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상의 코멘터리] 개별국가 세율까지..미국이 정한다
미국 재무장관 자넷 옐런이 영국에서 열린 G7재무장관 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굵직한 국제뉴스가 지난 주말 런던에서 나왔습니다. G7
-
[시론]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북한을 떠난 이유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국제 인도주의 단체) 한국 대표 북한에 남아있던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소장과 직원, 그리고 아일랜드에 본부를 둔 국제 인도주의 단체 ‘컨선월드와이드
-
북아일랜드 일주일째 폭력시위, 브렉시트로 무역장벽 우려 커져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영국에 계속 잔류하기를 원하는 연방주의자들의 폭력시위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스프링필드 로드에서 민족주의자 시위
-
[에버라드 칼럼] 유엔과 NGO 모두 북한 떠났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 대사 한국에서 한·미 국방·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지난 18일 평양에 거주해온 20여 명의 외국인들이 신의주를 통해 중국으로 국경을 넘었다. 그들
-
'변이 비상' 英 가면 260만원 내고 자가격리해야하는 그들
'변이 코로나 비상'이 걸린 영국이 15일(현지시간)부터 국경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16일 BBC에 따르면 영국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적색 국가'를 거친 외
-
트럼프 막판 사면에도···'극우 킹메이커' 배넌, 또 수사받는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 받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다시 검찰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NYT=연합뉴스] 한때 도널드 트럼프 전
-
미얀마 쿠데타, 75세 아웅산 수지 구금
미얀마에서 1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화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구금했다. 이날 일본 도쿄 국제연합대학에서 미얀마인들이 수지 고문을 지지하는
-
미얀마서 쿠데타, 아웅산 수지 감금…軍 "1년간 비상사태" 선포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75) 국가 고문이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미얀마군 TV는 1일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들을 실행했다"면서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
-
[시황] BTC 저항선 뚫고 2만6000달러대... ETH 동반 상승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서명 지연으로 잠시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관련
-
코로나 고약한 진화…변종에 또 다른 변종까지 전세계 강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을 넘어 중동과 아시아에서도 발견되며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약 70% 강한 것
-
영국서 시작된 '전파력 70%' 코로나 변종…일본도 덮쳤다
영국 도버에 있는 해저터널 입구에 '프랑스 국경 폐쇄'라는 알림이 21일(현지시간) 떠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감염
-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코로나 위기, 더 많은 민주주의로 넘어서야
━ 2020년 코로나의 세계 지난 4월 헝가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이동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무장한 군인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 [신화=연
-
'단 하룻밤'이면 OK···존 레논 결혼한 지브롤터 가는 커플들
1969년 3월 비틀스 존레넌과 부인 오노요코가 지브롤터 바위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존레넌공식홈페이지] 이베리아반도 최남단 스페인 끝 영국령 지브롤터가 세계 젊
-
[오영환의 지방시대] 지방분권 1번지의 경험·노하우는 미래 자산
━ 제주특별자치도 15년 성과와 과제 2017년 11월부터 가동 중인 제주도 한경면의 30㎿ 규모 탐라해 상풍력발전 단지. 3㎿ 풍력발전기 10기로 약 2만4000 가구에
-
[오영환의 지방시대] 지방분권 1번지의 경험·노하우는 미래 자산
━ 제주특별자치도 15년 성과와 과제 2017년 11월부터 가동 중인 제주도 한경면의 30㎿ 규모 탐라해 상풍력발전 단지. 3㎿ 풍력발전기 10기로 약 2만4000 가구에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바보 같은 벽’ 앞에 대동단결 미국의 애국주의
이미림이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ANA 광고가 찍힌 ‘거대한 벽’은 변별력을 떨어뜨리고 메이저의 격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미국에서 쏟아졌다. [AFP
-
세계일주 중 팬데믹…필사의 쿠바 탈출, 뉴욕선 ‘피자 집콕’
━ 코로나 오디세이…좌절된 부부의 7개월 여행 꿈 3월 17일-쿠바 아바나의 거리.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하루빨리 빠져나가야 했다. 하지만 쿠바는 지구상 최악의
-
그곳에 간 15%는 사망했다···英총리 입원으로 주목받는 'ICU'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태 악화로 영국 런던 세인트토머스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과거 자가 격리 중 자신의 모습
-
‘코로나로 어려워’ 영국항공, 직원 3만2000명 정직 추진
런던 히스로 공항의 영국항공 소속 비행기들. AP=연합뉴스 영국 국적기인 영국항공이 전체 직원의 80%가량인 3만2000명의 정직을 노조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
-
美 끝내 국경 봉쇄···"미국인 출국금지, 나가면 못돌아온다"
미국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뒤로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금지를 권고했다.
-
이탈리아 하루 475명 사망 대혼돈···'외출한 죄' 처벌 4만명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병원에서 응급요원들이 환자를 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유럽 내 진원지가 된 이탈리아에서
-
EU, 외부 국경에 ‘빗장’…“30일간 외국인 입국 금지 합의”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EPA=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 30일간 외국인의 EU 입국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
트럼프 "무관중 경기보다 낫다…도쿄올림픽 1년 연기" 처음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中은 꺾였는데…전세계 확진 68%, 韓·이탈리아·이란에서 쏟아진다
수 만명의 확진자를 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고 있는 가운데 '2차 확산국' 세 나라가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2차 확산국은 중동의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