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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격 올리는데 내렸다, 쫄면과 커피의 신선한 반란
GET 아이스아메리카노(左), 진짜 쫄면(右) 고물가로 먹거리 가격이 연일 치솟는 가운데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기업들이 등장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진짜쫄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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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가격 올릴 때…"10% 내렸다" 거꾸로 간 기업
지난달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올해 들어 빵·과자·아이스크림·생수 등 가공식품에 이어 햄버거·치킨 등 외식 가격도 잇따라 올랐다. 뉴스1 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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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햄버거·생수값 줄인상, 잠잠하던 물가 또 들썩인다
외식·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이 치솟고 있다. 생수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달 생수 물가 지수는 2011년 7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22일 서울의 한 대형 마트의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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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라면에 소주 한잔'도 부담…서민 먹거리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 2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생수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먹거리 가격이 연일 치솟으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라면에 소주 한 잔’으로 대표되는 서민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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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방위 압박에 선제대응? 편의점 빅3, 생필품·인기상품 할인전
편의점 CU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생필품들을 출시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진 CU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는 편의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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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롯데제과, 과자·아이스크림 이어 빵 가격도 200원 인상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빅단팥빵, 미니땅콩샌드, 미니딸기샌드, 미니연유크림샌드, 프리미엄패스츄리슈크림, 프리미엄패스츄리스위트 등 6종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모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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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식품회사들...가격 인상 덕에 수익성도 좋아졌나
지난달 2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자 판매코너. 연합뉴스 일부 식품 기업들이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사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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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격 다이어트 끝판왕” 고물가 시대 ‘착한 상품’ 비결 살펴보니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스타트업 와이즐리 컴퍼니 사무실. 면도날 5490원의 ‘착한 가격’과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 등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비용을 아껴 신제품을 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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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아이스크림 가격 오른다…꼬깔콘 1700원·월드콘 1200원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제과류와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2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제과류 중 마가렛트는 3000원에서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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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비비빅도 200원씩 오른다…빙그레 "경영압박 심화, 불가피"
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메로나와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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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 일부 인정
뉴스1 수년간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과업체 '빅4'인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 임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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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정점 찍었지만…화물연대·택시·공공요금이 암초
지난 1일부터 서울의 심야시간대 택시 요금이 올랐다. 중형택시는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는 기본 할증률(20%)의 2배인 40% 할증이 적용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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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 멈췄지만, 운송거부·우유·택시·공공요금 변수 남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기록하면서 급등하던 물가가 안정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운송거부·택시·공공요금·우유 등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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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유 가격 올라 1L에 2800원대…'밀크플레이션' 현실화
지난 1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뉴시스 17일부터 우유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부터 우유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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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만두, 러는 파이, 동남아는 싸만코…K식품 3총사 웃었다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류 축제 케이콘(KCON)에서 자사 제품 시식 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J제일제당과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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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유값 17일부터 6% 인상, 빵값도 들썩
우유값 17일부터 6% 인상, 빵값도 들썩 14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진열된 빵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달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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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38% 닭 30% 무 97%↑…이참에 다이어트해야 하나
서울 송파구에 사는 주부 김모(34)씨는 요즘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고기류를 살 때면 최저가를 찾느라 몇 번이나 장바구니에서 상품을 뺐다가 담는다. 김씨는 “아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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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겁난다"...밀가루 38%·닭고기 30% 줄줄이 올랐다
밀가루 가격이 지난해보다 37.7% 급등한 가운데 10일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마트 앱에서 4만원을 넘기면 무료배송을 해주는데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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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유 값 인상에…“밀크플레이션 오나”
낙농진흥회가 우유 원유 가격을 대폭 올리기로 해 유제품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상된다. 6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우유 매대. [연합뉴스] 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라 식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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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사이즈 줄여야 하나" 우윳값 인상에 카페주인의 한숨
지난 3일 낙농진흥회는 우유 원유 기본가격을 L(리터)당 999원으로 올려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우유 매대. 연합뉴스 원유(原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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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우유 원유가격 L당 52원 인상…소비자가 1L 3000원대 예상
낙농진흥회가 3일 우유 원유(原乳) 가격을 L당 999원으로 52원 올리기로 결정했다. L당 999원으로 인상된 가격은 10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적용된다. 원윳값 인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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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유가격 L당 52원 인상…연말까지 적용, 내년엔 떨어져
낙농진흥회가 우유 원유(原乳) 가격을 L(리터)당 52원씩 올리기로 했다. 우유. 사진 픽사베이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원유 가격을 L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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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 유업계 ‘3色’ 생존 행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제품. 뉴스1 범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인 푸르밀이 다음 달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유(乳)업계는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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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아이스크림값 담합 혐의 빙그레 등 '빙과 빅4' 임원들 기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혐의 사건과 관련해 빙과업체 ‘빅4’인 빙그레ㆍ롯데푸드ㆍ롯데제과ㆍ해태제과식품 임원들이 공정거래법