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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욕실 만들기 김우연·신주희 부부
방처럼 아늑한 프렌치 오크 타입으로 개조된 신주희씨 부부의 욕실. 입욕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욕조를 살리고, 밝은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조명을 추가로 달았다. 신주희(30·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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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장실 너무 더러워" 변비 걸리는 아이들
“엄마, 엄마, 급해요~.” 초등학교 5학년 이도형(11·서울 마포구)군은 집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배를 움켜쥐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입학 이후 지금껏 학교 화장실에서 ‘큰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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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女화장실 투명문…"남자애들과 눈 마주쳐…"
“앗~깜짝이야!”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A초등학교 1층 여자화장실. 세면대에서 손을 씻던 한 여학생이 비명을 질렀다. 천장에서 떨어진 물을 맞은 것이다. 이 화장실은 올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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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질염 재발, ‘이쁜이수술’로 해방
“아침 저녁으로 샤워해도 없어지지 않는 퀴퀴한 냄새가 갈수록 더 심해져 옷이 얇아지는 지금 보통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산부인과 가는 것을 미루다보니 가렵고, 소변을 볼 때 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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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에 이점 많은 ‘이쁜이수술’
부인과 질환 즉, 부인병(婦人病)을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부인(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들이 걸리는 병’ 쯤으로 보면 되겠다. 그런데 이 같은 부인병이 미혼여성들에게도 예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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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100그루 대신하는 '산림욕기' 등장
암이나 백혈병 같은 생사를 넘나드는 병에 걸린 사람들은 산을 찾는다. 산속에서 살면서 좋은 공기와 기운을 받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해 폐암 말기 환자가 지리산에서 3년간 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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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욕실 만들기 ① 크리에이터 3인이 말하는 나의 욕실 라이프 스타일
①디자인 스튜디오 모우리(MouRi)를 운영하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씨. 그에게 화장실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는 아늑하고 사적인 공간이다.②철학박사 조정옥씨는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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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만큼 커진 내 얼굴" 20대 여성 울상
“자고 일어났더니 내 얼굴이 축구공만큼 커졌어요!” 한 20대 여성이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가정용 머리염색약을 사용한 뒤 얼굴이 크게 부풀어 오르는 알러지 부작용을 겪어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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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부부갈등 위기 여성들의 안전 지킴이
1366충남센터 상담 직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을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1. 남편의 폭력·방임으로 위기 놓인 가정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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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청소년기 산부인과 연말,
차움 ‘소녀들 愛(애)클리닉’ 김미정 교수가 10대 여학생의 산부인과 검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수능을 마치고 20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 산부인과 검진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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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에 당장 급한 건 보조금보다 경쟁력 높일 교육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초 발효를 앞두고 있 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 미 FTA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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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에 당장 급한 건 보조금보다 경쟁력 높일 교육
지난 21일 오후 전남 담양군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남서쪽으로 8~9㎞를 달려 도착한 ‘두리농원’. 삽살개들이 가장 먼저 나와 방문객을 반겼다. 농원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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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추석선물, 부모님 효도선물 뭐가 좋을까?
서울, 경기지역 주부 615명을 대상으로‘2011년 추석 소비계획’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88.0%는 “올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지난해보다 개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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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실내환경 관리 ‘에코미스트’로 해결
고온다습한 장마철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토피 등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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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비만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돌입한 주부 강성은(37)씨. 오후 6시 이후에는 금식하고 이틀에 한번 요가를 하기로 했다.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도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랫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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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도 완벽한 미인 되기 땀 관리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이때가 되면 여자들은 바빠진다. ‘더운 여름에도 완벽한 미인’이 되기 위해서다. 중앙일보 MY LIFE는 여름 미인 되기에 필요한 땀 대처법, 여름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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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날까봐 위축된 적 있으시죠? 스케일링부터 하세요
냄새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나치 독재자였던 히틀러는 잇몸 주변에 생기는 염증으로 심한 입 냄새를 풍겼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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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나는 그린키퍼, 골프장 ‘잔디 관리 대통령’ 이죠
그린키퍼는 골프 코스의 잔디를 가꾸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그린의 잔디 길이를 적정하게 관리하고,핀 위치를 선정하는 것도 그린키퍼의 몫이다.경기도 여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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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화장장이 님비를 넘으려면
남윤호경제선임기자 요즘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 일대엔 큼지막한 플래카드들이 걸려 있다. 고양시의회가 내건 것이다. ‘서울시립승화원을 지하화하고 공원화하라’는 내용이다. 서울시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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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인간을 위해서도 ‘동물복지’가 필요하다
돼지들은 생애 처음으로 흙을 밟아보는 기쁨에 들떴다. 개보다 후각이 100배나 발달한 돼지들이 악취 가득한 돈사에서 빠져나와 상쾌한 바깥 공기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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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염, 냉대하] “스타일은 차도녀? 자궁은 훈녀~”
개성시대인 요즘이다 보니 선남선녀를 지칭하는 말도 참 다양하다. 차가운 매력을 가진 도시남녀를 의미하는 ’차도남‘과 ’차도녀‘, 준수한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까지 지녀 보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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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병의 근원, 탁한 피 막으려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물이 지나는 수도관도 오래되면 묵은 찌꺼기가 생긴다. 시원하게 흘러야 할 물이 흐르지 못하면 탁해져 악취가 나기 십상이다. 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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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채소·과일이 싱싱한 피를 만든다
물이 지나는 수도관도 오래되면 묵은 찌꺼기가 생긴다. 시원하게 흘러야 할 물이 흐르지 못하면 탁해져 악취가 나기 십상이다. 몸도 마찬가지다. 쉬지 않고 순환해야 할 혈액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