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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맞아 하수도 전면 공사
해빙기를 맞아 서울시는 3일 하수도 시설이 좋지 못한 주택지구의 하수도를 보수 또는 신설키 위해 총2천7백80만원의 하수도 공사비를 각 구별로 배정했다. 이 공사는 간선도로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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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 인구 목표-「대서울」계획 세워
수도서울 도시계획의 기간을 이루는 서울시를 격가로망과 8개 자연공원 및 1개 근린공원이 지정 고시됐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이 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인구를 5백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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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극장 전소
24일 상오 8시55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372의16 현대극장(대표 이상희) 아래층 매표소에서 온돌과열로 불이나 목조2층 극장건물 1동(264편)을 전부 태우고 한시간만에 진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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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축과 동생
『누나, 동조 바리콘은 이거고, 저건 진공관이야』동생이「케이스」없는 전축을 만들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요술같지만 아무것도 아니야』동생은 신이 나는 모양이다. 부속품을 사들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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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소녀자매 어디 있나요?
전국체육대회「펜싱」부에서 3년 연승하여 금「메달」 셋을 탄 김동현(19·전남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양 자매가 집을 나간지 2개월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애태우고있다. 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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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장들, 인권의 항의
대륙교통(대표 김용병·서울시 마포구 서교동188)소속여차장 1백17명이 8일 상오3시 반쯤 합숙소를 집단탈출을 1동사노선 「버스」 운행이 2시간동안 마비되었다. 이들은 회사측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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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일씨(전부통령비서관) 7시 반 뇌출혈로 적십자병원서 별세 9일하오2시 아현동 성당에서 장례미사 장지 금곡 ▲최대명 소장(육군본부감찰감) 7일하오4시 중구명동성모병원에서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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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돈벌어서 장가간다더니
한편 4일 상오 9시50분쯤 비보를 전해들은 배씨의 어머니 장경례(60) 여사는 아침밥을 먹다말고 그 자리에 쓰러져 목을 놓아 울었다. 배씨는 2년 전 해군에서 제대, 일정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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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바다」서 또 실종
조난선 「아튜에」호의 선원 구조작업에 나선 동료선원 4명이 실종, 이중 l명만이 구출되고 3명은 행방불명 됐다. 3일 하오6시 한국수산개발공사 소속 제209남해호(선장 박관균·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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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곳곳서 윤화
1일 밤 10시께부터 2일 상오9시쯤 사이에 서울시 일원에는 짙은 안개 (안개2위)가 끼었는데 저지대에서는 5「미터」 앞을 분간할 수 없어 각종 차량은 거북걸음으로 다녔다. 중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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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합승 정류소 준다|내달부터 실시
서울 시내의 「버스」와 합승 정류소가 많이 줄어든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서울시 운수 당국과 오랫동안 검토해온 끝에 시내 「버스」의 9백86개 정류소 (31개 노선)와 합승의 1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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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안 내주어 은행 걸어 고소
전 경향신문사 사장 이준구씨의 부인 홍연수 (서울 북아현동 1의 316)씨는 25일 상오 국민은행 광교 지점장 김장한씨를 횡령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소장에 의하면 김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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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불통
18일 하오8시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중학교앞 전화 「케이블」(1천2백회선)이 침수, 서대문구 북아현동·신촌·대현동 일대와 마포구 염리동·대흥동 일대의 전화가 불통, 19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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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내
◇중구=▲산림동·을지로6가·을지로 7가 (10일)▲을지로5가·방산동·을지로4가(11일)▲을지로2가·을지로3가·광희동(12일) ▲인현동·저동1가·저동2가·초동(14일) ▲아현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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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택시 충돌
신호기가 고장나 기관차가 오는 줄 모르고 건널목을 지나가던 새나라「택시」가 떠받쳤고, 달리는「마이크로버스」의 문이 열려 차장이 떨어져 죽는 등 교통사고4건이 발생, 한 명이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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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회」서 모금운동
새싹 회는「거리의 의인」고 이정화씨의 동상인「사랑의 신호등」건립을 위해 전 국민에게「자진성금」을 호소하고 있다. 이 신호등은 이씨가 어린이를 구하려다 대신 목숨을 바친 서울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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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두딸만 절명
새해 접어들어 첫번째 일가족 집단 자살 사건. 3일 상오 8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456의 29 박용규 (36·육군 소령)씨의 부인 김원순 (31)씨가 딸 3자매와 함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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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공로 훈장
「건널목의 인간애」 고 이정엽 (49)씨에게 일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4등 근무 공로 훈장이 수여됐다. 31일 상오 민복기 법무부장관은 박정희 대통령을 대신해서 고 이정엽씨의 미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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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어요? 차장아가씨
27일 하오 서울마포경찰서는「버스」차장 박모(17)양·을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했는데… 박양은 이날 하오 7시30분쯤 종로4가에서 「버스」를 탄 김판선(35·북아현동149)여인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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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 아들 타살-구박한 여인 구속
철없는 전실 아들이 새벽부터 칭얼대어 잠을 깨운다고 주먹으로 때려 죽게 한 포악한 여인이 경찰에 구속되었다. 17일 하오 서울 마포 경찰서는 아현동 산3의 조성현(35·운전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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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에 화재
▲16일 상오 6시 24분 경 서울 동대문구 보문동 1가 29 포목상(주인 김정일·24)에서 난로 과열로 옷감에 인화, 1층 1동 10평을 전소 시켜 20만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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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만 부르고…
【영동】속보=지난 29일 낮 비정의 계모에게 목을 졸리며 물어뜯기고 꼬집혀 온몸이 시퍼렇게 멍든 채 30일 옥천 천주교 성무병원에 입원중인 김순성(남·8·서울 북아현동·B국민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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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이사진 보강
지난 30일 하오 상업은행 이사회는 이사진을 보강, 평이사 주병진씨를 상무이사로 호선하는 한편 신임 이경수이사에게 심사부장을 위촉했다. 서무부장 최성종 비서실장 김관수 충무로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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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시장
김장철을 맞아 서울시는 김장수요시민의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12월30일까지 다음 61개소에 김장시장을 임시로 마련했다. ▲종로5가 ▲낙원시장 앞 ▲인왕동 사무소 옆 ▲적선동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