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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교황 이야기…짝사랑 때문에 성직자 포기할뻔
교황의 아버지 마리오 호세 베르골리오는 1929년 독재자 무솔리니가 싫어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방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민왔다고 한다. 교황의 형제자매 5남매 가운데 현재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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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졸업장이 성공 보장? … 전문대 엑스포 찾는 엄마들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의 ‘전문대 엑스포’ 전시관.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학과 ‘쿠키 만들기’ 체험 부스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20여 명이 몰려 있다. 흰 조리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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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아빠·엄마·자녀방 … 맞춤형 알파룸 특화
충남 천안시에 ‘고객 맞춤형’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천안 서북구 백석동에 분양하는 백석 더샵 619가구(조감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형으로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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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케네디가 곁에 있어도 … " 재클린의 외로움, 바람기 걱정
“저는 단지 슬픈 주부가 아니라 왕관을 쓴 사람들과 함께하는 눈부신 세상을 그리는지도 모르겠어요.”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1929~94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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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또 변신하는 키티 만나고 키티네 집에서 실컷 놀고
1. 2층으로 된 키티의 집 앞에 헬로키티 40주년 기념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혈액형은 A형, 사과 5개를 쌓은 정도의 키. 몸보다 얼굴이 크고, 귀에는 커다란 리본을 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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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아빠, 골프 딸 … 운동 DNA 통했다
부모보다 뛰어난 LPGA 골프 스타들이 나왔다. 부모가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제시카 코다는 27일(한국시간)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하마 AP=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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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배우: 맷 데이먼, 샬토 코플리, 조디 포스터등급: 청소년관람불가2154년, 세상은 둘로 나뉘었다. 최상류층 1%가 사는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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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소설 - 은희경 'T아일랜드…'
소설가 은희경에게 공간은 중요하다. 그는 "공간이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으면 인물의 동선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사진 달] 우리는 은희경(54)을 읽으면서 언제나 모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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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걷고 싶은 내 마음, 아빠는 알랑가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VIP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젠틀맨 파티가 벌어진다. 어린이날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역시 놀이공원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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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살해 우등생 아들, 집에서 발견된 동영상엔
각종 경시대회에서 받은 상장들(사진 위)과 한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만점을 받은 고교 성적표(사진 아래). 지난달 29일 여야 국회의원 15명이 한 존속 살해범을 위한 탄원서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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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서 만나는 바다, 시간가는 줄 몰라요
휘닉스리조트에서는 평창의 휘닉스파크와 제주의 휘닉스아일랜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회원권을 판매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도심을 떠나 바캉스를 떠나는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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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테마파크서 무얼 먹을까
어린이날 갈 곳을 정했다. 자, 이제 이 땅의 부모는 다음 고민에 봉착한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사실 이 고민은 아이들 손잡고 테마파크에 갈 때마다 당면하는 본질적인 문제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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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부부 ‘해변의 댄스’...성추행 이미지 희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닮은 꼴’ 백악관 집무실 사진. 1963년 케네디 대통령과 책상 밑에서 노는 아들 케네디 2세(왼쪽). 2009년 9월 공개된 오른쪽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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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부부 ‘해변의 댄스’...성추행 이미지 희석
‘닮은 꼴’ 백악관 집무실 사진. 1963년 케네디 대통령과 책상 밑에서 노는 아들 케네디 2세(왼쪽). 2009년 9월 공개된 오른쪽 사진에선 오바마 대통령의 딸 사샤가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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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2006년 미국 ‘CBS 서바이버’ 우승자 권율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의 자택 앞에서 포즈를 취한 권율씨. 그는 늘 웃는 모습이다. 바야흐로 한국은 TV 오디션·공개 경쟁의 시대다. 노래와 춤 경연에서 수퍼모델, 아나운서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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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만의 시간, 가까운 호텔에서 편하게
어린이날, 가장 뜻 깊은 선물은 무엇일까. 바로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해 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유명 호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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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박명성·박칼린 “ 남들 다 하는 것 하면 뭐 하나 ”
박칼린(앞) 감독과 박명성 제작자 박칼린(44)은 ‘철(鐵)의 여인’ 같다. 그녀와 동의어가 있다. 바로 ‘리더십과 카리스마’다. 누구나 탐내는 덕목이다. 하지만 박칼린은 물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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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5-5
나이를 먹어가다 보면 시간과 비례하는 기억력의 강도가 묘하게 뒤집히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를테면, 오래된 기억이 오히려 선명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일들은 까맣게 잊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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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① 포천
주말은 이틀이다. 그러나 1박2일 떠나는 가족여행은 부담스럽다. 하루는 가족과 함께 놀러 나가도 나머지 하루는 집에서 쉬고 싶은 게 모든 아빠의 하나같은 마음이다. 가족이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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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신나게 ‘씹다가’떠납니다 … 이젠 감동 코드로
2년 8개월간 정들었던 왕비호는 떠나지만 “개그콘서트 포에버~”를 외치는 개그맨 윤형빈. 독설은 독설일 뿐, 실제 성격은 예의 바르고 차분한 편이라고 했다. [김성룡 기자]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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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 죽어서 나오자” 태극 소녀들에게 축구장은 놀이터
태극소녀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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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리스를 상대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치러진 12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더위를 식히는 반가운 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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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린 비는 그리스 눈물”… 붉은 함성, 빗줄기마저 뜨겁게 달궜다
쏟아지는 빗줄기도 응원 열기를 막지 못했다. 12일 서울광장에는 4만7000여 명이 모여든 가운데 경기 시작 직전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정수·박지성 선수가 연이어 골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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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로 갈까?
어린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5월이 다가오고 있다. 엄마·아빠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을 생각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하루하루가 설렌다. 롯데월드는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