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달 넘도록 감감|미아3명

    시장부근에서 놀던 세살 된 남자 어린이가 행방불명 된지 한 달이 지난 3일까지 소식이 없어 그의 부모가 안타까이 찾고있다. 지난 10월3일 하오 5시 서울쯤 서대문구 홍제동 산의5

    중앙일보

    1965.11.09 00:00

  • 제9회 소파상

    「건널목의 인간애」에 65년도 소파상이 주어진다. 새싹회 (회장 윤석중) 는29일 지난 l5일 낮 자기 몸을 던져.「지프」에 치이려는 어린이를 구해내고 대신 목숨을 잃은 고 이정엽

    중앙일보

    1965.10.30 00:00

  • 목숨 바꾼 건널목에 1일 교통순경

    28일 아침 고 이정엽씨의 따뜻한 인간애가 숨진 서울 아현동 「로터리」에 색다른 교통경관이 등장했다. 이들은 송정자(21·이대 체육과 2) 양 등 4명의 여대생들로 교통법규준수에

    중앙일보

    1965.10.28 00:00

  • 고법서 준 기소 명령

    서울고법 형사부 (주심 김동정 판사) 는 피해자 김진상 (31·서울 용산구 보광동 265의 17) 씨가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하여 낸 재정신청 사건을 심리 끝에 검찰측 조사가 전

    중앙일보

    1965.10.28 00:00

  • 목숨 바꾼 자리에 신호등

    속보=「건널목의 인간애」의 주인공 이정엽(48)씨의 유가족들은 22일밤 가족회의를 열고 24일 가질 예정이던 장례식과 이씨의 유해를 선영으로 옮길 계획을 중지, 신사공동묘지에 있는

    중앙일보

    1965.10.23 00:00

  • [개스]중독, 철맞아 격증

    날씨가 싸늘해지고 아궁이에 연탄불을 넣는 철이되자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20일 밤 부부가 함께 중독사하는등 3건이 발생, 4명이 죽고 4명이 중태에 빠

    중앙일보

    1965.10.21 00:00

  • (6) 5시 태양을 맞자

    『얼리 얼리 어-ㄹ 리』새벽공기를 헤치고 [바바리언·요들]풍의 젊은 목소리가 골짜기로 메아리 친다. 서울의 새벽은 조기 산책객들의 바지런함에서부터 숨쉬기 시작한다. 남산 인왕,

    중앙일보

    1965.10.21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

  • 공유수면 매립지|연고권 없이 분배

    서울지검 수사과는 19일밤 동백흥농계 이사 김영교(49·마포구아현동364의17)씨와 동 간사 배필(45·종로6가11의23)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김씨와 배씨는 63년12

    중앙일보

    1965.10.20 00:00

  • 살려준 아저씨|정말 고마워요

    한편 아현동「대한의원」에서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 진단을 받고 입원중인 박군은『어떤 어른이 갑자기 떠밀었다』면서『어떤 아저씬지, 참 고마와요. 그 아저씨 얼굴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

    중앙일보

    1965.10.16 00:00

  • 건널목의「미담」…목숨 바꾼「윤화」|어린이 살리고 절명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5세가량의 남자가 차에 치이려는 어린이를 구하고 대신 목숨을 잃었다. 15일 하오 2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성산동 모래내 다리밑 움막집에 사는 박용환(36·

    중앙일보

    1965.10.16 00:00

  • 「트럭」에 소녀 역사

    12일 하오 5시30분쯤 영등포구 신대방동114 앞길에서 김경성(45)씨의 2녀 영희(5)양이 집 앞에서 놀다 신림동에서 북아현동으로 달리던 대종운수소속 서울 영 4l12호「트럭」

    중앙일보

    1965.10.13 00:00

  • 새 편입 구 주민들-투표권 행사 못해

    오는 11월9일 실시될 서울 서대문 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아현동 동민의 일부인 6천7백27명의 유권자가 선거법 상 주거기일 미달로 투표를 못하게 되었다.

    중앙일보

    1965.10.12 00:00

  • 현장책임자 2명은 무죄

    서울형사지법 김상원 판사는 11일 안양폭발사건을 일으켰던 한국 탄약분해공업사 사장 허벽(41·영등포구 상도동388의2) 피고인에 대해 「총포화약류단속법」을 적용, 벌금3만원(구형=

    중앙일보

    1965.10.11 00:00

  • 과속 합승 굴러 3명 사상

    24일 밤 8시40분쯤 김포공항근처 개화리 앞길에서 서울을 향해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 영3911합승 (운전사 김자경·36)이 운전부주의로 길옆에 굴러 떨어져, 승객 김연순 (35·

    중앙일보

    1965.09.25 00:00

  • 첫 나들이

    하늘색 수단긴치마 저고리에 은색고무신을 받쳐 신었다. 머리도 한복에 어울리도록 국화꽃잎처럼 올려 빗고. 나도 이제 여인이 된 것일까? 결혼 후 처음으로 차리고 나선 모습이다. 거리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