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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한국의 대표 미디어 기업 4곳과 손잡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윈도7 미디어센터 협력 MOU 체결식’에서 미디어 기업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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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3박자’ 되살아난다
지난달 생산과 소비·투자가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증가했다. 냉랭하던 민간 경기에도 점차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9월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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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달랑 한 장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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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
▶마티즈 짝퉁으로 알려진 ‘치루이QQ’가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외관만 봐서는 짝퉁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2008년 8월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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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뛰는데 제주도는 기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자본으로 개장한 샌즈 카지노 1층 전경. 샌즈는 불과 8개월 만에 투자금 2억4000만 달러를 회수했다. 이명박 당선인은 창조적 경영의 예로 두바이를 자주 든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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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우리는 ‘빈대떡 코리아’ 되나
‘본부 경제’란 말이 요즘 중국에서 화두다.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를 싱가포르·홍콩 등지에서 중국으로 가져오자는 말이다. 이를 놓고 양대 도시 베이징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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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중국의 아시아 외교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아시아 지역 주요국들과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 냉전이 끝난 뒤 미국은 세계 유일의 강국으로 군림해 왔다. 옛 소련 당시 미국과 겨루던 러시아는 군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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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먹여살릴 신제품 개발 특명 받아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의 시오도메에 있는 후지쓰 그룹 본사. 23층에 있는 안경수(55) 아태지역 총대표방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 친분이 있는 헤드헌팅 업체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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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안경수 소니 솔루션사업부문 총괄대표 인터뷰
신인섭기자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의 시오도메에 있는 후지쓰 그룹 본사. 23층에 있는 안경수(55) 아태지역 총대표방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평소 친분이 있는 헤드헌팅 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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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중 지도자 포럼 양국 인사 30명 참가
한국의 '21세기 한.중 교류협회'와 중국의 인민외교학회가 주최한 제7회 한.중 지도자 포럼에서 참석 인사들이 28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전.현직 고위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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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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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대구 세계육상 유치한 주역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그룹으로 재도약하겠습니다." 다음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성그룹 김영훈(55.사진) 회장은 세계 시장을 겨냥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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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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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으로 날려면 아직은 '아득'
보잉이 지난해 ‘747-8’이라는 신형 화물기 모델을 발표했다. ‘8’은 전통적으로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다. 시리즈 넘버를 8로 정했을 만큼 보잉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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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금융허브가 뭐기에 나라마다 뛰어드나요
틴틴 여러분 요즘 '금융 허브'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허브(Hub)'란 단어는 본래 자전거에서 바퀴살이 뻗어 있는 원 모양의 중심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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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 호랑이 베트남이 뜬다
1975년 월맹군이 월남의 수도 사이공을 함락한 지 30여 년. 이제 베트남은 작은 중국에 비유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간다. 제조업 분야에는 일자리가 넘치고 빈곤율은 18%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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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호주 집에서도 김치 담가 먹죠
"아, 이렇게 양념을 바르니 쉽군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식 아파트. 중년의 백인 남성이 이 아파트 주방장에게서 소금에 절인 배추에 고춧가루 양념을 바르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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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증권시장 통합 가능할 것"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증권업계 협력이 늘수록 상호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머지않아 아태 통일시장 출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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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정한 후 기술 접목하죠"
미국 오토바이 업체인 할리데이비슨(이하 할리)의 아시아태평양.남미 마케팅을 총괄하는 스트브 언쇼(40.사진) 본부장이 7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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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하라고? … 절레절레
"실적이 좋은 기업일수록 후임 최고경영자(CEO) 선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월스트리트 저널) "실적 압박은 심해지고 사생활도 없어 시켜줘도 CEO 자리는 맡고 싶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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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연 外
◆ 강연=김경동 성숙사회아카데미 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30일 오후 7시 성숙사회가꾸기모임 사무실에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 세미나 ▶이성재 국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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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 경쟁력 중국·일본보다 떨어져"
▶ 28일 경희대에서 열린 ‘아태지역 도시의 국제경쟁력 비교’ 학술회의에서 고병호청주대학교 교수(왼쪽에서 셋째)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우리나라 도시들의 국제경쟁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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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제2회 한·미 나노포럼 外
◆ 제2회 한.미 나노포럼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나노교육과 나노 제조업 분야에 대해 양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만나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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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로버트 로플린 KAIST 총장
로버트 로플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은 가족과 떨어져 교내 총장 관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관사에 피아노를 들여놓았다. 여러 곡을 작곡할 정도의 음악 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