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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드라이브샷 그립 2인치 짧게 잡았더니 백발백중
무릎 수술 이후 지난 3월 PGA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의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높아졌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우즈의 ‘병기고’에 새로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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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의 신나는 골프 ⑩ 티샷 슬라이스 없앨 수 없나요
아마추어 골퍼 10명 가운데 9명은 슬라이스 구질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슬라이스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아웃→인사이드로 진행되는 잘못된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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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 칠 땐 스탠스 좁게, 띄울 땐 넓게 서라
이선화 선수가 높은 탄도의 칩샷을 하는 모습. 공을 왼발 가까이 두고 부드럽게 샷을 한다. 관련기사 마이크 밴더의 칩샷 비결 칩 샷(chip sh ot)은 크게 네 가지다.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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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때 움직일 것은 두 무릎이다
밥 토스키(오른쪽)가 쇼트아이언 스윙의 피니시를 설명하고 있다. 클럽을 목표로 향하는 게 골자. ⑨ 쇼트아이언 샷 - 무릎의 역할과 4분의 3 스윙현대 골프에서는 간결한 스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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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풀스윙 연습 시작”
타이거 우즈가 기자회견 도중 활짝 웃고 있다. [사우전드 오크스 AP=연합뉴스]“쇼트 아이언을 잡고 풀스윙을 하기 시작했다. 내 다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왼쪽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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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은 풀스윙의 축소판이다
밥 토스키(왼쪽)는 그린 근처에서 시범을 곁들여가면서 칩샷 요령을 설명했다. 그는 퍼트할 때처럼 클럽을 낮게 움직이라고 했다. ④ 칩샷의 기본그린 주변에서 칩샷하는 자세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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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100년 묵은 골프채와 10살도 안 되는 동반자들
Musselburgh 골프장. 그 이름은 듣도 보도 못하던 것이라 당연히 우리 일정에 거론된 바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세인트앤드루스 호텔에 비치된 골프 관련 책자를 보던 중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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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때 체중 이동은 ‘어깨’ 아닌 ‘발’에서
짐 매클린(오른쪽)이 스윙 궤도를 표시하기 위해 클럽 세 개를 놓고 임팩트 순간 볼과 손, 머리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④ 스텝 풀스윙 - 임팩트 편많은 골퍼가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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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톱에서 샤프트-타깃라인을 일치시켜라
짐 매클린은 클럽 샤프트가 왼팔과 직각이 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② 8스텝 풀스윙을 위해짐 매클린 아카데미의 시스템은 인상적이었다. 아카데미의 시스템은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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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로서의 골프
우리가 스코틀랜드에 도착한 시기는 불행하게도 이 곳이 세계 골프의 중심이 되는 브리티시 오픈 시즌과 맞물려 있었다. 우리나라 여행사들도 브리티시 오픈 참관과 명문 골프장 라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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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샷 할 땐 머릿속에 샷의 개념이 있어야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홍희선 KLPGA 프로의 샷 동작을 일일이 바로잡아 주고 있다. 레드베터는 어깨의 동작과 피니시를 강조했다. ⑭ 드로샷과 페이드샷의 실전 레슨스윙을 이용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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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는 힘이 아니라 제대로 된 스윙에서 나온다
드라이브 샷을 할 때 볼은 왼발 안쪽 선상에 놓는다(위의 사진). 다운스윙은 하체-상체-팔-손-클럽의 순서로. 스윙의 리듬은 원-투-스리-원의 4박자로 한다(아래 사진). ⑪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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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각 유지는 ‘방향’, 온몸 스윙은 ‘비거리’의 열쇠
아이언샷은 정확성 못잖게 비거리도 중요하다. 몸 전체를 사용해 스윙해야 원하는 만큼 비거리가 나온다. 레드베터(오른쪽)가 홍희선(가운데) 프로의 스윙을 점검하고 있다. 실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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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욱휴가 만난 World Great Teacher 데이비드 레드베터
데이비드 레드베터(오른쪽)는 레슨에 참가한 홍희선(가운데·KLPGA 정회원) 프로가 시범을 보일 때도 퍼팅할 때 양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② 싱글 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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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쳐도 쭉쭉
쉭, 탱, 쌩-. 스위트 스폿에 맞은 딤플 볼이 경쾌한 타구음을 남기며 하늘을 가른다. 그 순간의 짜릿함은 강태공의 손맛과 다르지 않다. 골프는 과학. 비거리•스핀에 목마른 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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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속 짜릿한 스윙 쾌감
사진= 최정동 기자, 모델= 이나라(경희대ㆍ캘러웨이 영건스), 촬영협조= 캘러웨이 골프 어패럴, 보그너ㆍ아디다스골프 추운 날 골프는 쉽지 않다. 온갖 악조건이 다 몰려 있다.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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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필승 해법
추운 날 골프는 쉽지 않다. 온갖 악조건이 다 몰려 있다. 우선 몸이 움츠러들고 옷을 많이 껴입어서 스윙이 원활하지 않다. 집중력도 떨어져 대충대충 치게 된다. 볼이 차가우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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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벙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벙커는 골프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설에 따르면 골프는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초원에서 양을 치기 시작한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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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우드 11번이 우승 마술봉'
올 시즌 첫 한국 선수 우승을 일궈낸 김미현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쳐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브로큰 애로 AP=연합뉴스] LPGA 투어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미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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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⑫ '비밀병기' 11번 우드
안녕하세요. 김미현 프로입니다. 길었던 휴식기를 끝내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번 주에 벌어지는 셈그룹 챔피언십은 쉬는 기간 갈고 닦았던 샷을 점검하고 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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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8. 연습벌레
제2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 대회 경기 모습. 내 골프인생에서 두 번째 행운이 찾아온 것은 1956년이었다. 군자리에서 골프를 즐기던 미국 대외원조처(USOM) 요원들이 서울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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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⑩ 디봇에서의 샷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김미현입니다. 지난주 긴(Ginn) 오픈대회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였어요. 지난해엔 하늘로 날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올해에는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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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440타 넘으면 함께다니지 마세요
1년 전 초여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안 믿었다.(--;) 투 라운드 하는 날이어서 안 오길 바랐다. 우씨. 첫 팀에 나갔다. 날씨. 완전 테러다. 완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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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골프이야기] 홀컵대신 쥐구멍 찾았다
때는 바야흐로 2년 전 초가을 무렵. 눈만 깜빡거려도 땀이 흐르는 불같은 여름날이 가고 ‘말이 다이어트해야 한다’는 가을이었다. 앞서 3일 연속 남녀 쌍쌍팀(내가 제일 꺼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