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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묶인 채 눈엔 까만테이프 칭칭…20년 봉인 풀린 '비밀의 수용소'
미국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내 초창기 모습 일부가 사진으로 공개됐다. 사진 BBC Mundo 캡처 20년 넘게 봉인됐던 미국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내 초창기 모습 일부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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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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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은 영웅, 전쟁은 정당”…제국주의 지지한 탐정이라니 유료 전용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을 운영했던 영국에 전쟁은 자주 있었다. 1858년 ‘제국 왕관의 유일한 보석’으로 불린 인도를 직할 통치하기 시작한 후부터 ‘보석’을 보호하는 게 영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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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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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내무장관은 '현상금 116억'…총리는 UN 제재 대상
7일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가 새 내각과 구성원에 대해 발표했다. 연합뉴스 강경파 올드보이들의 귀환, 여성 없음, 파슈툰족 일색. 7일(현지시간) 베일을 벗은 ‘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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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암호명 '제로니모',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지난 편에 이어 오늘도 참수작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세기의 참수작전이 있습니다. 짐작하셨듯 암호명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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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베트남 하노이의 ‘메종 센트랄’과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전쟁관
[월간중앙]프랑스혁명의 상징인 기요틴이 베트남 독립운동가 처형 도구로 쓰인 역사의 아이러니… 베트남의 석방 제안을 거부한 미군 포로 존 매케인은 미국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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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항문에 물 넣고 '하얀방'고문 … "미국 수치의 날"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의 한 수감자가 미군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CIA 보고서에는 CIA가 테러 용의자들에게 행한 고문 실태가 소개됐다. [게티이미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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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성경책있다" 얘기한 北 학생, 결국…
북한 지하 교인들. [사진=중앙포토]북한이 10년 연속 전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지목됐다. 후계자 김정은 조선노동당 부위원장이 등장한 뒤 북한 당국의 기독교 박해 수위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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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헌터’ 패네타
대통령 자리에 앉은 군지휘관 … 이것이 미국의 힘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의 상황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안보팀이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인 ‘제로니모 E-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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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시계 찬 아프간 시민들…미군, 테러범 의심 관타나모 수용”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미군의 관타나모수용소에 수감된 테러 용의자 150명이 죄 없는 사람이었으며 미국이 이를 알고도 숨겼다는 사실을 25일 폭로했다. 위키리크스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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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오바마의 ‘리셋외교’와 MB의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외교행보가 현란하다. 너무나 거침이 없어 현기증이 날 정도다. 대공황 때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경제는 물론이고 외교에서도 취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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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무덤 속 ‘죽음의 천사’를 처벌하다
생명과학의 DNA연구가 활발하다. 인구유전자 암호를 풀어내는 게놈 프로젝트가 그렇다. 이 뿐만이 아니다. DNA는 아주 훌륭한 범죄 수사관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과학수사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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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 고문이 ‘존경받지 못하는 패권’ 만들어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의 한 장면. 테러 용의자로 몰려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지옥 같은 생활을 한 아랍계 영국 청년들의 실화를 다뤘다. 감독은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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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빈 윌리엄스 편]
래리 킹 라이브- 로빈 윌리엄스 래리와 콜린 파월 장군이|함께 있는 화면이 좋은데요 래리의 대장을 담은|화면은 없나요? 오늘 밤 로빈 윌리엄스를|독점 인터뷰합니다 → 인터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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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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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포로 학대 깊은 유감 가장 좋은 날은 퇴임 다음 날 될 것"
도널드 럼즈펠드(74.사진) 국방장관이 17일 퇴임한다. 미국 역사상 최장수 국방장관 기록을 가진 로버트 맥나마라(1961년 1월~68년 2월)의 재임기간 2596일에 11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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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CIA를 통해 본 국제정치
첩보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독일 울름에 살던 레바논계 독일인 칼레드 엘 마스리(42.중고차 매매업자)는 2003년 12월 31일 부부싸움 끝에 바람 쐬러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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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에도 미군 '비밀감옥'
쿠바 내 미 해군 기지인 관타나모에 있는 수용소와 흡사한 미국의'비밀감옥'이 코소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기지 안에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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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뒤흔드는CIA비밀수용소] 스페인 등 CIA 불법 지원 의혹
CIA 비밀 수송기가 테러 관련 핵심 용의자를 해외 비밀 수용소로 실어나르는 과정에서 유럽 여러 나라가 알게 모르게 협조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스페인이 중간 기착지로 허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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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집행위 "곧 현장조사 착수"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동유럽 일부 국가에 알카에다 조직원 등 테러 용의자를 감금하는 비밀수용소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지자 유럽연합(EU)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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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등 8곳에 비밀수용소… 미국 CIA, 테러 용의자 신문 위해
미국 CIA가 아프가니스탄에 만들었던 비밀수용소(일명 '염전')가 항공사진에 잡혔다. 오른쪽 수용소에 감금돼 있던 10대 용의자가 나체로 콘크리트 바닥에 묶여 있는 벌을 받다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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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테러 용의자 미군 비밀장소 억류"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미군이 테러용의자들을 비밀장소에 억류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토넬라 노타리 대변인은 "미국은 관타나모.아프가니스탄.이라크 외에도 세계 각처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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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誌 "럼즈펠드가 강압적 심문 승인"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해 이라크에서 강압적인 심문 방법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미 주간지 뉴요커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뉴요커의 세이모어 허시 기자는 럼즈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