 촉촉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쉰 목소리, 짓궂은

극단 「신협」서 『안네의 일기』공연…주연에 안인숙양

극단 「신협」은 제78회 공연으로 「안네· 프랑크」 원작 『 「안네」의 일기』를 전세권연출로 2일∼6일(낮3시30분·저녁7시30분)국립극장에서 상연한다. 이 작품은 널리 알려진 대

한일 TV 무대 미술전

제1회한일 TV·무대 미술전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주최로 11월1일부터 7일까지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직 외국과 비교할 기회를 못 가졌던 우리의 무대 미술이 어

인간잔혹성 항의하는 「안네」의 옛집

「나치」의 무자비한 유태인학살의 참상속에서 소녀시절을 생생하게 그린『안네의일기』를 써서이름을 떨친 「안네·프랑크」가 살던 「암스테르담」의집은「안네·프랑크」기념관으로 보존되고있다.

장종선 무대·TV 미술전(7일부터 신세계서)

○…장종선씨(동양 텔레비전 미술실장)의 무대·TV 미술전이 7일∼16일 신세계 백화점 화랑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갖는 이 전시회는 장씨가 10여년동안 종사해온 연극무대(1

(1)-「전 가족 출연」작품 만들겠다는-전창근 일가

『저녁 한 끼만이라도 식구끼리 오붓하게 둘러않을 시간이 없다』고 아쉬워하던 「영화가족」의 일가가 가을하늘이 드높은 고궁에 나타났다. 감색 「싱글」이 아직 60고개 같지 않은 전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