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방산] 6세대 전투체계, 차세대 기동헬기 등 대형 사업 추진…세계 4대 항공우주산업 강국 위해 선도적 역할 수행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에 1025억 투자 AI·BD·자율·무인 등 첨단기술 확보 FA-50 단좌형 개발로 신규 시장 창출 국산항공기 개발에 주력해온
-
해변 천연풀장·원시림…오바마도 반한 ‘태초의 섬’
라 디그 섬 ‘앙스 마롱’ 해변. 바다와 바위가 합작한 천연 풀장이다. 인도양의 휴양지 세이셸은 실제 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진다. 영국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 오바마·베컴 같
-
동남아 정글 걷는듯 싱그럽다…한겨울 외투 벗고 거니는 이곳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열대 온실’이 가장 이국적인 공간이다. 한겨울에도 30도에 가까운 온실 안에는 437종의 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정글 같은 분위
-
600만 난민 부른 사막화···매년 서울 100배 면적이 바뀐다
몽골은 기후변화와 과도한 방목으로 국토의 8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모래 폭풍이 닥치면 사람도, 가축도 목숨을
-
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
[굿모닝 내셔널]멸종위기 민물고기 집결한 단양 아쿠아리움 가보니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 아쿠아리움 앞에 세워진 황쏘가리 조형물. 최종권 기자 지난 22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다누리아쿠아리움. 전시관 앞에 입을 쩍 벌리고 있는
-
[서현정의 High-End World] 지구 최후의 낙원, 세이셀
열대 섬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무인도.‘지구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곳, 영국 BBC 방송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12위로 선정한 곳, 내셔널 지오그래픽
-
표류하는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기술력과 경쟁력 세계 1위 한국 조선의 침몰?... 컨테이너선·유조선·LNG선·해양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부동의 월드 베스트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대우조선
-
아빠·엄마 손 잡고 아기 사막여우·설가타육지거북 만나러 갈까
아산시 배미동에 위치한 아산생태곤충원이 겹경사를 맞았다. 자연임신이 어렵다고 알려진 사막여우와 인공부화가 까다로운 설가타육지거북의 새끼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사막여우의 경우 자연
-
“김정은, 온순한 관료 내세워 안정 노리지만 5년 내 위기”
지난 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 주석단 모습. 가운데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재추대된 김정은이 앉고, 그 좌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
-
“김정은, 온순한 관료 내세워 안정 노리지만 5년 내 위기”
지난 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 주석단 모습. 가운데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재추대된 김정은이 앉고, 그 좌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
희귀한 뱀 만져보고 샴악어와 입맞춰보세요
학생들이 비단뱀을 만져보며 신기해하고 있다(왼쪽 사진). 한 어린이가 악어 거북이를 머리에 올려놓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정글탐험] “‘킹스네이크’에서 ‘킹’은 크다는
-
베르사이유 궁전 공원, 아프리카 정원 산책하고 습지서 희귀생물 구경을
전남 순천시 도심을 지나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의 하류 양편 111만2000㎡에 ‘지구촌 정원’이 내려앉았다. 박람회장은 크게 각종 정원이 모여 있는 주 박람회장(56만4000㎡)
-
게걸음 장세 속 가치주가 피었습니다
‘-1.1%’. 1분기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307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이 난 건 65개에 그쳤다. 연초부터 중국의 긴축 움직임, 유럽
-
근대 동물원의 효시는 오스트리아 왕이 왕비에게 준 ‘선물’
기원전 1100년 중국 산시(陝西)성의 한 궁궐. 기와 지붕이 얹어진 목조 건물 안쪽, 목책과 청동으로 만든 창살 우리 안에 왕뱀과 거북ㆍ사슴 등이 살았다. 높은 담이 쳐진 야외
-
스타들 잇따라 사망…2008년 국민은 울었다
2008년에도 우리 곁을 떠나간 국내외 연예인들이 많았다. 국민배우 급 스타부터 이름을 채 알리기도 전에 세상을 등진 무명의 연예인까지. 올 한해 팬과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던 스타
-
[세계 공연장 순례] 테네리페 음악당
대서양을 건너 섬에 도착한 쾌속정에 달린 거대한 날개인가. 해변을 강타하는 큰 파도인가. 2003년 9월 26일, 착공 6년 7개월만에 산타크루스 테네리페 음악당이 문을 열었다.
-
[열려라!공부] 공신 논술의 왕도를 말하다
26일 서울대 공학관에 모인 서울대생 선배들이 ‘사교육보다 더 생생한 논·구술 체험기’를 들려주고 있다.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김지훈·강성태(공신 대표)·유상근·서형일·신재승. [김
-
[프리미엄] 덕양 관산동 쥬쥬동물원서 '세계 닭 특별전'
'세계 각 국 희귀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우렁하게 새해를 열어 갑시다.' 닭의 해인 을유(乙酉)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소재 테마동물원 '쥬쥬'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
고대 두개골, 과연 인류 기원 알려줄까
온전한 형태의 두개골 화석이 아프리카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간 두개골 보다 최소 3백만년 전 시대인 6백만년에서 7백만년전 사이의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프리
-
'이색 애완동물 인터넷에서 사세요'
`금붕어 대신 가재 한마리 키우세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보급으로 전에는 생각할 수 없는 동물까지 집에서키울 수 있게 됐다. 최근 서비스를 오픈한 바닷가재 전문 포털사이트인
-
[사고] 살아있는 희귀해양생물 박람회
중앙일보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살아있는 희귀해양생물박람회' 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황금천사고기.코뿔나비고기.거
-
[사고]살아있는 희귀해양생물 박람회
중앙일보는 UN이 정한 세계 해양의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살아있는 희귀해양생물박람회' 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처
-
(14)양주 소놀이굿 김인기옹|소값흥정 구성진 원마부 40년
소놀이굿은 소를 주제로 한 굿이요, 여흥의 놀이다. 한국에 있어 소는 결코 신격화된 가축은 아니다. 인도 힌두교도들처럼 신성시하여 도살과 육식을 엄금하거나 수단·에티오피아 등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