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 예술을 낳고 예술은 명품을 낳았다
1 설치디자인 “The Gate” 를 통과하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컨셉 워치 IDone과 IDtwo. 까르띠에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물이다. © TOKUJIN Y
-
실크에 담은 여명의 첫 번째 빛
관련기사 예술이 지금 할 수 있는 건 기억해내는 것 시간과 침묵을 담는 작가 “흑과 백 사이엔 수백 가지 톤과 뉘앙스가 있다” 지금 서울에서는 스기모토 히로시의 전시가 하나 더
-
[주말 공연·전시] 창작 창극 '봉사 심학규' 外
◆공연 ▶창작 창극 ‘봉사 심학규’=대구시립국악단과 광주시립국극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 창극. 영남과 호남의 상생을 위해 대구·광주의 예술인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계층 간 또
-
흰 옷 여인 그리다 골병…'퍼펙트 화이트’의 저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 만물의 색은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 중의 축복이다. 우리 일상은 사물들이 가진 다양한 색으로 채워져 있다. 색은 경험 자체다. 진홍빛에서
-
흰 옷 여인 그리다 골병...'퍼펙트 화이트’의 저주
세상 만물의 색은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 중의 축복이다. 우리 일상은 사물들이 가진 다양한 색으로 채워져 있다. 색은 경험 자체다. 진홍빛에서 시작돼 회청색과 보라색을 넘어가 마침
-
올림푸스, 자동초점 기능 빨라 “순간포착 최강”
‘작고 가벼우면서 사진은 전문가 수준으로 찍히는 카메라’. 모순돼 보이는 두 가지를 한데 담은 게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화질이 좋은 렌즈 교환식(DSLR) 카메라와 작고 가벼운 콤
-
무상함과 페이소스, 한 음 한 음에 절절한 회한
다소 군내 나는 흑백 TV 시절,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범인을 몰래 뒤쫓는 긴박한 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신비로운 느낌의 소리다발들-. 재깍재깍 초침이 돌고 콩닥콩닥 가슴이 뛴다
-
무상함과 페이소스, 한 음 한 음에 절절한 회한
'Wish You Were Here’ 음반 표지(1975년). 다소 군내 나는 흑백 TV 시절,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범인을 몰래 뒤쫓는 긴박한 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신비로운
-
밋밋하던 담벼락 색동옷 입다
[사진설명]한국큐레이터연구소 직원들이 상암동 아트펜스를 둘러보고 있다. 아트펜스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아트피아 여행길’에 참여하면 된다. 공사장 가림막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학교
-
휙휙 돌아가는 세상, 좀 천천히 가자는 디자인
1 슬램프사의 스탠드 피오렐리네 2 포스카리니사의 트레스 컬렉션 패밀리 3 플로우사의 바그 의자 4 플로우사의 램 침대 5 카르텔 사의 스탠드 신디 6 페루티 발레리사의 옷걸이
-
도시는 미술관 ⑫ 주민이 물건 전시, 벽화 … 공동예술 활짝
서울 남서쪽의 오래된 주택가 금천구 독산 3동. 아침 등굣길 재잘대며 걸어가는 영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길이 학교 앞 담장에 그려진 벽화로 향한다. 연두색 담장을 배경으로 타일
-
[열려라공부] 콩쿠르병 고쳐야 ‘제2의 장한나’ 나온다
1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야외마당.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미술분야 초등과정 입학생 12명이 ‘블랙박스 탐구’ 수업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냉장고 박
-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신홍직, 오채현전=26일까지. 아트갤러리 청담. 054-371-2111 ▶대구시 난 연합회 가을 전시회=25~26일.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 053-662-3083 ▶한
-
NEW INFORMATION
1 로고(logo)를 멋지게 소화하는 방법 문자를 조합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과 자존감을 표시하는 로고(logo)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소통의 방식이며, 예술의 표현 방법이다.
-
공공미술, 거리에 예술을 입히다③
, '우리가 만드는 우리 마을-수궁동의 스케치' 공공미술의 핵심적인 주체는 바로 ‘사람들’이다. 애매한 말이지만 정확한 말이기도 하다. 공공미술에는 별도의 전시장이 불필요한데, 미
-
밤바다 100년을 비춰온 ‘등불’을 만나다
생명과 신성을 인도해줄 등대를 찾아 길을 나섰다. 등대의 핵심은 등명기(燈明器), 즉 등대의 램프다. 철학자 스피노자는 평생 독신으로 살며 등명기의 렌즈를 갈았다. 그래서 등명기의
-
밤바다 100년을 비춰온 ‘등불’을 만나다
1. 백야도 등명기 선미도 등대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등대선은 목덕도까지 다녀오느라고 늦게야 인천항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대낮같이 환한 불빛이 바다를 가로질렀다.
-
프리미엄 추천공연
동성애...범죄...긴박한 2인 리얼극 뮤지컬 '쓰릴 미' 192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로, 동성애와 범죄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스무 살
-
눈·귀 즐거운 樂 365일
2007년 공연계 프리즘 올해 공연계는 팝 뮤지컬(특정 뮤지션의 노래로 만든 '어트리뷰트 뮤지컬'과 한 시대의 여러 가수의 노래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나뉜다)의 풍년이라
-
로맨틱…열정…잘나가는 뮤지컬
하드락 카페 뮤지컬 '하드락 카페'는 상업적인 환락의 공간 '클럽 파라다이스'와 자유분방함과 꿈이 있는 과거의 공간 '하드락 카페'의 대비를 통해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
-
늦가을,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
PMC 송승환 대표 '26년만의 연출' 2004년 아룽구지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자유극장에서 장기간 공연된 '달고나'가 충무아트홀의 넓은 무대로 이사를 갔다. 대극장 무대로 옮겨
-
일본 영화 목 말랐던 분! 줄잇는 영화제…62편 선봬
▶ 일본영화제 폐막작 '칠석날의 약속'(上)과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의 개막작 '그림 그리는 아이들'. 1998년 일본 영화가 처음 개방됐을 때 한국은 '불난 호떡집' 같았다. 상
-
복잡. 다양한 현대미술 파노라마
현재 활동 중인 미술작가 중 가장 창조적이고 실험적이며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은? 그러면서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작가는? 삼성미술관이 서울 순화동 호암갤러리에서
-
호암갤러리 '아트 스펙트럼 2001'전 관심
현재 활동 중인 미술작가 중 가장 창조적이고 실험적이며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은? 그러면서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작가는? 삼성미술관이 서울 순화동 호암갤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